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인 친구 갈리오삐는 혼자 큰 고민에 빠졌다고 했습니다.

한국어 숙제를 하다가 이런 한글 지문을 읽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꽃차를 자주 마십니다. 꽃차는 입으로만 마시는 차가 아닙니다. 

  눈으로 마실 수도 있습니다. 맛도 좋고 색깔도 예쁘기 떄문입니다. (중략)

 

 

이 지문은 어떤 이가 '꽃차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쓴 내용인데, 한국인이라면 정식으로 배우지 않았더라도 차나 다예, 다도 등의 문화에 대해 한번쯤은 TV를 통해서라도 접한 적이 있으니, 전통적으로는 차를 마실 때에 향을 맡고, 눈으로 빛깔을 보고, 입으로 맛을 음미하는 느릿한 과정을 통해 차를 마시곤 했다 라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을 것이니 '차를 눈으로 마신다.'는 말이 '눈으로 차의 색을 보며 느낀다'의 다른 표현이라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리스인인 갈리오삐는 그런 한국의 차를 마시는 전통적인 모습에 대해 한번도 접해 본적이 없다보니, 이 문장을 문자 그대로 해석했던 것입니다.

 

"선생님! 어떻게 눈으로 차를 마셔요? 그러니까 꽃차를 눈에다가 이렇게 쏟아 넣는 건가요??

 그건 너무 아프지 않을까요? 정말 어떻게 마신다는 건지 궁금해서 잠이 오지 않았어요!"

 

"하하하..그건 그런 뜻이 아니라 눈으로 고운 빛깔의 차를 보며 느낀다는 것을 그렇게 표현한 거에요." 라며, 예부터 우리나라에서 녹차 등의 전통차를 마실 때는 급하게 마시지 않았고 끓인 물의 온도까지 고려해 가며 천천히 차맛을 음미하며 마셨었다고,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아! 그래요? 그럼 그런 옛 분위기로 꾸며 놓고 느긋하게 차를 마실 수 있게 전통차를 파는 곳이

지금도 한국에 있나요?"

 

"그럼요! 서울에도 몇 몇 장소에는 그런 곳이 있지요. 나중에 함께 가봐요!"

 

"와! 정말 궁금해요! 한국에 얼른 가보고 싶어요! 돈을 열심히 모아야겠어요!!"

파이팅

 

역시 한 나라의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알고 있어야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구나 싶었습니다.

 

 

갈리오삐 뿐만 아닙니다.

며칠 전엔 마리아나도 낯선 한국어 표현 때문에 심각한 고민에 빠져서, 뜬금없이 제게 이렇게 묻는 것이었습니다.

 

"엄마! 한국 사람들은 여름이 되어서 햇볕에 몸을 태우고 싶은 사람이 많은 가봐요."

"응?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한국 TV를 보는데, 사람들이 썬 타고 싶다고 그러더라고요. 썬(sun)이 태양이니까 햇볕에 타고 싶다는 뜻이잖아요. 외래어처럼 쓰이는 말인가 봐요?? 그리스는 햇볕이 늘 강해서 너무 많이 썬 타면 안 되지만, 그래도 여름이니 나도 썬 탄 것 같아요!"

"오잉? 그게 무슨 말이야...썬 탄다니, 엄마는 그런 표현 들어본 적 없는데..."

"어? 그래요?"

마리아나는 자기가 그 표현을 봤다는 한국 예능프로그램을 제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마리아나가 말한 표현은...

'썬 탄다' 가 아닌 '썸 탄다' 였습니다!

저는 마리아나의 오해 때문에 우하하푸하하하 박장 대소했고 마리아나가 아직 경험하기엔 이른 표현인 '썸 탄다' 라는 표현에 대해 제대로 설명해 주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제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저녁에 피곤해서 침대에 엎드려서 에구구구~라고 골골거리고 있자, 마리아나가 슬며시 제 뒤에 오더니 어깨 마사지를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어이쿠. 고맙다. 우리 딸. 시원하네!" 라고 대답하던 중, 갑자기 마리아나는 실수로 제 윗옷을 위로 잡아 당기게 되었고 본의 아니게 제 배가 밖으로 보이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늘어지게 누워 있던 상태로 배가 옷 밖으로 나온 게 웃겨서 마리아나에게 농담으로 말했습니다.

 

"(개그맨 김준호 씨를 흉내 내며) 넌 나에게 모욕감을 주었어~~"

으쌰

 

그러자 웃을 줄 알았던 마리아나가 이렇게 대답하는 게 아니겠어요?

 

"엄마! 그렇게 기분이 좋아요?"

"잉? 모욕감을 주었다는데 기분이 좋냐니? 그게 무슨 말이야?"

"음...모욕감이라는 말이 목욕한 뒤에 느끼는 기분 아니에요???"

"하하하하...마리아나! 모욕감은 그런 뜻이 아니라..."

 

한국인이라고는 엄마밖에 없는 곳에서 모욕, 이란 단어를 쓸 일이 없었던 마리아나는 이 단어를 처음 들어 보았고 막연히 목욕한 후에 느끼는 기분이라고 짐작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마사지에 제가 목욕한 것처럼 기분이 개운해졌다고 생각했던 것이지요.

저는 딸아이를 간지럽게 찌르며 "그래. 넌 나에게 목욕감을 주었어! 정말 좋구나!" 라며 장난을 쳤고, 그 단어 하나로 저희 둘을 그 후 한참을 깔깔 거리며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웃었답니다.

 

 

이렇게 한국인이 많지 않은 그리스에서는 낯선 한국어 표현들이지만, 그래도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려는 그리스 친구들과 딸아이 덕에 웃을 일이 생겨서 참 다행이라는 마음이 드네요!

 

 여러분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맛있는 것도 많이 드세용!!)

좋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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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꿋꿋한올리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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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uthor-sooyoung.tistory.com BlogIcon author-sooyoung 2014.07.05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썸탄다 라는 표현이 무슨 말인가 했어요. 역시 언어는 언어 이상의 포괄적 문화의 이해네요.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하시는 갈리오삐님께 멀리서 응원 보냅니다~~ 글구 마리아나의 엉뚱발랄한 모습이 귀엽네요~^^* [승인 대기중]

  2. BlogIcon 들꽃처럼 2014.07.05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 올리브나무님~~~
    눈으로 마시는 맥주도 있답니다
    상대방 맥주잔을 보고 '눈으로 마시는 맥주'하면
    상대방이 맥주 마셔야해요~~~~

    마리아나가...
    이젠 어린이 아니네요
    완죤 아가씨예요
    얼굴은 마리아나가 맞는데 저 숙녀는?
    보는 저도 안타까워요
    왤케 빨리 크는거예요...
    엉엉엉엉엉

  3. 민트맘 2014.07.05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으로 마신다는 표현은 정말 외국인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이겠어요.
    눈에 차를 붓는다는 상상도 할 법 한걸요?ㅎㅎ

    아직 어린 마리아나 뿐 아니라도 요즘의 한국 신조어들은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썸 탄다는 건 설명하기도 애매하셨겠어요.^^

  4. Favicon of http://fruitfulife.tistory.com BlogIcon 열매맺는나무 2014.07.05 2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마치 옆에서 올리브나무님이 직접 이야기 해주신 것 처럼 재미있게 들었어요. (아니, 읽었어요!) ㅎㅎ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능력시험을 보면 참 우스울 정도로 쉬운 표현들이 문제로 많이 나오는데, 우리가 외국어 시험 보더라도 마찬가지겠지요. ^^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7.08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 말이에요~ 열매맺는나무님~
      그래도 요즘 한국어능력시험이 많이 어려워져서 이 친구들은 초급 시험을 보지만, 고급 문제에는 화학문제도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ㅠㅠ

  5. Favicon of http://monlo7.tistory.com BlogIcon 몬로 2014.07.05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목욕감~~ 넘 재밌어요. 덕분에 오늘 소리내서 한 번 웃었어요. 귀여운 마리아나 화이팅!!!

  6. 2014.07.06 0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7.08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그런 것까지 예리하게 보시다니요!!!!
      대단하세요!!^^

      연휴에 덥기까지 하면 집에 있는 게 최고라고 저도 생각해요~^^
      여기도 일요일에 동수 씨 친구들이 가족들끼리 가까운 해변에서 식사하며 수영한다고 모였는데 저는 동수 씨와 마리아나만 보내고 줄기차게 집안일을 했답니다ㅠㅠ 어찌나 일이 많이 밀려 있던지요ㅠㅠ
      그래도 놀러 안 가고 집안 일 하길 잘 했다고 아직도 생각하고 있어요~ 안 그랬다면 오늘 퇴근하고 산 더미 같은 빨래를 보며 오늘 한숨 늘어졌을 듯 하네요^^;;

  7. 2014.07.06 0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7.08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그리스에서 먼저 했어요.
      그래서 말씀하신 서류는 한국에서 제 것으로 받았답니다.
      아마 한국에서 먼저 신고를 하시려고 하시나보네요.
      그리스는 지차체마다 구비 서류가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이런 내용은 그리스의 남자분의 지역의 변호사를 통해 알아 보시는 게 가장 빠르실 것 같아요. 공무원들도 잘 모를 수 있거든요.
      돈을 내시더라도 그 방법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실 것 같네요~

    • 2014.07.09 0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7.12 1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답글이 좀 늦었네요!!ㅠㅠ

      보통 그리스 관공서에서는 서류의 원본을 가져가는 경우는 드물고 복사본을 서류를 내는 사람이 만들어서 (몇 개를 만들어 오라고 담당자가 말을 해주면) 공증이 필요하면 변호사를 통해 공증을 받은 후 인지를 붙여서 제출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도 한국에서 떼 왔던 서류의 원본들은 대부분 갖고 있는데요.
      물론 예외도 있기 때문에 OOOOO님의 서류가 어떤 경우에 해당될지는 모르겠어요~
      암튼 부디 잘 해결 되시길 바랄게요. 머리 많이 아프셨겠어요ㅠㅠ

  8. 꽃님 2014.07.06 1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지 좋아하다....
    주저 앉은 그리스....
    머지 않아...
    한국도...
    그리스 꼴이 될 듯.....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7.08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꽃님, 아마 그리스 경제 위기에 대한 정보를 일부 언론을 통해서만 접하신 모양이네요.
      복지 좋아하다 주저 앉은 나라는 아닙니다.
      물론 복지 제도에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내는 세금에 비한다면 받을 만큼 받은 부분도 없지 않습니다.
      만약 한국인들에게 그리스만큼 복지를 해 줄 테니 그 만큼 세금을 내겠냐고 물었을 때 과연 찬성하는 비율이 얼마나 될 지요.

      그리스 경제 위기는 복합적인 이유에서 찾아온 것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공무원 비리를 비롯해 불합리한 공무원 고용문제로부터 온 것이라는 의견이 가장 지배적이네요.

      한국도 경제에 걸맞는 선진국 다운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결국 복지가 더 갖추어져야 기혼 여성들도 아깝게 배운 능력을 퇴직까지 사회에서 쓸 수 있는 비율이 늘어날 텐데, 아직은 갖추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보는데요.
      물론 그렇다면 세금도 더 걷어야 되겠지만요.

  9. Favicon of http://hititler.tistory.com BlogIcon 히티틀러 2014.07.06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으로 마신다는 말은 정말 쓰여진 단어 그대로 해석하는 외국인들에게는 의아하게 느껴질 수 있겠네요.
    tv 볼륨 좀 죽여라, 식탁 좀 훔쳐라 처럼요ㅎㅎㅎㅎ

  10. 보헤미안 2014.07.06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쿄쿄쿄쿄쿄☆
    하긴 그렇게 보이기도 아니 들리기도 하겠습니다☆
    마리아나도 귀여운 오해를 하네☆
    쿄쿄쿄쿄☆

  11. Favicon of http://fishdream.tistory.com BlogIcon 류현 2014.07.06 2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댓글 남깁니다. 눈팅만 하고 있었어요 아 그러고 보니 저 올리브나무님 블로그와 썸 타고 있었네요 ㅋㅋㅋ

  12. 멋진 하루 2014.07.07 1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썸탄다...는 말이 생긴지 오래 되지 않아서 저도 안지 얼마 안 된 것 같아요. 어린 마리아나가 쉽게 알아 듣지 못하는 게 맞는 거에요. 눈으로 꽃잎차를 마신다...우리 말이 그렇게 시적인 표현이 많네요. 그리스어 표현도 이런 류의 것들이 좀 있지 않을까요? 단어의 뜻 그대로 쓰이는 경우 외의 표현들이요...재미나거나 시적인 표현들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려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7.08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멋진 하루님~ 그리스어 표현에도 독특한 표현들이 있는데요. 그래서 마리아나가 그리스어 표현대로 그대로 번역해서 한국어로 말할 때가 있어서 웃을 때가 많아요. 한국에서는 안 쓰는 표현인데 모르고 그렇게 번역해서 말을 하는 거지요^^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 소개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13. BlogIcon 포로리 2014.07.08 2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번째 사친 마리아나 너무 예뻐요. 마리아나가 슬슬 숙녀 티가 나요. 어쩌면 마리아나도 곧 썸탈지도.. ..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7.12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쿠..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많이 컸지요?^^
      아직 정신연령은 어린이인데 덩치만 커져서 어떤 땐 웃기기도 하고 그래요^^
      더운 날씨에 포로리님도 건강한 주말 보내세용*^^* 늘 감사합니다!!(요새도 시골에 농사 도우러 가시나요?? 날이 더워 밭일 하시는 분들은 정말 땀을 많이 흘리시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14. Favicon of http://thelittleprince.tistory.com BlogIcon <어린 왕자> 2014.07.10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TV 프로그램을 통해 들은 신조어를 나름으로 해석하는 마리아나가 너무나 귀여워요. ^^ 멀리 그리스에서도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는 마리아나가 지금처럼 잘 자라길 축복합니다. ^^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7.12 1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제나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어린 왕자>님!
      어떻게 여름을 나고 계세요??~ 아마 방학을 하시지 않았을까 짐작만 해봅니다!!
      요새는 우연히 좋은 음악을 듣게 되면 꼭 어린 왕자님 생각이 나더라고요!
      건강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15. Favicon of http://blog.daim.net/jungun_ BlogIcon 피러17 2014.07.16 0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재밋네요~^^
    핸폰에선 댓글 쓰는 칸이 딱 한줄인걸 보니~
    짧게 끊으라는 뜻이겠죠?
    킥킥~
    마리아나가 잘못 알아 들은건데....
    엄청 웃겼어요~^^
    푸하하하~~~~
    썬 타다는 썬 탠인가보다 했는데~
    요즘 급 신조어인 썸 타다였고~

    모욕감은 목욕한 후의 느낌이로 생각한
    마리아나~~~~
    누구 닮았을까요?
    올리브나무님???

    그나저나~
    마리아나 키가 마니 크네요~
    키가 150cm 정도 되지 않나요?
    5학년 아이들중 키 큰 아이의 느낌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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