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인들이 완전 사랑하는

현대 기아 자동차

 

 

 

 

 

 

 

 

첫 그리스 여행에서 만났던 데스피나 아줌마는 우리나라에서 당시에도 찾아보기 어려웠던초록색의 현대 차 구형 엑센트

 타고 다니셨습니다. 그 차를 얼마나 오랫동안 몰았던지 라디오까지 고장 나 있었지만, 데스피나 아줌마는 개의치 않고

근길을 오래된 엑센트와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제가 유럽에서 본 첫 번째 한국 차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그리스에 이민을 와보니, 저희 시어머니가 되신 데스피나 아줌마의 차는 검정색 현대 i20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현대 i20(Hyundai i20)은 2008년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서브 컴팩트 카이며, 해외에서는 기존의  클릭을 대체했다. 그렇지만 정작 대한민국에서는 갈수록 소형차의 판매량이 떨어지고, 애초부터 유럽 시장을 타겟으로 개발되었으며, 해외에서 생산되어 국내로 들여오는 것에 대해 떨어지는 가격 경쟁력과 노조의 반대 등으로 판매되지 않는다. 유럽에서의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네이밍 방식을 적용한 i20은 영감(inspiring), 기술(intelligence), 혁신(innovation)의 첫 글자인 i, 유럽에서 B 세그먼트를 나타내는 숫자 20을 결합하여 결정된 차명이다.

출처- 위키백과

현대i20는 한국에서 시판되는 i30보다 배기량이 조금 작은 차로, 좁은 도로 사정으로 소형 차를 선호하는 유럽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마티즈나 모닝 급인 현대i10도 인기가 있습니다. 현대 차 팬인 저희 시누이 역시 얼마 전

차를 바꾸면서 현대 i10을 구입했습니다.

 

저희 시어머님은 현대 차를 무척 자랑스러워 했는데, 그도 그럴 것이 한국에서 파는 가격에 비해 그리스에서 한국차를

사려면 세금이 더해져서 현대나 기아 차라고 해서 아주 싼 자동차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현대 차 i30를 살 돈이라면, 그리스에서는 배기량이 적은 i20 밖에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매니저 씨의 오스트리아의 사촌들 역시 한국인인 저와 아무 상관 없이 현대 차 와 기아 차를 타고 있습니다. 독일과 가까워

독일 차들이 즐비한 오스트리아 이지만, 젊은 그들에게 실용적이고 내구성 좋은 차인 현대 기아 차들은 오스트리아인들에게

도 인기라고 설명해 주더라구요.

대박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럽의 길거리에서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를 구경할 수 있는데요.

내구성이 좋은 현대 기아 자동차는 중고 시장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좋습니다. 

러시아 자동차나 이탈리아, 프랑스 저가형 자동차에 비해 한국 자동차는 중고 시장에서는 훨씬 더 인기가 있는 것입니다. 

저희 이웃들만 돌아보아도, 현대 기아의 소형 중고차를 타는 집은 주변 열 가구 중, 네 가구나 됩니다. 

이런 유럽의 중고차 이용 문화는, 자동차 역시 체면의 일부라고 여기며 유행 지난 차를 타는 것에 대해 조금은 부끄럽게

생각수 있는 우리나라 정서와는 사뭇 다른 양상이라 저는 처음에 상당히 놀랐었습니다.

현재 그리스에서는 현대 중고차 중 가장 흔하게 찾아 볼 수 있는 것은 단연 신형 아토즈신형 엑센트입니다. (한국에서는 단종된 이후에도 유럽에서는 계속 출시가 되었습니다.)

기아 자동차 중에는 피칸토(PICANTO)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한국의 모닝이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 대우가 만들었던 구형 마티즈도 여전히 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아마 언젠가의 마티즈 광고 이탈리아 편을 기억하실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다음은 제가 어제 오전 한 두 시간 동안 여기 저기 외근 중에 찍었던 그리스 길거리의 현대 기아 자동차 사진들입니다.

단지 오전 한 두 시간 사이에 잠깐 짬을 내서 찍은 것인데도 이렇게 많은 차를 찍을 수 있었을 만큼, 그리스에서는 현대 기아

자동차는 인기 자동차인 것입니다.

또한 유럽에서는 벤츠나 BMW라 하더라도 소형의 배기량이 작은 모델을 흔하게 타기 때문에,(우리나라보다 유럽 내에서는 세금이 적어 더 싸게 구입할 수 있겠지요?) 아주 고급형 모델의 차들이 아닌 다음에야 벤츠나 BMW에 대해서 그다지 감흥 없이 쳐다보는 것 또한 한국과 다른 문화입니다. 

 

제가 이렇게 그리스와 주변 유럽 국가들의 현대 기아 자동차 현황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매니저 씨 직업 때문인데요.

처음으로 소개하는 그의 직업은 "락(Lock) 마스터"라는 기술직 마스터입니다.

 

 유럽의 락 마스터(Lock Master) 란?

 자동차의 자동 잠금 키 이모빌라이저를 프로그램하거나 고치는 일부터, 은행의 메인 금고를 고치거나, (접대 문화에 대한 포스팅 기억하시지요? 거래처 유로뱅크 이야기요.저택의 비밀금고를 고치거나 금고 잠금 장치를 교체하는 일을 하는 기술직 마스터입니다. 매년 유럽 전역의 락 마스터 세미나가 열리고, 아테네에서 그리스 전국 락 마스터 세미나도 열리고 있는데, 이 세미나에는 독일의 벤츠 BMW 아우디 등 대형 자동차 회사들이 신차를 개발했을 때, 신차의 이모빌라이저 프로그래밍에 대한 설명회를 하기도 합니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새로나온 금고에 대한 기술 설명회를 열기도 합니다. 매니저 씨도 해마다 이런 세미나에 참석을 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이런 직업이 각광받을 수 있는 이유는, 전자키에 대한 안전성을 의심하는 유럽인들이 여전히 열쇠 키와 열쇠 금고를 선호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런 기술직 마스터의 기본 임금이 우리나라에 비해 최소 3배에서 20배까지 높기 때문입니다.

 (비밀 금고를 열 때 발생되는 기상 천외한 에피소드들은 다음 기회에 소개할게요.)

 

그런 그의 직업 때문에, 저희 가게에는 하루에도 수 십대의 이모빌라이저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긴 차들이 들어옵니다.

당연히 다양한 차들을 볼 수 있는데, 한국차인 현대 기아 자동차를 끌고 오는 유럽인들도 있습니다.

보통 이모빌라이저를 새롭게 프로그램 하거나, 열쇠를 아예 잃어버려서 메인 장치를 교체해야 하는 경우, 자동차 앞 문과

운전석 아랫부분을 뜯어야 하는데, 재미있는 것은 현대 기아 차를 끌고 오는 고객들 중에는 그리스인인 매니저 씨가 과연

한국 차를 잘 알고 있을까에 대해 궁금해 하는 유럽인들도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 시아버님께서는 그런 깐깐한 고객들(주로 영국인이나 독일인 등)이 고칠 수 있냐고 물어오는 질문에 또 엉뚱한

농담을 늘어놓곤 하시지요.

"물론이지요! 오죽하면 제 아들이 한국인과 결혼 했겠습니까?

바로 한국 차를 고치는 기술을 전수 받기 위해서지요."

헐아버님...그...그걸 농담이라고....하시는 거에요...--;

 

그러면 그 깐깐한 고객들은 저를 한번 쳐다보고 매니저 씨를 한번 쳐다보면서 긴가민가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매니저 씨는 "농담입니다. 잘 고칠 수 있으니 염려 마세요." 라고 곧 말을 합니다.

 

한국 여자랑 결혼해서가 아니라(--;) 매니저 씨가 한국 차를 잘 고쳐줄 수 있는 이유는, 로도스의 현대 기아 자동차 정비 공장

으로 들어오는 차들의 이모빌라이저 프로그램밍 역시 저희 가게가 단독으로 계약하여 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공장

에서 야예 차량 부품을 뜯어서 가게로 들고 옵니다. 그럼 저희는 고쳐서 내보내는 것이지요.

게다가 저희 가게는 로도스 내의 보유량 1,000대 정도인 대형 중고차 매장과도 단독으로 계약하여 거래하고 있는데요,

중고 고급차의 경우 만약을 대비해 이모빌라이저를 새 것으로 교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기적으로 중고차 매장 직원이

차량 부품을 뜯어서 가게로 갖고 오거나, 차를 직접 갖고 오는 것이지요. 

 

또한 그리스는 여름이면 관광객들이 렌터카를 많이 빌리는데, 이런 렌터카 회사들 역시 여름 시즌을 앞두고 차량을 정비하러

저희 가게를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 역시 렌터카 회사들을 방문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이 렌터카들이 주로 유럽인들이

탈 자동차라는 것을 감안하고 봤을 때, 유럽인들이 편하고 실용적으로 생각하는 자동차의 종류를 알 수 있는데, 가장 많은 자

동차 브랜드는 일본의 도요타, 니산, 스즈씨 차와 한국의 현대, 기아 차 입니다.

 

 

그럼 저는 왜 일본 차인 스즈끼를 타고 다니냐구요?

이것이 제 그리스 식구들의 공통된 질문이었는데요. 왜 그 좋은 현대 차를 두고 일본 차를 타냐고요.

그것은 현대 매니아인 저희 아버지께서 포니1을 시작으로 삼십년 넘게 현대 차만 타셨고,(저 역시 그 차에 내내 탑승 했었으

니까요) 저 역시 한국에서 운전 생활 십이 년 동안 현대 기아 대우 차를 번갈아 탔었던지라, 현대 차가 싫어서가 아니라

좀 새로운 차를 타보고 싶어서였답니다. 그러나 여전히 가끔 어머님의 현대 차를 몰 일이 생기고, 외국까지 와서 현대 자동차

정비 공장을 드나드는 저를 보면 현대 차와 저는 뗼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가 봅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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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제가 남편 자랑을 한 것 같은 뉘앙스가 있었다면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

  자랑할 게 별로 없는 사람이라, 잘 하는 것에 대해서 제가 크게 감동하는 탓에 그렇게 들리셨을 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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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꿋꿋한올리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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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트맘 2013.04.04 0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메니져씨는 듣기에도 어렵고 골치아픈 (제 기준에서지요.ㅎㅎ) 일을 하시는군요.
    대단하세요.
    유럽에서 이렇게 우리나라의 차를 수시로 본다면 으쓱할 것 같아요.
    시아버님의 농담에도 며느리 나라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건 저만의 느낌이 아니겠지요?ㅋㅋㅋㅋ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4.04 0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인이 좋아서 하는 일이라 신나서 한답니다.
      그게 참 사람 직업에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늘 생각해왔었는데, 매니저 씨가 그런 스타일이라서
      저 역시 보기에 머리 아픈 자동차 키 안의 작은 칩들을
      뜯었다 붙였다 하는 것에도 즐거워 하더라구요.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시아버님은 저보다도 저희 딸아이 때문에 한국을 더 자랑스러워 하시게 된 것 같아요. 딸아이를 많이 예뻐 하셔서 둘이 자주 대화하는데,
      한국 자랑을 끝없이 하는 딸아이에게 세뇌되신게 분명해요^^

  2. Favicon of http://blog.daum.net/spermwhale80 BlogIcon 향유고래 2013.04.04 0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벨기에에서 기아차 서비스는..ㅎㄷㄷㄷ 합니다.
    보증기간이 7년!!!! 혼다가 5년인데 그 보다 더 긴 2년을 서비스 제공하지요.
    이렇게 야금 야금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ㅎㅎㅎ

  3. Favicon of http://mrsnowwhite.tistory.com BlogIcon 아스타로트 2013.04.04 0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락마스터라는 직업은 처음 들었는데 멋집니다~
    사실 지금껏 제가 갖고 있던 매니저님의 이미지는 약간 발랄(?)한 데가 있었는데 달리 보여요ㅎㅎㅎ
    시아버님도 위트있는 분이신가 봐요~ 근데 설마 저 이야기를 진짜로 받아들이는 손님은 없었겠죠?!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4.04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에서는 보통 락마스터 종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자동차 정비공장 소속으로 일을 할 수도 있을거라고 봐요.
      매니저 씨와 함께 한국에 있을 때 한국의 락마스터를 여러 방면으로 찾아보려고 했는데요.
      한국은 일반 가정의 문이나 금고 조차도 자동도어락이 워낙 보편화 되있고, 열쇠나 자물쇠를 그냥 구두 수선하시거나 도장만드시는 분들이 겸업으로 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전문화 되지 않은 분야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답니다.
      다른 분보다 조금 더 잘 하시는 분들은 청계천 쪽 공구 상가 쪽에서 뵙기는 했는데, 전문 락마스터를 찾을 수가 없었어요. 결국은요.
      유럽에서는 세미나가 열릴 정도로 전문화가 되어 있는 분야인데 말이에요.
      재미있는 것은 한국에 이 락마스터들을 위한 자동차 이모빌라이저를 만드는 기계를 개발하는 업체가 있다는 거에요.
      이 업체의 기계들은 국내에서 사용되기 보다 주로 유럽으로 수출이 되어서, 저희도 한 대 갖고 있는데, 아무래도 한국이 이 분야의 전문가가 없는데 기계만 만들다 보니, 오작동이 많아서 제가 한국의 기계 개발 업체와 통화해야할 때도 자주 있답니다.--;

  4. Favicon of http://zomzom.tistory.com BlogIcon 좀좀이 2013.04.04 0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미에 이어 오늘은 농담으로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ㅋ 기술 전수를 위해 한국인과 결혼 ㅋㅋㅋ 순간 꿋꿋한올리브나무님께서 자동차 수리하고 있는데 그리스인 남자가 와서 '기술 좀 알려주십시오!'하고 90도 인사하는 장면이 떠올랐어요. ㅋㅋㅋㅋㅋ

    그리스에서 현기차가 인기가 좋군요. 어렸을 때에는 우리나라 차가 수출은 되는데 문제가 많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었는데 이제는 유럽인들의 사랑을 받는 차가 되었군요. ^^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4.04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좀좀이님..
      저는 시아버님께서 저런 농담을 하실 때마다 정말 몸둘 바를 모르겠답니다. 그 깐깐한 영국인들과(모든 영국인들이 그렇진 않지만, 저희 가게에 오는 영국인들은 뭘 고치러 와서 더 그런가봐요.), 독일인들이 시아버님 말을 듣고 저를 아래 위로 훑으면서 긴가민가 하는 표정을 지을 때는 뭐라고 대답을 해야 좋을지 진짜 난감하답니다.

      한번은 어떤 영국인이 시아버님의 웃자고 하는 얘기에 죽자고 덤비셔서, (평소 그리스를 무시하셨는지) 제가 한국인일리가 없다고 박박 우기시는 거에요. 다른 동남아와 아시아 국가들을 대면서, 한국인을 자기가 이 지역에서 본 적이 없는데 사업을 위해서 다른 동양인을 한국인이라고 속여서 얘기하는게 아니냐면서요. ㅠㅠ.
      제가 한국인이 맞다고 제 입으로 얘기하고, 아버님이 농담이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박박 우기셔서
      성격 한 ㅈㄹ 하는 매니저 씨가 차 안고친다고 도로 가져가라고 돌려보냈었지요.--;
      근데, 결국 다른데서는 못 고쳐서 도로 들고왔다는.
      나이가 들면 들 수록 느끼는 건, 세상은 넓고
      넓은 만큼 이상한 사람도 많다는 거요. ㅎㅎ
      암튼 웃어주셔서 감사해요.~~

    • 무탄트 2013.04.04 15: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곳에 워낙 한국인이 드물어서 그렇겠지만, 영국인이나 독일인들이 긴가민가하는 표정을 하고 못 미더워할 때, 어떤 증거를 날려서 증명을 할까 잠깐 상상해봤어요. 한글을 써붙여 놓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한국임을 분명히 알 수 있는 장소에서 찍은, 꿋꿋한올리브나무님의 어여쁜 얼굴이 떡하니 들어가 있는 사진을 하나 구비해두시는 건 어떨지... 마음같아선 싸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포샵으로 만들어서 챙겨드리고 싶네요.그럼 대번에 알아보고 단박에 유명해질텐데 말이죠. ㅋㅋㅋ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4.04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야 하는 걸까요~~~~무탄트님~~~
      ㅎㅎㅎㅎ 저를 생각해 주셔서 그런 아이디어까지 내 주시고
      정말 고맙습니당*^^*

  5. 무탄트 2013.04.04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랑 좀 하셔도 되겠는데요. 계속 '단독'이라는 단어가 눈에 쏙쏙 들어올 만큼, 실력이 있으시겠지요.
    아침부터 훈훈한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4.04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고 무탄트님.
      재수없게 안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
      그래도 매니저 씨가 잘 하는게 있어서
      수많은 단점이 상쇠되는 것 같아요.^^
      갑자기 남편의 장점 하나를 붙들고 평생을 사셨다는
      어느 할머니의 수기가 생각나네요.--;

  6. Favicon of http://lady418.tistory.com BlogIcon 검은괭이2 2013.04.04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칠레 있을 때 기아차를 심심치 않게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외국에 나가면 더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있는데
    그런 걸 보며 뿌듯해 하는 절 보고 그 말을 실감했답니다 ㅎ
    오늘두 글 잘 보구 가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4.04 1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머! 검은괭이2님은 칠레에 계신 적이 있으세요??
      가끔 댓글에 칠레 얘기도 적어주시면, 완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정말 그렇지요. 외국에서는 애국자가 어쩔 수 없이 되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 태어난 저희 딸아이는 그게 좀 심해서,
      친구 집에만 가면, 그 집의 가전제품을 쭉 훑으면서
      한국 제품을 찝어내며 얼마나 한국 자랑을 하는지
      제가 자제 시킬 때가 많답니다.
      속으로 많이 자랑스러워하고 너무 자랑을 많이 하지 말라고.
      너도 잘난척 하는 사람이 싫은 것처럼, 너는 한국이 좋아서 그렇게 얘기하겠지만, 사람들은 네가 잘난척 하는 걸로 여길 수 있단다...
      라고 말이에요^^

  7. Favicon of http://fishdream.tistory.com BlogIcon 류현 2013.04.04 1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리브나무님 기분 상해하지 말아 주시길...딴지 하나만 걸려고요
    마티즈는 한국차는 맞지만 기아자동차에서 만든 게 아니고요 쉐보레(구 대우자동차)에서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쉐보레 자체는 미국 브랜드지만요 쉐보레 브랜드에서 지금 나오는
    중소형차들은 거의 다 한국산 차랍니다. 대우자동차를 GM(쉐보레를 가지고 있는 미국의
    자동차회사)이 인수했거든요.

    덤으로 제 차도 쉐보레의 경차인 스파크(마티즈 이름 바꾼거예요)랍니다. 경차는 도심지에
    최고라는 ^^

    아 그리스에서는 쉐보레 브랜드 외에도 오펠을 달고 있을지도 몰라요
    본사인 GM이 여러가지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어서 오펠에서 나온 모카라는 소형 SUV는 한국차로 봐도 됩니다. 부평공장에서 만들어져요
    한국 모델명은 트랙스라고 합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4.04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류현님. 잘 말씀해 주셔서 방금 위에 수정했어요!!!!
      저 역시 대우를 쉐보레에서 인수했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여기도 쉐보레 마크로 출시되어서 한국차라고 생각들 안해요~)
      유럽에서는 쉐보레 인수 전의 구형 마티즈(예전 대우가 만들었던)인 풋사과 색깔, 겨자색 등이 중고 시장에서는 잘 고쳐져서 아직도 서민들에게는 인기이거든요.
      대우가 더 이상 네이밍벨류가 없다고 생각했던 제가 구형 마티즈를 순간 기아차로 착각하고 썼었더라구요.
      덕분에 고쳤습니다. 감사감사해요!!!! 많은 분들이 읽으시는데, 완전 더 오래 창피할 뻔 했는데, 류현님 덕분에 오늘 안에 발견해서 다행입니다.ㅠㅠ.
      제가 한국에서 탔던 마지막 차가 구형 대우 레조 였었거든요.
      (연비때문에 참 오랫동안 저의 애마가 되어주었던 고마운 차입니다.)
      그런데 저는 여전히 대우 마크를 탄 차를 타고 다니는데, 갑자기 다른 대우차들이 쉐보레 마크로 바뀌면서 당황했던 기억이....ㅎㅎㅎㅎ.
      다행히 더 당황하기 전에 그리스로 왔어요.ㅎㅎㅎㅎ.
      암튼 고맙습니다!!!!! 가까이 살면 밥이라도 쏴야하는데, 너무 멀다는 핑계로 말로 때워요~~~^^

  8. Favicon of http://factoryw.tistory.com BlogIcon 팩토리w 2013.04.04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랑이 차를 아주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신행갔을때 이탈리아에서 돌아당기는 i20를 보고 아주
    저거 갖고 싶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말을 했다죠..ㅎㅎㅎ
    아직은 큰차를 좋아하는 성향땜에 그런지 , 울 나라에서는 아담사이즈는 잘 안 내 놓은거 같아여..ㅡㅡ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4.04 15: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그렇지요. 팩토리님~
      저기 위에 i20 자료 보면서 저도 느낀 게,
      얼마나 사람들이 소형차를 선호를 안 하면
      노조에서 반대해서 출시가 무산되었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국은 작은 국토지만 도로가 넓고, 차와 집을 큰 걸 선호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문화가 있다보니
      (이것은 체면을 따지는 유교사상과도 연결되어 있다고 봅니다^^)
      작은 차, 작은 집, 오래 된 것...이런 것에 대해 좀 부끄러워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런 면 때문에 오히려 건축이나 자동차 등이 단 기간 안에 발전할 수 있었던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국민성이 꼭 단점만은 아니겠구나 생각하기도 한답니다.

      다만, 작고 오래된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을 수 있다면
      국가 경제에도, 도로사정에도 도움이 될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답니다~

  9. 복실이네 2013.04.04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리브나무님의 남편분 직업 자랑하셔도 되겠는데요...뭐...^^
    마스타라면 장인이란 말과 같은거죠?
    무슨일이든 장인이 되었다는 것은 그만한 노력이 있었다는건데...멋지십니다.

    그리스에도 한국브랜드 자동차가 인기있다니...같은 한국사람으로써 기쁘네요.
    저도 자동차와 집은 커야 한다는데 동의하지 않는 사람인데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아주 작은 아파트거든요.
    결혼해서 남편이 가지고 있던 집에서 여태 살고있는데..
    시어머님께서 계속 동생들보다 작은집에 살고있다고 큰집으로 이사가라 그러시는데...
    저희부부는...별로 필요성을...ㅋㅋ...이사가는 것도 귀찮고요.
    돈도 많이 들기도 하고요.
    작은것에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4.04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복실이네님~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네. 장인 같은 거에요~
      유럽에는 이런 장인이 되도록 가르치는 기술 학교들이 많아서
      (아마 TV에서 보신 적 있으실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제도가 좀 보편화 될 수 있으면 아이들이 그렇게 너나없이 공부에 스트레스 안 받아도 될텐데 싶습니다..

      복실이네님도 자동차와 집이 커야한다는 데에 동의하지 않으시는군요~^^ 어쩐지 무척 반가운 마음이 들어요~
      저도 한국에 있을 때부터 그랬었거든요.
      집은 새로 막 신축되는 동네라 워낙 싸게 살 수 있었어서 그럭저럭 작지는 않은 집에 살 수 있었었는데.(서울 중심의 18평 미만의 집 가격이었거든요) 아마 비싼 돈 주고 사라고 했다면 절대 안 샀을 거에요.
      차도 워낙 오랫동안 한 차를 몰고 다녀서 사람들이 좀 바꾸라고 성화를 할 지경이었어요.
      근데, 연비 좋고 잘 굴러가는데 그게 제 얼굴이나 실력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큰 사업을 하시는 분들 중에는 어쩔 수 없이 차가 얼굴이 되어서 크고 좋은 차를 타야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내가 창피하기 때문에, 남들도 다 그러는데라고 생각하고,
      무리하게 큰 금액의 긴 할부를 끊어서 큰 새 차를 타거나
      집 가격 50%이상의 융자를 내어 큰 집에 살거나 하는 것은
      (물론 수입이 충분한 경우에는 그걸 감당할 수 있으니 가능하겠지만)
      다달이 버는 돈에서 수입 대비 지출이 커지고,
      결국 체면 생각하다가 마이너스 삶으로 가게 되는 길인 것 같아요.
      집을 이고, 차를 이고 사는 삶인데 체면만 세우면 뭐하나 싶어요.

      언젠가 필요하면 이사하셔야겠지만,
      시어머님 성화에도 합리적인 결정을 하신 복실이네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10. Favicon of http://qkrwjdrl83.tistory.com BlogIcon 쿠니미츠 2013.04.04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신가바요~ ㅎㅎ

  11. 2013.04.04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4.05 0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해요~~~이렇게 댓글도 달아주시고~*^^*
      그곳도 한국 차가 생산력이 성장이라니
      너무 반갑고 기쁘네요~~
      티스토리는 비밀댓글이 잘 안 되어서 그냥 이렇게 남겨요.
      가끔이라도 이렇게 소식 들으니 너무 좋아요~*^^*

  12. 2013.04.05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4.05 0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놀랍네요~~~~
      그런데 그 일도 이름만으로도 만만한 일로 보이진 않아요^^
      그렇지만 보편화 되면 좋을 ** 자동차여서, 어찌보면 세계 환경에 크게 이바지하는 일을 하시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거에요. 일만 생각하면 거기에 계속 계시는 게 좋은 것 같은데
      또 한편으로는 돌아가고 싶고, 그러실 것 같아요~

      저도 오늘 고향 생각 많이 했어요.
      냉정한 엄마랑 통화했었는데, 며칠이라도 좀 쉬고 싶다는 제 말에
      현실적인 해결책만 죽 늘어 놓으시더라구요.
      제가 듣고 싶었던 말은 "어이구..그랬구나. 언제든지 한국에 와서 쉬다가라.." 이말이 듣고 싶었던 건데.
      딸 셋이 해외생활 하는데, 그런 푸근한 말을 할 줄 모르시는 게 저희 엄마 성격인데 어쩌겠어요.
      **님 말씀에 제 넋두리만 늘어 놓게 되네요.ㅎㅎㅎㅎㅎ

  13. Favicon of http://blogvlog.tistory.com BlogIcon 푸른. 2013.04.05 0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리브나무님~!!
    올리브나무님의 이야기는 정말 읽고 또 읽어도 참 좋은것 같아요.. ^^ 유럽의 한국 차와 락매스터에 관해서 잘 알게 됬어요 ^-^//
    매니저님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비밀 금고에 관한 에피소드도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_+
    한국 차를 잘 고칠수 있냐고 물어보는 외국인은 정말 짜증날 것 같습니다... (위에 댓글도 읽었는데 오마이갓...여권을 보여줄 수도 없구...ㅠ.ㅠ)
    좋은 저녁 되세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4.05 0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고~~감사합니다. 푸른님*^^*
      그런데 락매스터라고 쓰셔서 제가 갑자기 푸른님이 캐나다에 계셨었지??? 새삼 깨달았어요^^
      당연히 미국 캐나다에서는 락매스터라고 하겠지요~~~
      여기는 영국식 영어 발음에 그리스식 발음이 섞여서
      실은 '록마스터' 라고 발음하는 편인데,
      그냥 한국식 외래어 표기대로 락마스터 라고 표기했어요~
      저도 미국 캐나다 식으로 락매스터라고 말랑말랑하게 말하고 싶지만,
      이곳 사람들이....못 알아 들어요.
      웃겼던 일 중 하나가, 여행 중에 그리스에 왔을 때, "몇 달러가 필요하냐?" 뭐 이런 말을 미국식 영어로 했었는데, 여기 사람들이 달러,라는 말을 못 알아 들어서 한참을 고생하다가, 돌러와 돌라의 중간쯤 되는 발음으로 했더니, 한방에 아! 하더군요. ㅎㅎㅎㅎ.
      비밀 금고 에피소드는 정말 희안한 게 많은데요.
      다음에 차근차근 소개할게요~~*^^*

  14. Favicon of http://badstuber.tistory.com BlogIcon G1* 2013.04.06 2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리브나무님 저 왔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요즈음 새로운 운동을 배우기 시작해서 맨날 뷰 보러 올새도 없이 뻗어버리는 바람에 간만에 출첵하네요^^

    차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제 친구들하고 이야기해봐도 전자키 (도어락) 같은 것에 대해 유난히 불신이 큰 것 같아요.... 주변에 쓰는 사람이 잘 없어서일까요? 저도 처음엔 믿지 못했지만 새 건물들마다 붙어있는 걸 보고 점점 익숙해 지더니 이제는 열쇠가 불편해서 못가지고 다니겠어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4.07 0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 새로운 운동이요??? 와!!! 멋져요!!!
      뭐든 새로운 걸 도전하는 건 쉽지 않는 용기가 필요한데
      멋지세요~!

      도어락은 유럽의 락 마스터들 사이에서는 정말 못 믿을 자물쇠 취급을 받아요.
      너무 열기가 쉽거든요.
      저도 남편 직업 때문에 자세하게 알게 된 것이지만,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자물쇠와 잠금장치들이 있고,
      선택만 잘하면, 진짜 도둑이 열기 어려운 그런 것들도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15. Favicon of http://blog.daum.net/jungun_ BlogIcon 피러17 2013.04.07 0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전에 TV에서 그리스 아테네를 보여주는데 길거리에서 심심찮게 현대 스타렉스 밴이 보여 반갑더군요...
    그전에 자동차 잡지를 봤는데 유럽인들이 조아하는 자동차 메이커를 각 나라별로 1,2,3등을 매겨 놓았는데...
    유독 그리스에서만 현대가 1등을 해서 깜놀한적이 있어요...

    그래서 그냥 현대 차가 다른나라차보다 싸서 조아하나했는데....
    올리브 나무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싸서 구입하는건 아닌가 보네요...

    현대 i20모델이 나오기 전에 테스트하는걸 봤는데,
    납짝하고 아담하고 이쁘던데 국내 시판은 안해서 안타까운적이 있었죠.
    현대 i20은 인도 현대 공장에서 생산되 유럽으로 수출하더군요.
    한국에선 같은 싸이즈인 현대 i20과 현대 엑센트 해치백과 겹치는 모델이기때문에 구지 안만들어도 될 상황인데....
    스타일은 i20이 훨씬 이쁘죠...

    유럽에 수출되는 현대 i30은 슬로바키아 현대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하더군요.

    유튜브에서 본 2011년 로도스 동영상에선 한국자동차가 보이긴 하는데...
    그렇게 대세는 아닌거 같더군요....한국차가 한 20~30%될까요???

    꺽다리 오래된 아토즈도 보이고,대우 마티즈도 보이고요....
    옛날 현대 엑센트 녹색은 저도 동영상에서 봤네요.ㅋㅋㅋ

    참 저도 포니부터 인연이 시작되어서 현대빠입니다....
    현대자동차를 제일 조아하지만,저도 잡지로만 본 저렴한 중고 외제차들이 너무나 많아서

    한국에서 외제차만 10대 갖어본 독특한 취향의 사람이네요.ㅋㅋㅋ
    지금은 아버지가 사주신 97년식 50만원짜리 대우 티코 오토를 타고있네요.ㅋㅋㅋ

    시누이님도 현대 i10을 타신다니 반갑고요...
    오스트리아 친척분들도 현대차를 타신다니....
    메니져님과 올리브 나무님의 인연은 이만저만한게 아닌거 같은데요.ㅋㅋㅋ

    참 그리스 사람들은 오토를 마니 타시나요,아님 다른 유럽인들처럼 수동을 마니 타시나요?
    올리브 나무님도 수동 스즈키 짐니 타시는거예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4.07 0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99% 수동 운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자동 기어 찾아보기도 힘들고, 면허 자체를 수동면허 위주로 따도록 되어 있어서
      저도 수동 짐리를 운전한답니다.
      기어 변속 반응감은 빠르지만,
      확실히 승차감은 떨어지잖아요~
      그리고 좀 더 피곤한 것 같아요.
      그런데 연비는 또 더 나은 것 같고요.
      참 장단점이 있구나 싶네요.

      한국 자동차 20~30%는 굉장히 높은 비율이랍니다.
      전 세계의 자동차를 볼 수 있는데,
      그 정도 비율은 높은 편이지요.
      아무래도 제일 많은 차는 독일 차 같고요.
      그 다음이 프랑스 차와 한국 차 비율이 비슷 한 것 같아요.
      그리고 이탈리아, 러시아, 미국 등등등 이에요^^
      저희 가게 차는 르노의 유럽형 밴 인데요.
      운전해 보니 밴 인데도 승차감이 좋고, 기어 변속이 부드럽고
      차체가 상당히 튼튼해서 굉장히 놀랐어요.

      지금 어떤 차를 타느냐는 별로 안 중요한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떤 차를 타길 원하고 그게 필연적인지, 어떤 방법으로 차를 바꿀 수 있을지, 그게 나와 잘 맞는 선택인지..
      뭐 이런게 중요한 게 아닌가 싶어요~^^

  16. 추지흔 2013.04.09 0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에 사는 추지흔이라고 합니다.
    그리스에 중고차 대해 관심이 많은데 전 연고도 없고 해서 무례하지만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지금 현재 거래되고 있는 중고차 시세가 과거에 비해 많이 내렸는지 여러가지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현지에 계시니 제질문에 응답해주실 용의가 있으시면 제 메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aeksan2012@naver.com

  17. 동이 2013.11.12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째서 내수용과 수출용을 다르게 만드는지 이해가 안가요. 내국인을 호갱님으로 아는지… 주머니속의 돈으로 보이는지.. 요즘 제네시스 4행시 행사하다가 독박쓰는 현대. 느낌아니까~ 정신차려야 할텐데.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1.12 0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그런 행사도 했어요?? 정말 내수용은 리콜도 많고 문제가 많았던 모양이네요....
      암튼...수출용은 정말 튼튼하게 만들어서 진짜 호평하는 주변인들을 많이 봤어요. 실제로 저희 시어머님, 시누 차 둘 다 현대 차인데, 몇 년 동안 전혀 고장없이 잘 타고 다녀서 저보고도 현대로 바꾸라고 말씀하시길래, 현대가 싫어서가 아니라 지겨워서 사양하겠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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