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 발행 3개월에 대한

올리브나무 씨의 인터뷰

 

 

 

 

 

 

 

 

기자 : 올리브나무 씨, 한 말씀 하시죠. 블로그 생활 3개월, 어떠셨습니까?

올리브나무 씨:

3개월 만에, 참 많은 글을 발행했구나 싶습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고 댓글 달아주셨고, 예상치 못했던 View Best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신생 블로거에 대한 가산점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달 간, 번개 맞은 인터넷 라인 때문에 카페를 전전하며 글을 쓰기도 했었고,

해야할 다른 일들이 많아 무게감에 눌리거나, 건강 검진 소견이 좋지 않아 연일 피를 뽑아야 했을 때는

블로그를 접어야 하나 수 차례 고민을 했었습니다.

 

기자 : 추천 수, 방문자 수, Best 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올리브나무 씨 :

연연해 하지 않으려고 초연한 자세를 취하다가도,

공들여 쓴 글에 적은 수가 들어와 읽거나 막 던진 글에 많은 수가 들어와 읽을 때는

독자의 보편적 취향을 맞춘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구나 싶을 때가 있어 

저만의 원칙으로 밀고 나가는 데에 마음이 흔들릴 때도 있었습니다.

 

기자 : 블로그에 글을 쓰는데에 본인만의 원칙이 있으신가요?

올리브나무 씨 :

2013년 1월 첫 글에서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듯이,

그냥 담담하게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었고, 즐거우려고 시작한 글쓰기이니 만큼

그런 기본적인 초심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기자 : 독자들에 대해 바라는 점이 있으신가요?

올리브나무 씨 :

크게 바라는 것은 없습니다. 워낙 좋은 분들이 블로그에 댓글을 남겨주셔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다만 저를 지칭하실 때, 올리브나무, 라고 좀 길어도 그렇게 지칭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리브 말고요.

올리브와 올리브나무는 얼핏 공생 공동체로 거기서 거기 같은 존재로 비춰지지만, 제가 올리브나무로 닉네임을 정한 것은 그리스에서 올리브나무를 수 없이 스쳐 지나가면서, 그들이 갖고 있는 생명력과 오묘한 연녹색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서이기도 하고,

올리브나무가 갖는 평화, 치유(힐링)에 대한 상징적 의미 때문이었답니다.

그런데 올리브 열매는 제게 음식할 때 고마운 올리브오일을 선사해 주는 존재 그 이상이 되질 못하네요.

(웃음) 열매가 다시 나무가 된다는 생물학 적인 얘기는 말아주세요.

차라리 올리브나무가 너무 길게 느껴지시면, 나무님이라고 불러주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올리브님이란 얘길 들으면, 어쩐지

틈만 나면 "뽀빠이! 구해줘요~~~" 라고 소리치던 비쩍 마른 뽀빠이의 여친이라도 된 기분이 들어서,

기운 센 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마징가 제트의 힘에 소머즈 귀를 갖고 있는 와는 참 맞지 않는 이미지의 호칭이랍니다.

이런 부탁이 독자들에게 무리한 부탁이 될까요?

 

기자 : 뭐, 그렇진 않겠지요. 어차피 듣는 사람이 기분 좋아야 호칭에도 의미가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자 그럼 앞으로 2사분기에는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하실 계획이십니까?

 

올리브나무 씨 : 

그리스와 유럽에 대해 되도록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생각을

경험과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전달하는 데에 노력할 것이고요,

인기가 없더라도 그 밖 다른 종류의 글들도 계속 써나갈 생각입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즐겁지 않으면 블로그는 지속하는 데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쓰고 싶은 글을 쓰겠습니다.  

 

기자 : 자, 여기까지 올리브나무 씨의 인터뷰를 들어봤는데요, 독자들의 생각은 댓글로 달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은 'JeMeotDaeRo Daily'의 '나행복' 기자였습니다.

 

 

  'JeMeotDaeRo Daily'

  제멋대로 데일리(제멋대로 일보) 라는 신생 인터넷 신문사로 2013년 3월 30일 저녁 9시 급 창간되었다.

  21세기 유행대로 데일리라는 이름을 갖고 있지만 제멋대로라는 이름대로 아무 때나 내킬 때 신문을 발행한다.

  발행인 : 나행복 기자 (프로필 : 지구별 올리브나무국 두개골 출생. 나대로 혼자 행복하여 고향 두개골에 칩거하며 간헐적으로 

   업무. 네티즌수사대는 신상을 털려고 노력하지 말 것)

   출처 - 올리브나무국 백과사전     

 

 

Posted by 꿋꿋한올리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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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vivafrance.tistory.com BlogIcon Helene12 2013.03.30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꿋꿋한을 써야하나 빼야하나
    가~끔 고민하다 올리브나무님이라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말할 상대가 거의 없어서
    한국말로 이야기 하고 싶어서 블로그를 시작했는데요
    ^^하다보니까 여러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앞으로도 올리브나무님 글들 기대할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2. 복실이네 2013.03.30 2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올리브나무님 글 덕분에 간만에 큰 소리로 웃기도 하고...
    가끔 생각할 꺼리도 만들어주셔서 좋은거 같아요.
    멀고먼 신화의 나라 그리스를 좀더 가까이 느끼게 해주셔서 고맙기도 하고요.
    언제나 즐거운 글읽기에 다른 독자들과 함께 동참하면서...
    그분들 댓글을 같이 읽는 즐거움도 또한 크지요.
    소통의 즐거움이라 할까요?

    올리브나무님 덕에 제 2013년의 봄날은 더욱 빨리 다가온듯 느껴지네요.
    아직 날씨는 봄이 오기 싫은듯 변덕을 부리고 있지만...
    블로그의 세상에서는 올리브나무님의 글을 읽고 따뜻한 봄을 느끼고 있답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3.30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복실이네님.
      늘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따뜻한 봄을 느끼신다니, 제가 다 감사하네요~^^
      4월이 코 앞이네요.
      저는 딸아이를 비롯하여 많은 생일들이 기다리고 있는 달이네요~
      4월도, 한가할 순 없겠구나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좀 더 날씨가 따뜻해지면, 힘이 많이 나겠지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복실이네님~

  3. Favicon of http://mrsnowwhite.tistory.com BlogIcon 아스타로트 2013.03.30 2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서인지 참 공감되네요~
    특히 나만의 공간이니까 내가 원하는 글을 쓰자! 하고 생각하더라도
    사람인지라 조회수나 다른 사람들 반응 등등에 연연하게 되더라고요;ㅁ;
    참, 제멋대로 일보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나행복 기자님의 간헐적인 활약 기대하고 있겠습니다ㅋㅋㅋ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3.30 2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스타로트님.
      역시 매일 포스팅을 하셔서 공감을 하시는군요~
      저도 어떤 갈무리 같은 게 필요하다고 느껴서,
      이런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ㅋㅋㅋㅋ. 아스타로트님이 제멋대로 일보 창간 축하해주셔서 나행복기자가 두개골에서 놀고 있을 수 만은 없겠어요.ㅋㅋㅋㅋㅋ

  4. Favicon of http://blog.daum.net/jungun_ BlogIcon 피러17 2013.03.30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깔끔하고 단백한 기사 좋았습니다.하하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이쁜 올리브 나무님 되세요.^&^
    저도 행복한 피러가 되고 싶네요.허허허~

  5. Favicon of http://blogvlog.tistory.com BlogIcon 푸른. 2013.03.31 0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리브나무님~!!! >_<//
    인터뷰 너무 잘 읽었어요~!
    저도 올리브나무의 상징이 참 좋아요~
    아, 저도 소머즈 귀를 가지고 있어요... ㅎㅎㅎ...
    작년 12월 31일에 벌써 1년이 지났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곧 4월이라니..
    올리브나무님도 좋은 2사분기 되세요!
    2사분기가 끝나면 나행복기자님이 기다려질거 같아요~~~~~ ^-^///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3.31 0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푸른님~ 감사해요~
      나행복 기자님을 기다려 주시다니..
      두개골에서 잠만 자고 있으면 안되겠는걸요.ㅎㅎㅎㅎ
      푸른님도 소머즈 귀를 갖고 계시는군요~
      시간이 휙, 정말 빨리가는 것 같아요~
      한국에 계시지요?
      목련이랑, 철쭉이랑 많이 피었나요?^^
      4월이면 한국은 라일락도 피는데..그리스도 라일락이 있는데, 한국만큼 많지는 않아요.

    • Favicon of http://blogvlog.tistory.com BlogIcon 푸른. 2013.03.31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원래 며칠 후에 캐나다로 가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한국에 더 있어야겠다는 결정을 했어요.
      꽃이 많이 안보여요... ㅠ_ㅠ 창문 너머로 아파트만 보이고.... 산에 가봐야겠어요~~! 저도 꽃 참 좋아하는데...
      좋은 하루 되셔요 올리브나무님~~!!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3.31 1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건강이 중요한 것이니, 잘 하신 결정 같아요~^^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푸른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6. Favicon of http://zomzom.tistory.com BlogIcon 좀좀이 2013.03.31 0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형태의 글이네요. 자신의 블로그 정리를 이런 식으로 하는 건 별로 본 적이 없었어요. 이렇게 지난 블로그 이야기를 정리하는 형태도 매우 재미있군요!^^ 인터넷 사정 때문에 카페에서 글을 쓰시기도 하셨더니...거기도 인터넷이 오락가락하는 편인가요...?

    꿋꿋한올리브나무님, 앞으로도 계속 즐거운 블로그 생활 하시기 바래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3.31 0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좀좀이님.
      그냥 좀 객관적으로 제 상황을 돌아보고 싶어서 이런 형태를 취해봤답니다. 이건 사실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자기소개서를 쓰게 했는데, 그 때 처음 사용했던 글쓰기 방법이었어요. 나를 내 입으로 말하자니 좀 간지러웠달까요^^ 아무튼 가끔 제멋대로 데일리의 나행복 기자를 이용할까 생각 중이랍니다.^^
      인터넷은 원래 이렇진 않은데 비가 너무 많이 오면서 집 안의 라인과 동네 전체 인터넷을 총괄하는 큰 라인이 손상되었어요.
      그리스 겨울비는 정말 무섭거든요.^^

  7. 민트맘 2013.03.31 0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유익한 인터뷰입니다.ㅎㅎㅎ
    올리브나무님, 그 상징을 미처 생각지 못했어요.
    그런데 저는 올리브님이라고 할때 그 말라깽이는 생각지않고 제가 좋아하는 올리브 색이 그려졌었답니다.ㅋ

    블로그를 하며 베스트를 많이 받다보면 저도 모르게 거기에 휘둘린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게 싫어서 일부러 그들이 원하는걸 피해가기도 했지만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원칙을 지킨다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한번씩은 뒤돌아 봐야 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부디 장수하는 블로그가 되기를 빌어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3.31 0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민트맘님이 올리브 색을 생각해 주셨다니 감사해요~
      저는 요즘 민트의 눈동자 색과 똑같은 색의 네일칼라를 손톱에 발랐어요~ 우연히 발견했는데, 갑자기 민트 생각이 나서 샀답니다.ㅎㅎ
      손톱을 보면서 민트를 생각해요^^

      민트맘님이 응원해주셔서
      장수 하는 블로그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013.03.31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3.31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그러셨군요!!!!
      역시 그래서 감각이 남다르셨던 거에요~~~
      그러고보니 친구분 중에도 미술 쪽 일하시는 분이 계시는 게
      이해가 되네요~
      너무 멋져요~~~~ >.<

  8. Favicon of http://badstuber.tistory.com BlogIcon G1* 2013.03.31 0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뜻이 있었군요 ㅎㅎㅎㅎ
    앞으로는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막연히 상큼하고 푸른 느낌의 닉네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무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는지 미처 몰랐네요 ㅎㅎㅎㅎ
    올리브나무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3.31 0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휴..아니에요. 데카님
      주의 까지 안하셔도 되는데...
      그냥 제가 듣고 싶어하는 걸 어필한 것이지,
      사실 긴 닉네임이라 부르는 사람이 고르기 나름이기도 해요.
      그냥 편하게 부르셔도 되요~~~^^

  9. 2013.03.31 1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3.31 1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구...감사합니다!!!!!!
      분에 넘치는 칭찬을 들었네요~^^
      제가 원래 쓸데 없는 것까지 잘 기억하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초등학교 1학년 때의 내 짝의 외투, 내 책가방의 모양, 소풍 갔을 때 보았던 다람쥐의 까만 눈동자...뭐 이런거요.
      그다지 기억해서 사는데 도움되는 것들은 아니지만, 아마 상황에 대해 지식이 아니라 사진처럼 머리속에 저장을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그렇다고 공부 머리가 무척 좋거나 암기력이 끝내주거나 그런것은 절대 아니랍니다. 그랬다면 저는 하버드라도 갔겠지요.^^ 고등학교 생활도 파란만장했어서(지금보니 그때에도 기묘한 사건이 많았군요--;)
      서울대 아니고(블로그 방문객 중에도 서울대 출신 계시지요?^^)
      서울 안에 있는 대학에 겨우 들어가서 나중에 직장 취업때문에 토플 토익 점수로 승부 보느라고 고생 무지하게 했답니다.
      과분한 칭찬 감사해요^^

  10. Favicon of http://fishdream.tistory.com BlogIcon 류현 2013.03.31 2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의" 올리브나무님의 두개골 한 구석에는 나행복 기자가 기숙하고 있었네요
    음 그런데 제 두개골 속에는 "Psycho"1명과 "늑대" 1마리, 20% 부족한"학자(?)지망생" 1명 그리고 정말 놀랍게도
    머리에 꽃을 꽂지 않았는데도 최악의 실수로 남자의 두개골에 자리잡은 "춤을 사랑하는 소녀"가 동거 중이네요


    올리브나무님이나 이방인님 같은 여성분들 글에 동감하는 것은 그나마 착한 요소인 "소녀"가 제 전두엽을 차지할
    때이고요. 평소에는 20% 부족한 학자 지망생이 거의 다 제 두개골 점령군인데요..문제는 2%도 아니고
    20%나 부족하다 보니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Psycho와 늑대 제어에 실패하는 일이 종종 있어요
    그나마 psycho 제어에 나름 성공하면 책이 나오는 거고요 쿨럭....제어에 실패하면 쓰레기 글 생산입니다 ㅠ.ㅠ
    늑대는 본능만 살아있어서 밤만 주의하면 대체로 무사히 넘어갈 수 있지만 보름달에는 정말 답이 안나올 때가
    있고요. 이 때 제 눈빛은 아스프로가 달아날 겁니다 분명히요

    그런데 이번에 나오는 제 책은 소녀도 간만에 힘 좀 쓴 것 같아요 퇴고하면서 다시 읽어보니까요 ㅋㅋㅋ
    참 이 글 올리는 거 아무래도 psycho 짓인듯 ㅠ.ㅠ 제 무덤을 제가 파는 글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데
    멈출 수가 없어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3.31 2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하하하하..류현님 덕분에 완전 시원하게 웃었습니다!
      결코 psycho라고 생각해서 웃은 게 아님을 알아주세요~^^
      여러가지 존재들이 살고 있는 류현님의 뇌속에서 일어나는
      그들만의 갈등이 어떠할 지에 대해 한편으로는 공감이 되고,
      한편으로는 재미있어서 웃은 거에요~
      아마도...글 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뇌 속에 사는 존재들이
      갈등 없이 자기 영역을 지키고, 적절할 때 나오도록 훈련하는 게
      주인의 일인가보다 싶을 때도 많습니다. ㅎㅎㅎ

      소녀가 힘을 쓴 류현님의 소설이 참 기대가 되네요~
      나오면 꼭 알려주세요^^

      "나의" 올리브나무님 이라고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온 2013.04.01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류현님..
      책 제목좀 알려주세요.

  11. Favicon of http://raseberry.tistory.com BlogIcon winterstroy 2013.04.01 0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올리브 나무님^^
    덕분에 티스토리 가입 잘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블로그 안 할 예정이라 저는 그냥 독자로 만족하며 살아야 할 듯 하네요 ㅎㅎ
    그리고 인터뷰 잘 봤습니다^^
    그런데 읽다가 호칭에 대한 부분을 보니 저도 넘 생각없이 '올리브님' 이라고 해서 속으로 뜨끔한 1인(づ_ど)
    그런 깊은 뜻이 숨겨져 있는줄 몰랐어요ㅠㅠㅠㅠ
    꼬옥~ 올리브나무님이라고 할께욧~
    한국은 자정이 넘은 시각이라 4월 1일입니다
    아직까지는 아침 저녁에는 추운데 빨리 날씨가 따뜻해졌으면 해요
    3월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4월 맞이하세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4.01 0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해요~미틈달님^^
      아마 제가 저 위에 손글씨로 써둔 메인 글씨에서 올리브라는 글자가 나무라는 글자보다 더 크게 써 두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서, 메인 화면을 바꾸어야하나 생각 중이랍니다^^
      여긴 저녁 7시인데, 저도 내일 포스팅을 미리 쓰고 있었답니다~
      자주 뵐게요. 미틈달님.^^

  12. Favicon of http://raseberry.tistory.com BlogIcon winterstroy 2013.04.01 0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저 제가 원래 쓰는 닉네임이 미틈달인데 이미 있는거더라구요 고민고민 하다가 바꿨어요~ 저 미틈달입니다~~~

  13. 무탄트 2013.04.01 1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에 '제멋대로 데일리'에서 뒤집어졌어요. 처음엔 너무 그럴싸해서 정말 그런 곳이 있나하고 꼼꼼히 읽었답니다.ㅋㅋ
    벌써 3개월이 지나갔군요. 우연찮게 올리브나무님의 블로그를 알게 되었지만, 그동안 덕분에 참 많이 행복했습니다.
    올리브나무님이 아니었으면 절대 알 수 없었을 그리스의 이야기들도 너무 좋았구요.
    앞으로도 올리브나무님 마음대로 쓰고 싶으신 글들을 통해서, 때론 웃고 때론 감동에 겨운 눈물도 흘리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뵙게 되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4.01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감사해요~무탄트님!!!!
      제 글을 좋아해주시니, 저도 감격의 눈물이.ㅠㅠ
      '제멋대로 데일리'에 관심을 가져주시니,
      앞으로도 종종 나행복 기자를 출동 시켜야겠군요.^^
      쉬지만 말고 열심히 일을 하라고 종용해야겠어요!!!^^

      무탄트님도 4월 행복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달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__________^*

  14. Favicon of http://factoryw.tistory.com BlogIcon 팩토리w 2013.04.01 2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오픈한지 3개월밖에 안된 블로그였단 말입니깐~~
    정말 대단하세요..ㅎㅎ
    저도 몇몇 인터뷰 내용이 와 닿네요~ ㅎㅎ
    그래도 전 지금 올리브나무님의 포스팅 내용을 좋아라 하는 1인이니...
    혹시 힘드실때 저 같은팬이 있다는걸 명심? ㅎㅎ 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용~~ *^^*

  15. Favicon of http://strangerca.tistory.com BlogIcon 이방인 씨 2013.04.03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흠하하하하. 나는 한번도 올리브나무에서 '나무'를 빼먹은 적이 없는 착한 독자로다!!' 하며 혼자 뿌듯해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이름 때문에 웃긴 일 많아요. 제가 캘리포니아에 살기 때문에 '캘리 이야기' 라고 했더니 제 이름이 영어로 Kelly인 줄 아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귀찮아서 그냥 Kelly라고 불러도 다 대답하고 있습니다. (나 누구 이름에 응답하고 있는 거야?? ㅋㅋㅋㅋㅋ)

    저는 올리브나무님과 수다 떤지 한참 된 것 같아서 블로그 3개월 되셨다는 말씀에 깜놀했습니다. 글을 꾸준히 발행하셔서 더욱 더 이야기할 기회가 많아져서 좋아요. ^^ 앞으로도 계속 즐겁게 좋은 글 많이 써 주세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4.03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감사해요. 이방인님.~~~
      제가 이방인님 블로그 방문해서 댓글 달기 시작한 때는 훨씬 전부터라 아마 더 그렇게 느끼신 것 같아요~~
      (블로그 글 처음 읽었던게 아마 작년 8월 쯤부터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이방인님한테 티스토리 초대장 받았잖아요. 초대장을 작년 10월인가 11월인가 받았는데, 블로그 오픈 안하고 이방인님 블로그에 댓글 달며 즐거워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블로그를 오픈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오픈도 안 된 블로그에 방문자가 꽤 되는 거에요. 제가 티스토리 아이디로 접속해서 여기저기 달아 놓은 댓글 때문에 궁금해서 들어와 보셨나봐요. 세상에..이 쪽 생활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도 있구나..싶어서
      블로그를 시작해야하나 고민했던 것 같아요~

      저도 이방인님 성함이 캘리 일거라고 생각하진 않았는데요.
      외냐하면, 뭔가 이방인님과 딱 떨어지는 느낌의 이름이 아니어서 말이지요. 왜 영어 이름이란 게, 어느 정도 커서 만들게 되면 본인의 의사가 반영되게 되잖아요. 그래서 이방인님이 캘리 라는 이름을 쓰시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정말 많은 분들이 캘리님이라고 부르시더라구요~~~^^
      물론 '방인 씨'가 최고 재미있는 호칭이긴 해요^^

  16. Favicon of http://sped.tistory.com BlogIcon Dream Planner 2013.04.07 0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스에서 이민생활을 하시는군요.
    즐거움이 물씬 나는 블로그 맘에 드네요~
    나행복 기자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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