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유럽인 외모 구분법,

알고 보면 완전 달라!

 

 

 

 

 

굿모닝

몇 분께서 지난 명절음식에 대한 포스팅 사진을 보시고, 그리스인들의 수염에 대해 궁금증을 표하셔서 

다른 지역 유럽인들의 외모와, 남유럽인들의 외모 그 중에서도 그리스인들의 외모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설명드리려 합니다. 

제가 그리스에서 많은 다양한 나라의 유럽인들을 만나왔다고 여러 차례 말씀 드렸던 것을 기억하시지요?

그것은 그리스 로도스Greece Rhodes가 유럽인들이 아주 사랑하는 관광지이기 때문입니다.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면 7개월간 로도스로 쏟아져 들어오는 각 국 유럽인들의 행렬은, 여름내내 8월 초의 해운대나

동해안 해수욕장들을 방불케 합니다. 로도스 섬 전체의 유명 해변은 수십 곳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가는 곳마다 해변이 꽉

차있어, 이 지역 주민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해변을 찾아야 할 정도입니다.

<작년 여름, 로도스 시 카지노 근처 해변>

또한 매니저 씨의 집안 친척, 친구들이 유럽 여기 저기에 흩어져 있어, 가족 문화 색이 강한 그리스인의 특성대로,

그들을 통해 각 다른 나라의 유럽인들과 쉽게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인들은 현재 그리스에 거주하는 인구 수만큼, 해외에 이민 거주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 만큼 그리스인의 해외이민이 많다는 이야기겠지요.)

 

그래서 저는 본이 아니게 지역별 유럽인들의 외모가 어떻게 다른지 관찰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안에서도 그렇듯, 한 나라 안에서도 서로 다른 생긴 생김을 갖고 있지만, 제가 말씀 드리는 부분은

'한국인이 대체로 동남아시아인 보다는 눈이 작고 쌍꺼풀이 없는 눈이 많다.' 라는 식의 흔남흔녀(흔한 얼굴)

대한 일반적인 기준임을 감안하고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유럽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백인을 기준으로 썼음을 밝힙니다.

또한 저는 인종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아니고 제가 알고 있는 신체적 지식과 자료 조사, 관찰에 의해 쓴 글임을

밝혀둡니다. 

 

  * 서
유럽: (영국), 독일, 프랑스, 아일랜드, 덴마크, 스위스, 오스트리아, 베네룩스 3국 등 

  * 북유럽: (영국),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아이슬란드 등

  * 동유럽: 루마니아,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알바니아, 불가리아와 구 유고슬라비아 및

  * 남유럽 : 포르투칼,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

   (영국은 때에 따라 서유럽, 혹은 북유럽으로 분류됩니다.) 

 

 

 

1. 서유럽인들  

서유럽인들은 흰고 붉은 피부가 많고, 주로 앵글로색슨족, 게르만족으로 구성되어 그 특징을 잘 나타내는 외모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영국의 경우 인디안(인도인)과 흑인, 동양 계열의 이민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다른 유럽에 비해

미국처럼 다양한 종류의 외모를 갖고 있는 백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만한 서유럽 출신 유명인들 -google image>

한 때, 주드 로에게 열광했던 시절이 떠오르는군요.

부끄

 

 

여기서 잠깐! 앵글로색슨족에 대해 알아볼까요? (읽기 싫으시면 주욱 스크롤해서 아래로!)

앵글로색슨족은 덴마크 제도(諸島)·유틀란트 반도·북독일 지역에서 브리튼섬으로 건너와, 제7왕국 시대를 거쳐 에그버트 왕의 시대에 통일 왕조를 세웠다. 잉글랜드, 이스트 앵글리아 같은 명칭은 앵글의 이름에서 비롯된 것이며, 또한 웨식스, 서식스 등의 명칭은 "색슨"에서 나왔다. 양자는 지역적·문화적으로 구별이 뚜렷하지 않으며, 두 부족이 브리튼섬 이주 전에 이미 동화하여 한 종족을 형성했다는 설도 있다. 오늘날의 잉글랜드인들이 이 혈통에 해당된다.

5세기무렵 앵글족, 주트족, 색슨족은 덴마트 제도, 독일 북부에 살았다. 앵글족은 영국 동쪽 중부, 색슨족은 영국 동쪽 남부, 주트족은 영국 동부 최남부에 처음 정착하였다. 후에 이들 앵글, 주트, 색슨이 사는 땅을 잉글랜드라고 하였으며 이들을 가리켜 앵글로색슨족이라고 하였다. 명칭에는 빠져 있으나 주트족도 들어간다.

앵글족(Anglo)은 본래 발틱해 인접 지역에서 나타났으며, 4~5세기무렵에 덴마크 제도, 독일 북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 옮겨가 살았고, 이 지역에 '앵글'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다. 앵글족은 이 지역에서 덴마크 제도 북부에 살던 주트족과 남쪽에 있는 색슨족과 교섭하였다.

색슨족(Saxon)은 고대 게르만족의 한 무리으로 그들은 현재 독일인 니더작센베스트팔렌 지역에 살았던 종족이다. 그 가운데 일부가 영국으로 함께 이주하였으며, 앵글족과 함께 잉글랜드을 구성하였다.

주트족(Jutes, 유트족)은 덴마크 제도 북부에 살았으며, 5세기 영국 최남부 색슨 왕국 아래에 들어왔다. 앵글로색슨족에 포함되었고 잉글랜드를 구성하였다. 주트족은 스칸디나비아의 데인족, 노르만족과 유사한 게르만계 민족이다.

앵글로색슨족은 잉글랜드 뿐만 아니라 영국 제도(브리튼섬과 부속도서), 아일랜드, 아이슬란드에도 살고 있다. 아일랜드 인구 가운데 최소 30%는 앵글로색슨계에 속한다고 한다.(특히 잉글랜드계와 스코틀랜드계가 식민이주한 북아일랜드지역에서 현저하다.) 따라서 이들은 앵글로 아이리쉬, 앵글로 스코트 등으로 정체성을 구분하고, 또한 앵글로 아메리칸이란 말도 사용하는데 대체로 색슨이라는 표현은 생략한다.

베오울프는 고대 영어로 된 작자 미상의 영웅 서사시이다. 베오울프는 에즈데오우의 아들이며 히옐락왕의 신하로 설명되고 있는데, 이들은 고트족이다. 이처럼 앵글로색슨은 다양한 게르만족 집단을 포괄하고 있는 명칭이다.

<위키백과> 

 

 

2. 북유럽인들

북유럽은 날씨가 춥고 햇볕이 비교적 부족한 지역입니다. 따라서 신체의 멜라닌 색소가 부족하게 생성 될 수 밖에 없기에

머리카락, 피부, 눈동자 색깔이 모두 밝을 수 밖에 없습니다.

밝은 금발머리나 옅은 갈색머리가 많고, 흰 피부에, 엷고 푸르거나 녹색빛을 띄는 눈동자가 많습니다.

머리 숱이 상대적으로 적고, 몸의 털도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날씨가 추우면 땀 배출이 적어, 모공이 덜 열릴 수 밖에 없으

므로 머리카락이나 털이 더디 자랍니다.)

눈의 크기가 다른 유럽인에 비해 작습니다. 추운 날씨에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눈,코,입이 작아야 몸의 열 방출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북아시아가 동남아시아보다 더 작은 눈을 갖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추운 나라 몽골인의 경우 한국인보다도 일반적으로 더 작은 눈을 갖고 있습니다.)

<북유럽 모델들 -google image> 

 

3. 동유럽인들

동유럽의 대부분 국가는 남유럽인 그리스와 함께 발칸 반도에 속하는 국가들입니다.

  발칸 반도의 국가들

 그리스 그리스 마케도니아 공화국 마케도니아 공화국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불가리아 불가리아세르비아 세르비아 (코소보 포함)

 몬테네그로 몬테네그로알바니아 알바니아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터키 터키 - 이스탄불

 

그래서 그리스처럼 이목구비가 뚜렷한 얼굴들이 많지만, 동유럽인들그리스에 비해 추운 나라들이어서

남유럽인 그리스인보다는 보편적으로 눈이 작고 머리숱이나 몸의 털이 적습니다.

<불가리아 배우들-google image>

동유럽에서 가장 큰 영토의 국가인 러시아의 경우, 유럽쪽에 가깝냐 동양쪽에 가깝냐에 따라 외모가 달라지는데요,

동양쪽에 가까운 러시아인의 경우 동서양이 혼합된 독특한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얼굴들도 많습니다.

<러시아 배우들 -google image>

동유럽의 미녀들에 대해 열광하는 이유 중,  이런 신비로움이 한 몫 하는 게 아닐까요?

 

 

4. 남유럽인들

남유럽은 날씨가 덥고 일조량이 많은 지역입니다. 신체의 멜라닌 색소가 충분히 생성되므로 다른 유럽인에 비해 피부가

짙은 편이며, (그래도 백인 피부는 햇볕에 노출되지 않을 때, 워낙 쉽게 하얗게 되기 때문에 여름 겨울 차이가 심합니다.)

갈색, 검은색 머리카락, 갈색, 검은색 눈동자가 많습니다.

더운 날씨 때문에 모공이 쉽게 열려 많은 머리숱, 짙은 눈썹, 많은 털, 많은 수염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인들은 일반적으로 선이 굵은 선명한 얼굴을 갖고 있습니다.

 

<이목구비가 뚜렷한 얼굴의 그리스의 모델, 가수, 연예인들>

 

물론 엷은 갈색 머리카락을 갖고 있는 경우 금발로 염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유럽에서도 천연금발이 아니더라도

쉽게 금발머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작년 여름, 빨리아뽈리 안의 아스크림 가게 앞에서- 딸아이, 천연금발의 에브도끼아, 염색한 금발머리의 친한 친구 소피아>

반대로, 그리스에서는 옅은 갈색 머리카락을 시크함을 강조하기 위해, 짙은 검은색머리로 염색하는 경우

의외로 많습니다. (저희 가족 중에도 이런 경우가 많아 여성들의 대다수가 검은 머리인듯 보이지만, 사실은 원래 모두 갈색

머리를 갖고 있습니다. 디미트라역시 원래 금발에 가까운 갈색인데, 검은색 도는 짙은 갈색으로 염색하고 있습니다.)

<원래 옅은 갈색머리인데, 짙은 색으로 염색한 그리스인 우리 집안 여자들>   <얼마전 검은색으로 염색한 친구 끼리아끼>

 

갈색머리카락의 경우 광도가 강한 햇볕에 탈색되기 쉬워, 오묘한 옅은 갈색을 띠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딸아이의 경우 한국인의 까만색 머리카락을 갖고 태어 났는데, 그리스에 사는 동안 햇볕에 탈색되어 옅은 갈색이

도는 검은 머리카락으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지중해와 에개해의 강한 햇볕을 품고 있는 그리스의 경우 열을 체내에서 발산 시키기 위해 다른 남유럽인들

보다도 유난히 큰 눈, 코, 입을 갖고 있어서 다른 유럽인들에 비해 더 얼굴이 작아 보이기도 해, 일반적 기준의

미남 미녀들이 참 많습니다.

 

<매니저 씨의 큰 벌꿀색 눈동자눈을 공개합니다. 그리스에서는 이런 큰 눈을 갖고 있는 흔남흔녀가 많습니다.>

 

 

이런 외모와 더불어 시크하고 패셔니스타 같은 화장과 의상 때문에,

그리스인들은 이런 특징을 알고 본다면, 전 세계 어디에서 만나도 눈에 확 띄어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오늘 지역별 유럽인을 구별하는 법, 재미있으셨나요?

더 자세한 구별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그리스의 여름 해변으로 한번 떠나 보세요.

다양한 유럽인들을 경험해 볼 수 있고, 

평소 햇볕 부족으로 선탠에 열광하는 북유럽인들이

스칸디나 반도 특유의 노출증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다 벗고 선탠 하는 모습들을 원 없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궁금해 하시는 부분은 상상에 맡기도록 하고,

그들의 노출에 관한 이야기는 뜨거운 여름이 되면

마음껏 쏟아놓도록 할게요.

건강한 월요일 되세요~~~~ 좋은하루

 

 

* 아주 벼르고 별러 쓴 포스팅이라 속 시원해요~

* 제니퍼 애니스톤이 그리스인 아빠를 둔 그리스계 미국인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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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꿋꿋한올리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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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mrsnowwhite.tistory.com BlogIcon 아스타로트 2013.02.25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세히 읽어보았지만 전 얼굴맹이라 실제로 보면 구분 못 하겠죠;ㅁ; 그래도 왠지 신기하긴 하네요~
    그리스엔 미남미녀도 많고 패션에도 민감하니 폭탄에 패션테러리스트인 전 거기서 못 살겠군요ㅠ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2.25 1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 아스타로스님도 자주 보시다보면 분명히 구분이 되실거에요^^ 풍겨나는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저도 뭐 패션이나 외모나 그냥 그렇지만,
      그냥 대충 맞추고 살아요. ~
      아스타로트님은 메이컵을 잘 하면 오히려 천연 볼터치느낌이 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귀여우실 것 같아요.~~~~~*^^*

  3. Favicon of http://ppippi51.tistory.com BlogIcon 장화신은 삐삐 2013.02.25 2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유럽 오빠들 완전 섹시한데요?ㅋㅋ
    역시 기후에 외모가 영향을 많이 받는군요..
    부분별 구성이 빈약한 저로써는
    유난히 큰 눈,코,입이라..부러워지는데요..
    우리도 일본사람, 한국사람, 중국사람을 대충 구분하듯이
    서양사람끼리도 역시 구분을 하는군요..
    알기쉽게 설명해 주셔서 읽으면서 재밌었어요..ㅎㅎ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2.25 2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삐삐님.
      저도 눈코입이 다 작아요. 쌍커풀도 없구요.^^
      얼굴은 동그랗구요.
      아하하. 고등학교 때 한참 앉아서 공부하느라 더 부어서 동그랗게 된 제 얼굴을 보고,
      교회에서 한 남자 녀석이 이렇게 부르더군요.
      "어이, 볼링공 자매."
      그 녀석 등짝을 한 대, 대차게 때려줬습니다.
      저 역시 이런 외모이다 보니, 눈코입 큰 그리스사람들이 부러울 뿐이에요^^
      아, 그리고 글 대표사진으로 뜬 그리스 남자는 사키스 라는 그리스 가수인데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그리스 가수랍니다.
      그리스에서는 10년 넘게 사랑받는 가수인데, 외모뿐 아니라 노래도 잘 하거든요^^

  4. Favicon of http://blog.daum.net/mudoldol BlogIcon 산들이 2013.02.26 0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남 북녀라니!
    남유럽 남자들 정말 잘생기고 멋집니다...ㅎㅎ
    게다가 한 로망스 하죠?

    전 가끔 구분을 하지만 아무리 봐도 구분이 안 될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올리브님 설명을 듣고 나니 고개가 끄덕끄덕 수긍이 갑니다...
    ㅎㅎ... 그렇군요. 스페인남도 남유럽에 속하죠?
    그러고보니 그리스인하고도 성향이 비슷한 듯 하기도 하는데... 또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일단 스페인은 다민족이라 정의를 내릴 수 없을 듯!

    오우! 저 깊은 눈동자의 올리브님 남편, 마음도 깊을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2.26 0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 스페인 사시는 산들이님. 남유럽 남자들에 대해
      공감을 하시는군요~^^
      저희 남편은 마음이 깊다기보다,
      눈치가 빨라서 제가 기분이 안 좋으면 말 안해도 금방 알아채는게 장점이에요.
      저는 좀 포커페이스거든요^^
      가끔 원하지 않은 방향으로 해결하려고 달려들어서 문제지만요^^
      동서를 막론하고, 남자들은 여자가 말하는 걸 들어주고 공감만 해주면 될 것을,
      해결하려고 들어서 피곤해 지는 것 같아요^^

  5. Favicon of http://blogvlog.tistory.com BlogIcon 푸른. 2013.02.26 0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리브님~!! 유럽 사람들의 외모에 이런 차이가 있군요!
    그 나라 기후에 따라서 눈코입 등 몸이 적응을 하는군요!
    그러고 보니 친구가 칠레 남부에 사는 사람중 한명이 저랑 비슷하더라고 하더라구요 ^^;; 날씨가 추워서 아시아 사람과 비슷하데요.
    좋은 글 잘 읽고 가요 올리브님! 좋은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2.26 0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푸른님 칠레사람 닮으셨다는 얘기도 들어보셨군요.
      그러고보니, 로도스 시내에도 칠레 여성분이 하는 옷가게가 있는데,
      그 분도 좀 아시아인 같은 느낌이 나는 얼굴이었네요!
      혼자 흥분해서 마추픽추 얘기를 엄청 물어봤었어요.^^
      푸른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6. 역량 2013.02.26 0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독일 여자 세 명을 아는데 신기하게 닮았어요. 닮았다기 보다는 특징적인 부분들이 비슷해요. 그래서 아! 아마 하느님이 바쁠 때 독일 여자를 기본형으로 찍어내면 저렇게 생겼나보다 하고 생각했어요.ㅎㅎ

    하긴 뭐 한국 사람 얼굴도 잘 구별 못하니까 제 탓이 크지만요.^^

  7. Favicon of http://zomzom.tistory.com BlogIcon 좀좀이 2013.02.26 05: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 사람들은 이렇게 구분이 되는군요. 저는 북구쪽이랑 독일쪽은 구분을 잘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금발과 갈색 머리로 구분하는 수준이랄까요? 꿋꿋한올리브나무님처럼 많이 보다보면 구분이 가능해지겠죠? ㅋㅋ 중앙아시아 민족들도 보면 대충 구분이 가는데 뭐라고 말로 설명하기가 어려워요. 카자흐, 키르기즈쪽은 광대뼈가 튀어나오고 한국인 비슷하게 생겼고, 우즈벡은...그냥 보면 우즈벡이란 거 알 수 있고 (동양도 서양도 아니게 생겼어요. 동양인+인도인의 느낌이랄까요?), 아제르바이잔, 터키쪽은 작고 둥글둥글한 두상이 많아요. 타타르인은 회색 눈이구요. 그런데 혼혈이 많아서 구분이 어렵더라구요. ㅋㅋㅋ

    글을 보면서 예전 모로코에서 스페인으로 갔을 때 모로코 사람이랑 스페인 사람 구분 못했던 게 생각나네요. 민박집, 현지체류자 및 모로코에서 일하셨던 분들 모두 스페인 가면 모로코 사람들 정말 조심하라고 주의주시는데 도대체 얼굴이 구분이 안 가서 대체 누가 모로코 사람인가 했었거든요. ㅋㅋ;;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2.26 1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중앙아시아쪽도 그렇게 다르군요. 좀좀이님 덕에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신세계 이야기를 자주 듣네요!

      유럽에 가까운 터키는 아마도 유럽혼혈이 많아서 머리도 더 작고 이목구비도 백인같은 것 같아요.
      로도스에도 터키 사람들이 살거든요. 터키가 워낙 가까와서 터키 TV가 나오는데, 그리스 아줌마들이 터키 드라마를 정말 좋아해요~!

      저도 모로코 사람을 알고 지냈었는데, 예전에 남편이 한국에서 어학당을 다닐 때, 같이 수업듣던 여자였어요. 피부가 좀 짙은 색인 걸 빼면, 남유럽사람들하고 비슷하게 생겼더라구요. 그리스 여자들처럼 남자한테나 들이대는 것도 비슷하고.--; 정말 어린 여자였는데 같이 공부하는 남자들한테 결혼유무 애인유무 안 따지고 너무 작업을 거니까 남편이랑 남편 캐나다 친구랑 쟨 뭐니, 그랬어요. 아직 한국에 사는 걸로 알아요.ㅋ

  8. Favicon of http://strangerca.tistory.com BlogIcon 이방인 씨 2013.02.26 0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후에 따라 피부나 모발색의 차이가 있는 것은 알았지만 눈코입의 크기까지 그런 줄은 몰랐어요! 또 좋은 걸 알아가네요. ^^
    오옷~ 매니저님의 눈은 제 표현대로 하면 "눈 위에 떡볶이 떡을 올린" 시원하고 굵은 쌍꺼풀의 눈이네요. 한국 사람이었다면 수술의혹을 엄청나게 받았겠는데요. ㅋㅋㅋ 게다가 눈동자는 천연 서클렌즈네요. ^^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2.26 1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눈 위에 떡볶이 떡을 올린 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 그런 쌍커풀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제 작고 쌍커풀 없는 밋밋한 눈에 대해서
      신기해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심지어 가족들은 제 눈 모양에 파란 눈동자, 검은 머리카락을 갖고 있는 아이를 낳아보라고(시어머님이 파란 눈이셔서) 종용을 하지요. 신비감이 있을거라고.--; 상상만해도 이상하구만. 그리고, 그게. 제 맘대로 되는 건가요. ㅉㅉㅉㅉ.

  9. 복실이네 2013.02.26 0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어렸을때 사람들이 왜 인종이 다른지 외모가 다른지에 관심이 많아서 백과사전에서 찾아서 읽어봤던 기억이 새삼 나네요.
    그때 놀랐던게 일본의 아이누족이 코카서스(백인)에 가까운 인종이었고, 인도북부 사람들도 코카서스계열이라고...아랍쪽도 코카서스인종이 많고요.
    어릴때는 피부가 희지않으면 백인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북유럽사람들이 백인이지만 눈부분이 동양삘이 나던게 날씨영향 때문이었군요. 예전에 몽골의 침입이 영향을 미쳤나 하는 상상을 했었던 적이 있었거든요..ㅋㅋ
    우리나라 사람도 가끔 혼혈이 아닌데도 그렇게 보이는 사람들이 있자나요?
    먼조상중에 외국인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했어요. 아랍쪽하고 교역을 했다니...ㅋㅋ

    제가 로맨스 소설을 좀 읽어본 사람인데요.
    정말 라틴계 남유럽 삘나는 남자쥔공이 많았어요.
    다 이유가 있었군요.
    그리스 가수분 넘 잘 생겼어요. 사진보고 가슴이 벌렁벌렁 했네요~^^

    덕분에 과거도 회상하고 즐거운 글 잘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2.26 1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복실이네님!
      그렇군요. 인종에 대해 관심이 많으셨군요!
      저도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그런 얼굴을 보면 누군가와 먼 옛날 혼혈이였을까 혼자 생각하곤 했었는데요^^

      저는 인종 자체보다는 사람 생긴 생김에 대해 관찰하는 걸 좋아하는데요. 왜냐하면 얼굴형이나 체형이 성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심리 상담 공부할 때, 이 부분에 대해서 자료 조사를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정말 관련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TV를 볼 때에도 연예인 얼굴이나 체형을 보면서(고친 것을 감안하고) 아..이런 성격이겠구나. 대략의 통계 범위에 넣어보고 짐작해보곤 하지요. 혹은 얼굴을 모르는데 성격만 파악된 사람의 외모에 대해 대략 이렇겠구나 짐작을 해보기도 하고요. 인간 자체에 대한 관심이 좀 지나친가봐요^^

      그리스 가수, 정말 잘 생기셨지요.ㅎㅎㅎ
      다음에 뮤직비디오라도 한번 올려볼게요.ㅎㅎㅎ
      자주 놀러오세요~

  10. Favicon of http://factoryw.tistory.com BlogIcon 팩토리w 2013.02.26 1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다 똑같은거 같았는데... 이렇게 보니 어쩜 저리 특성이 다른지..
    재미잉ㅆ는 포스팅이네용! ㅋㅋ
    전.. 남유럽스탈이 좋군요!! 하하하~~^^;;

  11. 데카 2013.02.27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내용 저도 참 궁금했고 특징을 들어도 이해가 잘 안됐는데 참 잘 정리해주셨네요 ㅎㅎ
    그래도 저는 아직 헷갈리네요 ㅎㅎㅎ 제가 사람 외적인 부분에 대해 좀 둔해서 그런가봐요ㅜㅜ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12. 아리 2013.03.09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스 검색했더니 이 블로그가 뜨네요 ^^
    재밌네요.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소식 부탁드려요 ~

  13. 날두 2013.04.12 1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선수는 전형적인 남유럽 백인 사람인가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4.12 1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선수는 전형적인 남유럽 백인이 맞다고 봅니다. 남유럽에 해당하는 포르투칼에서 포르투칼인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습니다.
      호날두에 해당하는 영어 명칭인 Ronaldo는 그의 아버지가 가장 좋아했던 미국 배우이자 전직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에서 따 온 이름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그의 할머니는 카보베르데(Cape Verde)라는 과거 포르투칼 식민지였던 아프리카 지역의 섬 출신이라고 합니다~
      님 덕분에 저도 호날두 선수에 대한 재미있는 과거를 알게 되었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14. 121 2013.04.17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보 베르데 백인비율이 1퍼센트라는데 호날두할머니사진보고왔는데 백인인것같네요. 수고하세요 ^^

  15. 아름다워 2013.04.19 1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개인적으로 북유럽인들과 동유럽인들을 선호하는이유가 바로 신비스러운 외모때문인것같아요~! 특히 동유럽권여성들은 알다시피 김태희가 밭매고 전지현이 소몰며 한가인이 사과파는 미녀들의 천국이라고 불리울정도니깐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4.19 1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름다워님 반갑습니다~
      네~그런 얼굴들이 많아서, 이곳에서도 이민온 동유럽권 여성들이나
      좀 비슷한 그리스인들을 보면서
      길가다가 흠칫흠칫 놀랄 때도 많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딸아이 학교 데려다 주러 갔다가 왠 고등학생 여자애가 지나가는데, 런어웨이에서 워킹하는 패션모델인 줄 알고 한참을 쳐다봤네요^^

  16. dddd 2013.07.11 2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남방계인 일본이더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체모가 많고 더 잘생긴 남자가 많죠.
    울 나라 사람들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7.13 0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그런 것 같습니다. 뭐 나라마다 개성이 있는 것이니 굳이 인정하기 싫어할 필요까지 있겠나 싶어요^^
      오랜만에 한국에 와서 느낀 것은 한국 남성분들이 정말 친절하시구나 였습니다.^^

    • ㅇㅇ 2013.10.10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자뿐 아니라 여자도 더 예쁘고 자연스럽습니다.
      흔히들 일본인들이 못생겼다고들 하는데 막상 가보면 전반적으로 한국과 외모 수준은 좀더 낫거나 비슷합니다.
      다만 한국만큼 성형이 보편화되어있지않고 개개인의 화장스킬이 떨어져서 얼핏보면 한국이 더 나아보이죠.

      또한 전반적으로 남녀 막론하고 키나 체격이 한국보다 비교적 작은 것 같습니다.

      옷을 개성있게 입은 사람도 많이 봤구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0.10 1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연스럽다는 말씀에 정말 공감해요.
      개성이 있다는 말씀도요.^^

      정말 지나친 성형은 개성 없이 똑같은 느낌을 주는 얼굴로 만들어 버려서,
      성형 후 고유의 느낌이 사라져 버린 안타까운 경우도 많이 보게 되네요.^^

  17. AAA 2014.05.17 2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솔직히 남유럽계 잘생긴지 모르겠는데요.
    가까이가면 냄새 지독할것 같으네요. 게다가 너무 중동삘 나서 백인이라기 보단
    아랍인, 무슬림, 테러리스트로 오인당할것 같네요.
    털도 너무 많고 피부색깔도 너무 거무틱틱해서 dirty 해 보이네요.
    쌍거풀도 너무 굵찍하면 무식해 뵈더라구요. 뭔 시골황소 눈깔 타입 ^^

  18. BlogIcon ㅎㅎ 2014.07.23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기엔 남유럽 사람이 제일 잘생긴 것 같아요 올리브빛 피부에 까만 눈 너무 섹시해요ㅎㅎ

  19. BlogIcon 행복하세요 2015.02.17 0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덕분에 새로운걸 알아가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 ㅇㅇ 2015.08.07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 제가 보기엔 다 비슷비슷한 백인같아서 구별하기 힘드네요 ㅋㅋ

  21. 나그네 2017.04.02 0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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