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경제가 바닥을 찍고 다시 신용평가 기관들과 EU로부터 좀 나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이 불과 작년 하반기부터입니다.

그리고 이제 그리스는 국가신용 CCC 등급까지 바닥을 쳤던 상황을 벗어나, 드디어 B- / B 등급으로 상향 평가를 받게 되었고 이 등급이 아직 훌륭한 등급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점점 나아질 전망입니다. 



(기사 원문 http://uk.reuters.com/article/2014/03/21/uk-greece-ratings-idUKBREA2K0CZ20140321)



지난 몇 년간 그리스인들은 이런 구제금융과 EU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혈세라는 말이 꼭 맞는 엄청난 양의 세금을 냈고, 임금 삭감, 정리해고, 대출금리 인상 등의 모든 과정을 견뎠습니다.

거기에 발맞춰,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저희 가족이 하는 사업도 허리띠를 졸라매며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세금 고지서가 나올 때마다 예년에 비해 어떻게 이렇게 많이 내라고 하는지 놀라서 말문이 막힐 만큼 세금을 내기도 했었고, 작년엔 직원 두 명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다가 스스로 그만 두어서 업무에 곤란함을 겪기도 했습니다.

공무원도 30% 이상씩 임금 삭감을 겪고 전 직종이 임금 동결이나 삭감 중인 때에, 그 직원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니 저희라고 들어줄 수 있는 상황이 전혀 아니었는데, 결국 그렇게 그만 둔 직원 중 한 사람은 저희와 동종 사업을 시작했는데 가게 임대료도 못 낼 만큼 기술력 없이 덜컥 좋지 않은 시기에 사업을 시작해서 곤란한 처지에 놓여있고, 또 한 사람은 아직도 백수로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 20대의 젊은 직원들이라 상황 판단을 잘못 한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그렇게 그 두 직원이 그만 둔 이후로, 동수 씨와 시아버님은 대체할 직원을 구하지 않고 현재 인력으로 몇 배로 더 바쁘게 일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저 역시 사무실 일이 더 많아져서 참 바빴었는데요. 어쩔 수 없는 국가 경제 상황에 맞춰 대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국가적으로도 개개인의 가정에서도 한 고비가 넘어갔다라는 것을, 저희 사업이나 가족 친척 지인들의 상황, 또 주변 그리스인들의 상황들을 보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그리스 경제가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기간 동안, 동수 씨가 업무적으로 가장 어려워했던 점은 노동시간이 늘었다는 점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하루 12시간 이상 매일 일에 매달려 있어야 하니 피곤한 것은 사실이었지만, 동수 씨가 워낙 자기 일을 좋아하고 남들이 해결하지 못 하는 일을 기술적으로 해결할 때 느끼는 만족감이 커서, 그럭저럭 잘 버티고 지나왔습니다.

그 시기에 동수 씨에게 가장 어려웠던 일은 다른 일이었습니다.

 

그리스 경제가 바닥을 쳤던 몇 년 간 마치 한국의 IMF 때 그러했듯이 부실 기업들은 부도가 나고 비가 위축되면서, 월 임대료를 내지 못 하는 점포사업자나 자영업자들이 속출하게 되었고, 부동산 시장도 거래가 뚝 끊기면서 집 가격이 하락했는데 반대로 은행 대출 금리는 올라가서 그 시기 직전에 결혼을 해 새로 집을 크게 지은 사람들의 경우 결국 몇 달을 버티지 못 하고 새 집을 은행에 넘겨야 하는 상황들도 비일비재로 발생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에서는 이렇게 임대료를 내지 못 한 점포사업자나 사무실 세입자를 건물주가 법적으로 문제를 삼을 경우, 그리스의 법원에서는 한 두 번의 경고 후에 세입자에게 일체의 예고 없이 점포나 사무실의 물건을 차압 하게 되는데요.

이유는 그리스의 도시의 경우 업무용 공간을 임대하려면 그 임대료가 상당히 비싼 편인데, (주거용 집에 대한 임대료는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 아닙니다.) 한국과 달리 보증금을 걸고 월세를 내는 형태가 아닌 보증금 없이 미리 두어 달 상당의 월세를 초기에 내고 그 다음부터는 다달이 월세를 내는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월세가 한 두 달이라도 밀릴 경우 건물 주는 차압 할 보증금도 없으니 바로 법적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법원에서 세입자에게 예고 없이 차압을 강행할 때, 제일 먼저 법원 소속 집행관은 차압을 집행하면서 전문가를 대동해 세입자가 다시 금고 등을 열 수 없게 점포나 사무실 내의 금고를 포함한 모든 잠금장치를 교체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집행은 법원에서 하지만 그 교체 비용은 건물주가 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는 특수 금고를 소지하고 있는 사업자나 개인이 많고, 유럽은 대개 전자도어락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 유럽에서는 전자도어락에 대해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일반 점포나 사무실에도 특수 기술의 전문가만 열거나 교체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잠금 장치가 존재합니다.) 


이런 일은 대개 도시나 지역마다 법원이나 지자체와 계약된 업체에서 하게 되어 있는데, 공교롭게도 동수 씨가 이 일을 할 수 있는 특수 업무 코드를 갖고 있어서 저희 사무실에는 싫어도 이 법원 집행관이 로도스 시 안팎의 대부분 점포와 사무실을 차압 할 상황이 생겼을 때 업무를 강행하기 위해 따라 나설 수 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지금이야 경제 위기를 한 고비 넘긴 때이기에 요즘은 이런 종류의 일이 몇 달에 한 건도 잘 없지만, 2011년부터 2013년 상반기까지 이런 종류의 일이 많을 때는 하루에 네 다섯 건이 되기도 해서, 저희 사무실 로고가 새겨진 벤이 상업지구에 등장하면 자영업자들이 "설마 우리 가게에 오는 건가? 내가 지난 달에 월세를 제대로 냈나?" 이러며 굉장히 싫어하기까지 했을 정도이니, 동수 씨나 그 일을 하는 직원이라고 해서 결코 기분이 좋을 리가 없습니다.

 

만약 대저택을 새로 지어 놓고 경제 위기로 대출금을 상환 못 해 은행에서 집을 차압 하는 경우라면 대개 이미 집 주인이 그 집을 떠난 상태에서 은행 집행관과 함께 금고 등의 잠금장치를 교체하고 차압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게 심정적으로 불편할 일을 겪지는 않아도 되는데, 이렇게 점포나 사무실을 차압 할 경우엔 어떤 땐 세입자가 와서 법원 집행관이나 동수 씨에게 따지고 들며 마찰을 일으키기도 해서 곤란할 때가 정말 많았습니다.

동수 씨도 의 입장이라, 또 이 일만 안 하겠다고 하게 되면 다른 정부 기관(경찰서, 소방서 등)과 연계된 사업까지도 타격을 입을 수 있기에 어쩔 수 없이 일을 하긴 하지만, 그렇게 여러 가게를 폐업시키고 온 날은 얼굴까지 죽상이 되어서 "내가 오늘 남의 가게를 몇 개 문 닫게 하고 온 줄 알아. 진짜 기분 안 좋다." 라고 말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저 역시 그런 업무를 할 때는 웬만하면 따라 나서지 않는 편인데, 2013년 초반에 한 가게를 차압 하는 데에 법원과의 서류를 처리하는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쫓아갔다가 기겁을 하고 다시는 그런 업무에 따라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사건은, 그리스 경제 상황을 악용한 악덕 건물주가 사기에 가깝게 법원을 통해 세입자의 점포를 차압 한 경우였습니다. 그 그리스인 건물주에게는 젊은 러시아인 새 아내가 있었고 그 아내는, 나이든 남편의 건물에 새 들어 사업을 하는 한 인기 옷 가게가 정말 탐이 났다고 합니다. 만약 그 가게를 그 러시아인 아내가 운영하고 싶다면, 세입자에게 많은 권리금을 주고 가게를 인수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그렇게 돈을 들이기는 싫으니 남편을 계속 부추겼던 것입니다.


당시 그리스 법원에서는, 임대료를 작정하고 늦게 내거나 안 내고 버티는 세입자들이 너무 많다 보니, 임대료가 단 며칠만 늦어져도 바로 법적인 수순을 밟을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건물주들의 편의를 봐주고 있던 상황이었는데요.

그런 상황을 악용해서 세입자가 단지 이틀 월 임대료를 늦게 입금했을 뿐인데, 건물주기회는 이때다 하고 바로 법적인 절차를 밟아버린 것입니다.

그렇게 하루 아침에 갑자기 점포 차압을 당하고 점포 안의 모든 물건들까지 건물주 소유라고 하니, 옷 가게 주인 여성은 마른 하늘에 날벼락도 그런 날벼락이 없는 셈이었지요.


동수 씨와 직원은 법원 집행관이 하라는 일을 했을 뿐인데, 옷 가게 주인 여성은 울고 불고 난리가 났고 주변에 모든 지인을 동원해 순식간에 스무 명 가까운 장정들이 가게 앞에 모여들어 건물주 나오라고 소리를 지르고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결국 보복이 무서웠던 주인은, 금고 잠금장치 교체비용을 저희에게 지불해야 하는데 가게 앞에 오지도 못 했고, 저희를 법원 행정관과 다른 지역으로 불러서 돈을 지불했습니다.

 

어떻든 상황이 얼마나 기가 막히던지, 매번 동수 씨가 그렇게 얼굴이 죽상을 해서 집에 돌아오는 이유를 알 수 있었고, 나중에 그곳을 지나다 보니 그 가게는 다른 용도의 가게로 바뀌어 있는 것으로 보아, 결국 그 세입자는 쫓겨났지만 그렇다고 그 러시아인 젊은 아내가 옷 가게를 빼앗아서 계속 하지도 못 한 듯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작년에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도 이런 일들이 계속 발생을 했지만, 당시에는 너무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라 블로그에 쓰고 싶은 마음도 없었던 동수 씨의 업무적인 고충이었는데, 이제는 그런 업무를 할 일이 거의 없을 만큼 그리스 경기가 회복되는 중이고(여전히 세금은 폭탄입니다만) 이 일들이 이미 지나간 상황이 되니, 여러분께 이렇게 들려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여러 고비를 넘기며 고생한 그리스인들과 그리스에서 함께 이 기간을 넘긴 수 많은 이민자들에게, 오늘은 파이팅을 외쳐주고 싶습니다!


더불어...

현재 한국에서 당면한 위기는 경제적인 위기는 아니지만, 한국이 그리스 이상으로 IMF시대를 고통스럽게 겪으며 국가와 기업의 부조리한 경제적인 구조를 국제 규격에 맞게 뜯어 고쳤던 것처럼, 이번 참사에 대해 책임 진위를 가리는 데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다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고통스럽더라도 고쳐져야 할 체계와 시스템 부분들은 허물어서 선진국 규격에 맞게 제대로 다시 설립할 수 있도록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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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6월30일자로 Daum View 제도가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그간 View 를  통해 정기 구독해오셨던 분들은, 번거로우시더라도 

 제 블로그 주소 http://greekolivetree.eu 메인 페이지로 들어오셔서

 (혹은 지금 블로그 오른쪽 상단 '홈' 을 누르셔도 됩니다.)

 주소를 '즐겨찾기' 에 넣어 두시고 봐주시면 감사할 듯 합니다.

 물론 오른쪽 아래에 있는 RSS 등을 통해 구독하시는 방법도 있고,

 자주 들어오시는 분들은 인터넷 주소창에 g 한 글자만 쳐도 

 제 주소가 바로 뜰 것입니다. 

 이 공지를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당분간 이 공지는 계속 내보낼 예정이에요.~

 여러분, 언제나 감사합니다!


 * 독자님들 중에, 비밀댓글을 썼는데 자신이 볼 수 없는 경우가 있으시지요? 그런 분들은 티스토리 ID가 있으시면 로그인만 하면 비밀댓글을 저절로 볼 수 있게 되고, 제가 쓴 답글 확인도 더 쉬워지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부터 only제 블로그 독자님들에게만 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누어 드릴 생각입니다.

댓글을 단 한 번이라도 쓰신 적 있는 분들은 제가 웬만하면 기억하고 있으니(혹은 댓글 쓰신 여부를 검색할 수 있으니), 이메일 주소와 함께 초대장을 신청해주세요. 5월 10일까지 신청받습니다. 

* 어제 신청하신 분들에겐 모두 초대장이 발급되었으니 이메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Posted by 꿋꿋한올리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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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05.06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5.06 15: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메일을 남겨주셔야 초대장을 보낼 수 있답니다~ 티스토리 가입 안 하셔도 블로그 보는 데에는 지장이 없는데요. 가입을 하시면 더 편리하실 듯 해서 (비밀 댓글 보기 등등) 초대장을 드리고 있어요!^^

  3. BlogIcon 들꽃처럼 2014.05.06 1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행이예요
    동수님 고생 많으셨네요
    그리스에 희망이 문틈으로 보이듯
    우리에게도 희망이 오겠지요~~

    올리브나무님네 얘기에 제 마음도 가벼워지네요
    우리 대문 활짝 열고 희망을 맞아들여요~~♡ ^^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5.15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들꽃처럼님~~
      마지막 하트가 뾰롱~ 마음에 와닿네요^^
      비키와 트루디도 잘 지내고 있지요?
      마리아나는 매일 방학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여기도 학교를 투표 장소로 사용들을 해서, 그리스 선거 덕에 또 휴일이 생긴다고 신이나서 춤을 추고 있네요^^
      (어젠 너무 신난다고 훌라후프를 많이 돌리더니, 골반뼈가 아프다고 하더라고요.ㅋㅋ)
      좋은 오후 되세요!

  4. jerom 2014.05.06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수씨 살찌는 이유가 있었네요. 스트레스를 풀 시간이 많지 않을 경우에 대부분 먹고 마시는 걸로 풀고, 바로 잠자리로 가는 생활. 저는 설계 하청업체에서 일하기 때문에 회사에 일거리가 떨어지면 제 자리가 위태해진답니다. 그러니 돈 많이 나오는 일 말고도 싼 비용의 일을 어쩔수 없이 따오시는 사장님때문에 쉬는 시간없이 일 할 때가 많지요.

    시간에 쫗겨 결과물의 질은 떨어지고, 작업 잘 못되었다고 선주는 페널티물리고, 페널티 문 조선소는 저희에게 또 벌금 물리고, 물고물리는 악순환. 동수씨에게 힘내시라고 전하세요.

    ps - 저희에게 가장 악질적인 선주가 그리스인인데( 일감 떨어진 조선소에 배를 발주하면서 배 가격을 첨부터 깍고, 꼬투리 하나라도 잡히면 패널티 뜯어가고, 인도 받기도 전에 딴 선주에게 팔아버리는......) 동수씨 첨 그리스인이라 읽었을 때 꼬장꼬장한 사람같아 보였는데, 보면 볼수록 정감있어 보이는군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5.15 1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러셨군요! jerom님~~
      에구.. 싼 비용의 일을 어쩔 수 없이 회사 운영을 해야 하니 또 따오시는 사장님과 그 일을 하셔야 하는 jerom님과 동료분들,
      모두 응원해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회사가 살려면 어쩔 수 없이 또 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으니,
      다들 어려움이 많으실 것 같아요.

      말씀하신 악질 선주에 대한 말씀..어느 정도는 공감을 하는 것이, 의외로 그리스인들이 업무적인 부분에서는 꼬장꼬장하고 원칙 따지며(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다 원칙적으로 일을 하는 것도 아니면서요.) 씨도 안 먹히는 융통성 없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여기서 그리스인들과 일 관계로 만날 때는 그런 부분 때문에 늘 긴장하면서 제가 제대로 다 챙긴게 맞나 확인하고 또 확인하게 되네요.

      그래도 또 개중엔 따뜻하고 정많은 사람들도 있으니, jerom님께도 그런 그리스인들과의 인연도 있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5. 2014.05.06 1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5.15 15: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쿠..
      좋지 않은 일이 줄줄이 생기셨다니...
      많이 힘드셨을 듯 합니다..
      이제는 좀 괜찮아지신 건가요???
      저를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저도 OO님을 응원합니다!!

  6. 2014.05.06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BlogIcon 그릭요거트 2014.05.06 1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락 마스터라는 직업명만 듣고 저 혼자서 뭔가 헐리우드 영화에 나올법한 멋잇는 일이겟구나 하고 생각햇엇는데.... 그런 고충이 잇엇네요..그동안 마음이 많이 안 좋으셧겟어요.. 그래도 다행히 경제회복 조짐이 보인다니 다행입니다. 동수씨가 그런 마음 무거운 일들을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될 날이 머지않은 듯 하네요. 올리브나무님 동수씨 모두 화이팅입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5.15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러게요...정말 영화처럼 독특한 일을 할 때도 있긴 한데, 또 그런 스토리는 다 쓰기에 어려운 부분도 있어요.
      그런 일을 할 때는 경찰 비리나 조직에 대한 정보를 목격할 때도 있어서, 아무래도 제가 블로그에 함부로 입을 놀리기가 부담스러운 것이지요. 다른 유럽보다는 총기가 엄격해도 한국보다는 총기 소지가 쉬운 곳이니 조심하며 사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저희는 여기에 계속 살아야 하니까요ㅠㅠ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8. 하얀마음 2014.05.06 1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리브나무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초대장 한장 보내주세요. 주소는 seatlle@naver.com

  9. 2014.05.06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5.15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편하게 확인하실 수 있게 되셨다니
      제가 다 기쁘네요~~
      저도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아이디 없이 다른 분 글에 비밀댓글 쓰면서 많이 불편했었거든요..

      아테네는 아무래도 경제 타격을 그리스 내에서도 가장 심하게 받은 지역이라 더 심각한 상황들을 겪었던 듯 해요.
      수도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그리스는 관광이 주 수입원인 곳이다보니, 상대적으로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무는 지역은 좀 덜 어려웠는데, 아테네는 그런 면에서는 좀 더 타격이 있었던 듯 해요.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있는 듯 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늘 응원 감사합니다!

  10. BlogIcon 민채 2014.05.06 1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든 시기를 보내셨군요 저라도 우울증 걸렸을듯 힘내세요!!! 우리도 imf를 겪고 한층 더 성숙해졌듯이 그리스도 더욱 흥할거예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5.15 1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민채님^^ 감사합니다! 이모티콘도요^^
      그리스도 며칠 후에 지자체와 시장 선거등을 시행하게 되는데, 정말 국민들의 저력을 보여주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어요.
      여기도 이런 일들이 있으면서 정치인들이 많이 교체되었는데, 아직도 "다 똑같은 거야?" 이런 소릴 듣는 정치인들이 요직에 있으니 말이지요.ㅠㅠ

  11. Favicon of http://blog.daum.net/chrisyy BlogIcon Chris 2014.05.06 2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든시간을 보내셨네요.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12. Favicon of http://fruitfulife.tistory.com BlogIcon 열매맺는나무 2014.05.06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스 경제상황이 희망이 보인다니 참 다행입니다.
    어느 한 나라, 한 집안이 잘 된다고 잘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잘 되어야 잘 살 수 있으니까요.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더구나 올리브나무님이 계시니 더욱 그렇습니다. ^^
    동수님이 그동안 그렇게 힘든 일을 겪고 계셨군요. 올리브나무님의 힘이 더욱 필요했겠습니다.
    한국도 마음가짐부터 다시 바로 세우고 허리띠를 동여 다시 시작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5.15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열매맺는나무님..
      정말 맞는 말씀이세요..
      분명 한국도..다시 그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국민들이 다가올 선거에서도 개인의 힘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해요!!

  13. 2014.05.06 2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4. 2014.05.06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2014.05.06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6. 2014.05.07 0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5.15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O님 댓글 덕에 제가 힘이 엄청 되었어요.
      그렇게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이젠 그 댓글을 삭제하면서 덩달아 제 편들어주신 OO님 댓글까지 사라져버렸지만, 그래도 제가 많이 감사했다는 말씀은 꼭 드리고 싶어요!!

  17. 2014.05.07 0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8. Favicon of http://blog.daum.net/effigie BlogIcon 차차 2014.05.07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리브나무님의 글이 워낙 밝으셔서
    그동안 이런 고충들이 있는지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요.
    그리스가 몇해 전 금융위기에 힘들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문큼으로 조금씩 햇살이 비쳐들고 있으니 다행이예요.
    그리스가 어려워지면, 우리나라의 경제에도 타격을 입고
    우리가 어려워지면 또 다른 나라들이 경제 위기를 겪는 것처럼
    요즘의 세계는 하나로 이어져 있는 듯 해요.
    그리스도, 대한민국도...모두 위기없이 좋은 일 가득하기를...^^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5.15 15: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차차님~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들이 아니니, 당시 상황 상황이 벌어질 때는 블로그에 글로 옮겨 쓰고 싶은 마음도 안 들더라고요.
      그래도 경기가 많이 회복되어 가고 있어서 국민들이 여전히 힘들긴 해도 다들 희망을 갖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응원 감사합니다!!

  19. 2014.05.07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5.15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궁..정말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OO님..
      그러게요. 여전히 다들 많이 바쁘고..이렇게 다들 휴가도 제대로 못 가고 일들을 하는데, 아무래도 그리스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는 한국에 사시는 분들은 그런 오해를 하시기도 하는 것 같아요.
      동수 씨도 재작년에 미국에 동생 결혼식 다녀온 이후로 변변한 휴가를 간 적이 한번도 없어요. 저는 그래도 작년에 한국이라도 다녀왔는데, 동수 씨를 보면 안 된 마음에라도 잘 해줘야지 싶고 그렇더라고요.
      이번에 아테네에 다녀온 디미트라도 얘길 들어보니, 7년만에 그렇게 긴 휴가를 다녀온 거라고 하더라고요.ㅠㅠ
      암튼 OO님 남자친구분~! 저도 응원한다고 전해주세요!!

  20. 부레옥잠 2014.05.09 0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말만 들어도 괴로운 경험이네요ㅠㅠ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노란색이나 빨간색 차압 딱지가 붙는 건 봤어도 자물쇠까지 바꿔버리다니... 본인의 의지나 가치관과는 반대되는 일을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상황은 무슨 직종에서 일하든 발생하게 마련이지만 동수님은 특히 더 괴로운 상황이셨겠어요. 그래도 그리스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니 다행이에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5.15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 말이에요. 부레옥잠님~~
      모든 직종에는 그런 일이 없을 수는 없는 듯 해요.
      하물며 예술가들이라 해도 돈을 벌려면 어쩔 수 없이 또 그래야 할 때까 있고...
      그리스 경기가 회복되면서 주춤하던 관광객 수가 다시 증가세라 다행이랍니다~^^

  21. 2014.05.10 0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5.15 15: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OO님~
      요즘 계신 곳 날씨도 제법 따뜻해졌지요?
      여기도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제 부족한 글이 힘을 드릴 수 있다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종종 댓글로 소식 남겨주세요^^ 아내분께도 제 안부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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