그리스에서 인종차별에 대처하는 방법.

 

 

 

 

 

 

 

 

계속 인종차별에 대한 글을 쓰게 되는군요.

내일은 좀 다른 주제로 찾아갈게요~ 

 

이 글로 그리스의 인종차별에 대해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제가 앞에 썼던 두개의 글을 먼저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3년1월23일>                                                             

 

                                     <2013년1월24일>

 

갖가지 종류의 인종차별을 겪었고, 중국인이라는 오해는 지금도 가끔 받습니다. 

그냥 중국인이냐고 묻기만하면 되는데, 중국인을 비하하며 놀리는 몇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1. 어린이들로부터 - 칭챙총, 칭칭챙챙총. 이라며 무술을 하는 동작을 합니다.

2. 일면식이 없는 몰지각한 성인들로부터 - 이렇게 노래를 부릅니다."너는 중국인이지~그래서 매일 쌀밥을 먹지~칭챙챙"

3. 대형 마트에서 - 아시안이라고 내게만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할 때.

 

이렇다보니 한 때는 이마에 "Είμαι Κορεάτισα! 나는 한국인이다!" 라고 문신을 새기거나

미친척 목에 큰 이름표를 걸고 다닐까 별 생각을 다 했었습니다.

(그러다 꽃 달고 길에 나가 아하하하 춤 출 것 같아서 그만 뒀습니다.)샤방

 

그러나, 강남스타일 덕에 (정말이지 싸이 씨에게 큰절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일단 한국인이라는 말만하면,

북한 핵문제나 김정일 미이라에 대해 묻기보다 강남스타일이 무슨 뜻인지 묻는 사람이 더 많아 졌습니다. 

한국인이 아무도 안 사는 곳에서 우연히 라디오에서 TV에서 길거리에서 강남스타일의 한국어 가사를 

듣게 되었을 때의 그 묘한 기분은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하루 내내 한국말을 할 기회가 거의 없는 제게는 (아이를 야단칠 때 빼고는 정말 없습니다.)

꼭 싸이 씨가 제게 말을 걸어주는 것 같다고 해야 할까요?

 앗싸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리스에서 인종차별에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하나. 영어나 그리스어 하나를 준비해서 방문하기.

언어들을 모르더라도 간단한 회화책을 통해 필요한 기본 질문과 답변 정도는 준비를 해서 오면 좋습니다.

(다음 기회에 그리스에서 여행 시 활용할 있는 간단 그리스어 회화를 소개하겠습니다.)

그리스인들은 콧대가 높은 만큼, 역시 똑똑해 보이는 사람을 존중합니다.

제 경우에도, 아는 문장을 최대한 정확한 표준어로 빠르게 구사하는 연습을 통해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이나 처음 소개받는 사람 앞에서 영어든 그리스어든 유창해보이도록(^^) 구사해서 인종차별의 시작점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아예 시도조차 할 수 없도록 차단하는 방법입니다.)

 

. 똑똑해 보이되 웃으며 상냥한 태도로 말하기.

결코 잘난척하는 태도를 취하거나 그리스인들을 무시하는 태도를 취해서는 안됩니다.

그런 태도는 바로 말싸움이나 시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스인들은 앞의 다른 글에서 열거한 이유들로인해 세계에서 가장 잘난 민족이 자신들이라고 생각하며, 특히 지금 분위기에서의 그리스인들은 마치 투우를 기다리는 성난 소 같습니다. 외국인 입장에서 조심을 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좋습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그리스인들은 재미있고 위트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제 모친께서 그리스에 처음 오셨을 때, "어머 사람들이 왜 이렇게 웃기니, 끝없이 농담을 한다,얘.."라며 신기해 하셨지요. 원래 국민성은 흥을 좋아하는데 지금의 경제 위기로 사람들의 흥이 사라졌습니다.)

 

. 차림새에 신경을 써야.

그리스인들은 패션 상당히 민감합니다.

세계의 관광객들이 바캉스를 위해 돈을 모아서 오는 나라인 만큼, 그리스의 여름 거리에선 지금 세계의 패션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있을 정도입니다.

이런 영향은 현지 그리스인들에게도 미치게 되고, 여성은 물론 남성들까지도 세계적인 유행의 흐름과 자신의 멋을 섞어 머리스타일, 옷차림, 화장, 신발, 악세서리까지 패션잡지의 일상생활 화보처럼 꾸미도 다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얼핏 안꾸민 평범해보이는데, 살펴보면 꾸민 캐주얼 스타일의 패셔니스타들이 많습니다. (요란하고 공주스러운 것 보다는 전체적으로 유럽의 패션 흐름대로 시크한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그리스에 업무상 것이 아닌라면 지나치게 경직된 정장스러운 차림이나, 전혀 신경쓰지 않은 듯한 차림새는 전형적인 인종차별의 타깃 됩니다.

(그리스인들의 패션 대해서는 다음기회에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에게도 그들을 배척하는 마음이 없어야.

한국이 경제강국의 대열에 올랐다는 것은 이제는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그리스 내 TV의 70%는 삼성, LG가 차지하고 있으며,  현대, 기아의 소형 자동차는 실용적이고 내구성이 좋아 그리스 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자동차입니다.

그래서 1인당 GDP 비슷하지만 상대적으로 산업자산이 많지 않은 그리스에 대해 무시하는 마음을 갖는 한국인들도 자주 봐왔습니다. 그러나 그런 태도가 오히려 그리스인들로부터 역으로 콧대 높은 한국인이라며 마음을 닫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진정 수준 높은 한국인들이라면 또한 한국 내에도 다문화가정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도리어 열린 마음으로 그들을 대해주는 필요합니다.

 

 

자, 이런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는 저는

아무리 사소한 외출을 할 때라도, 차림새를 거울을 보며 몇 번을 다시 살핍니다.

좀 피곤한 일일 수 있지만, 한국인을 별로 접해본 적이 없는 이곳 사람들에겐 나=한국인 이니까요.

내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사람들이 한국인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종차별을 받지 않는 것을 넘어

한국인은 참 멋있다, 한국인은 참 괜찮다. 이런 인식을 심어주고 싶으니까요.

(몇 년 전 제 친구들과 가족들의 그리스 방문으로, 한국인이 다 저처럼 한 덩치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서

참으로 다행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모친과 저는 17cm의 키 차이, 많은 몸무게 차이, 엄청난 힘 차이가 있습니다.--;;)

어떻든 저에 대한 인종차별이 확실히 줄었습니다.

제게 중국인 비하 노래를 불렀던 초등학교4학년 아이는

이제 학교에서 저만 보면 머리를 긁적이며 인사를 합니다. 

 

오늘 그리스에서 인종차별에 대처하는 방법, 도움이 되셨나요?

언제든 그리스에 여행오셨을 때, 꼭 사용할 수 있으실 거라고 믿어요.

다행히 꽃달고 길거리로 뛰어나갈 위기를 극복한 제가

오늘도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을 기다립니다. 좋은하루

 

Posted by 꿋꿋한올리브나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민트맘 2013.01.25 0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리브님이 키가 크신가봐요.
    어머님과 17센티나 차이가 나신다니요.
    저는 인종차별 받지않는 방법 중 그래도 네번째의 먼저 배척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는것에 눈이 가네요.
    열린마음은 어디서든 누구에게든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요.
    똑똑한 사람, 노력해야겠어요.ㅎㅎㅎ

    싸이가 정말 애국자입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1.25 0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큰 건 아니구요. 엄마가 작으신 편이세요~ 저는 167cm에요.
      요즘은 워낙 큰 분들이 많으니까요^^
      역시 민트맘님은 멋진분이라 4번을 공감하시는군요.~

      그리고 맞아요. 민트맘님 싸이가 애국자에요!!!

    • 민트맘 2013.01.26 0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머나, 저랑 정화히 같으시네요.
      반가워요~~~ㅋㅋㅋ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1.26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민트맘님! 저도 반가와요. 사진으로는 얼핏 실루엣만 봐서 실제 키가 어느정도이신지 몰랐어요.
      근데, 저보다는 분명 연장자이시니, 아마 학창시절에 키가 굉장히 큰 편이셨을 것 같아요~!
      얼굴도 미인이신데, 목소리도 좋으시고, 스타일도 좋으시고, 키도 민트맘님 세대에서는 크시고, 고양이들도 귀티나게 키우시고..
      팔방미인이시군여!!!!!!!!^^

  2. Favicon of http://strangerca.tistory.com BlogIcon 이방인 씨 2013.01.25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잉~ 그렇다면 저는 평소 미국에서 하고 다니는 모양새(?)를 하고 그리스 여행을 가면 무시당하기 딱 좋겠네요. ^^;; 또 새로운 정보를 하나 얻었네요. 언젠가 그리스에 여행 갈 때는 때 빼고 광 좀 내고 가야겠습니다. ^-^

    그런데 그 중국인을 놀릴 때 쓰는 칭챙총은 서양 만국 공통인가 봅니다. 미국에서도 아직까지도 들을 수 있답니다. -.-^ 저희 오빠도 한 번 버거킹에 갔다가 서양 아저씨들 두 명이서 오빠더러 칭챙총 이러길래, 저희 오빠가 "너희 미국인들 암튼 외국어 그지 같이 못 하는 건 알아줘야겠다. 칭챙총이 아니라 $%%&*#$@#%&#$%@@# 이거든?" 하고 응수했다고 하더라구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1.25 1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 암튼 이방인님 오빠님은 재밌는 분이세요.하하.^^
      그게..칭챙총이라고 왜 그럴까, 많이 생각해봤는데요(이 놈의 분석병;;)
      아마, 어릴 때부터 접해 온 중국 무술 영화들 때문인 것 같아요.
      같은 중국어라도 유난히 무술영화에서는 치잉 채앵~ 길게 빼서 말하곤 하잖아요. 무술을 할 때도 그렇고.
      그리스와서 보니 브루스리나 재키찬 모르는 그리스사람이 없더라구요.
      아마 웬만한 다른 나라에서도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싸이의 경우에서처럼, 역시 문화로 다가가는 게 국가홍보력엔 최고구나 싶어요~!

    • 역량 2013.01.27 2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말이요. 저 그리스에서 거지 취급 당하겠어요. ㅠ 저는 미국 와서 좋은 게 그냥 막 하고 다니는 거거든요.. 살 좀 빼고 어떻게 좀 다듬어서 여행길에 올라야겠어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1.28 0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량님 동안미모시니까 괜찮을거에요~며칠 못 뵈서 바쁘시구나 했어요.~~~*^^*

  3. Favicon of http://blog.daum.net/mudoldol BlogIcon 산들이 2013.01.25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스나 스페인이나 똑같네요... ㅎㅎㅎ...
    대처방법도 어쩌면 이렇게 똑같은지....... 그런데 스페인 사람들은 덜 한 것 같아요.
    아마 이슬람 교도가 800년이나 살았던 지역이라 이 사람들 몸 속에 피가 당연히 섞여있겠죠?
    그래서 복합문화라는 인식이 강해서 웬만하면 스페인어만 잘 하면 다 통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정곡을 찌르는 대처방법, 잘 읽고 갑니다....
    저도 강남스타일 때문에 한국 인식이 업되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호호호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1.25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가봐요. 제가 보기에도 스페인 사람들이 더 열린 사람들이 아닐까 싶어요. 딸아이가 tv에서 스페인 여자들이 춤추는 걸 보더니 완전 멋있다고 저런 옷은 어디서 구하고 저런 춤은 어디서 배우는 거냐고 묻더라구요.하하.
      하긴 저도 스페인이란 나라를 생각하면 정열의 나라, 카르멘의 나라라는 이미지가 제일 먼저 떠올라요.~*^^*

  4. Favicon of http://ppippi51.tistory.com BlogIcon 장화신은 삐삐 2013.01.25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스에 갈때는 어느정도 각오?를 하고 가야겠군요..
    생각보다 편견이 많으네요. 올리브 나무님이 왜 꿋꿋한 이란 형용사를
    쓰셨는지 좀 알것 같네요..^^;
    싸이의 인기는 정말 굉장하군요!! 역시 그 어느 정치가 보다 문화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전 욘사마가 그렇게 존경스러울 수 없네요..ㅎㅎ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1.25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꿋꿋하게 버티고 있답니다.~^^
      근데 욘사마가 존경스럽다는 말, 일본에선 정말 그렇겠구나 라고 완전 공감이 되요.
      일본 에니메이션 중에 정말 좋아하는 게 몇개 있는데, 같은걸 마르고 닳도록 본 적도 있었어요. 하하.
      그런데, 아쉽게도 제 짧은 일본 여행들로는 그 에니메이션에서 느꼈던 정서들을 느끼지 못하고 돌아왔었어요. 아마 일상 생활을 들여다본게 아니고 관광객으로 겉만 훑어봐서 그런 것 같아요.^^

  5.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1.26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위에 벼리님!!!!!!!! 이거 보이시지요~~~!!!!!!!
    저도 반가와요. 찾아와 주셔서요!
    그러게요. 댓글 썼다 날리면 아이구 속상하시지요?? 저도 그래봐서...
    방울토마토를 화분에 그렇게 예쁘게 키우시고, 참 대단하신 것 같아요.
    자주 놀러오세요*^^*

    • 벼리 2013.01.26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에는 그림문자가 뜨네요, 댓글을 쓸 때는 안보이드만요.
      답글에는 그림문자가 떠서 이렇게 써 봅니다.
      블로그를 만드셔서 무척 반가워요, 이렇게라도 안부전할 수 있어서 무척 기뻐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1.26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구, 이렇게 반가와 해주시고 너무 좋네요~!^^
      벼리님처럼 꾸준하고 착실한 블로그로 운영할 자신은 없지만,
      그냥 열심히 재미있게 해보려구요.~~^^

  6. Favicon of http://blog.daum.net/jungun_ BlogIcon 피러17 2013.03.22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고 머리 아파요...
    단순한걸 조아하는 저....

    한국인도 한 자존심이 있는데....
    자존심 세워봤자 싸움만 일어나니....

    머리아파아파간...
    썰렁 농담 하나.ㅋㅋ

  7. 모스크바유학생 2013.05.02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8. Leah 2013.08.09 1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케냐에서 6년을 살다왔어요. 근데 인종차별적인 발언은 아프리카나 그리스나 비슷하네요 - 길을 걸으면 애고 어른이고 칭창칭창 거리며 비하합니다. 그때 이런방법들을 알았다면 더 좋았을걸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일단 이성을 잃고 소리부터 지르며 욕을..... 쿨럭
    좋은글 감사합니다. 몇시간전에 이 블로그를 알게되어 지금 천천히 정주행중입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8.11 0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정말 그렇군요. 전 세계에 동양인을 놀리는 언어는 하나인가봐요. 미국에 계신 이웃 블로거께서도 그런 어투의 놀림에 대해 말씀하신 적이 있었어요. 참 희한들도 하지요...
      케냐에서 6년이나!! 우와...
      쉽지 않은 환경이셨겠구나 싶습니다.
      케냐 하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커피 케냐AA와 치타 밖에 생각 못 할 만큼 그 나라에 대한 정보가 없는 저로서는 Leah님의 케냐이야기가 몹시 궁금해집니다. 가끔 댓글에 남겨 주세요~
      즐거운 하루 도세요!!!감사해요!!!

  9. 2013.08.12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8.13 0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그러시군요.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직업을 갖고 계시네요.
      제가 타투를 만약 하고 싶다면 꼭 **님을 찾아갈게요!

      아마 인종차별은 아테네와 섬의 차이는 아닌 것 같아요.
      여긴 동양인이 별로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고, 다른 유럽국 백인들까지도 워낙 많이 들어오는 백인들 천국이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올린 글 중에 그리스 경찰이 한국인을 인종차별로 폭행한 사건에 대한 글이 있는데, 그 장소도 아테네였는 걸요.
      아마도 **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님께서 좀 동양인 같아 보이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 경우에는 머리카락을 갈색으로 염색한 이후로는 훨씬 그런 소릴 덜 듣거든요. 참..속상한 일이지요.

      다른 댓글은 "왜 남자를 찾지 않았냐는 그리스인들의 황당질문"에다가 두 개 다 쓰셨거요~
      거기에 제가 답변도 달아 두었고요~
      좋은 오후 되세요!!!
      (타투를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저이지만 갑자기 관심이 막생기네요^^)

    • 2013.08.13 0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10. Favicon of http://lunascanada.tistory.com BlogIcon SweetLunaBee 2014.02.13 0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지게 살아가시네요.. 오늘 처음 방문해본 블로그인데 재미있고 열정적인 글들로 가득합니다! 감사해요~!!!!

  11. 2015.04.13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울라니 2015.09.11 1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가는 부분들이 많기도 하고 뭔가 다르기도 하네요.
    영국에서는 영국인에게 당하는 인종차별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오히려 외국인에게 많이 당하는 편입니다. 300만명이 넘는 인도/파키스탄 이민자들, 200만명에 육박하는 폴란드 이민자들, 요즘 넘쳐나게 쏟아져 들어오고 있는 로마니아, 불가리아, 그리스 이민자들 이런 이민자들이 동양인이라고 이유없이 시비를 거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보통 영국인은 상대가 영어가 첫번째 언어란걸 아는 순간 인종차별 할까 하다가도 쑥 들어가는데 이런 이민자들은 영어를 못하니 제가 영어를 잘 하든 말든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지요. 그냥 열등한 동양인이니 괴롭혀서 우월감을 느껴보자, 영국에서 언어때문에 받았던 차별을 동얀인에게 풀어보자 이런 심성으로 덤비는 인간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런걸 보면 후진국으로 갈수록 참 인성과 의식이 떨어진다고 느끼곤 합니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