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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2.21 기차는 8시에 떠난다는데. (40)

 

 

 

 

그리스 노래, 기차는 8시에 떠나네(Το τρένο φεύγει στις οκτώ)는 드라마에 삽입되면서 우리나라에도 제법 알려진 노래입니다.

 

 
 
그런데 알려진 이 노래의 한국어 가사가 전혀 다르게 번안된 것이 대부분이라,
 
조금더 그리스어 원래 가사대로 번역해 보았습니다.
 
세계 2차 대전, 징집된 연인을 떠나보내는 마음을 담은 가사로
 
당시 독일에 저항하는 의미로 만들어진 노래입니다.
 
(괄호안은 그리스어 발음입니다.)
 
 
 
기차는 8시에 떠나네
Το τρένο φεύγει στις οκτώ
 
 
곡 : 미키스 쎄오도라끼스 Μίκης Θεοδωράκης / 번역 : 꿋꿋한올리브나무
 
 
 
Το τραίνο φεύγει στις οκτώ ταξίδι για την Κατερίνη

(또 뜨레노 페브기 스띠스 옥또 / 딱시디 이야 띤 까떼리니) 

기차는 8시에 떠나요.  카테리니행 기차에요.

 
 
Νοέμβρης μήνας δεν θα μείνει, να μη θυμάσαι στις οκτώ 
 
(노엠브리스 미나스 덴 싸 메니, 나 미 씨마새 스띠스 옥또)
 
11월은 남아있지 않고,  당신이 8시를 기억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Να μη θυμάσαι στις οκτώ το τραίνο για την Κατερίνη

(나 미 씨마새 쓰띠스 옥또 또 뜨래노 이야 띤 까떼리니)

8시를 기억하지 않았으면 해요. 카테리니로 가는 기차를요.

                          
Νοέμβρης μήνας δεν θα μείνει

(노엠브리스 미나스 덴 싸 미니) 

11월은 남아있지 않은데...

 

 

Σε βρήκα πάλι ξαφνικά να πίνεις ούζο στου Λευτέρη

(쎄 브리까 발리 흑사프니까 나 삐니스 우조 스투 레프테리) 

난 갑자기 다시 당신을 찾았지요. 레프테리의 우조를 마시는 당신을요. 

 

Νύχτα δε θα ’ρθει σ’ άλλα μέρη, να ’χεις δικά σου μυστικά

(니흐따 데 싸엘씨 쌀라 메리, 나 히스 디까 수 미스띠까)

 밤은 (이제) 다른날엔 오지 않을 거에요, 당신만의 비밀로 간직하길요. 

 

Να ’χεις δικά σου μυστικά και να θυμάσαι, ποιος θα ξέρει

(나 히스 디까 수 미스띠까 깨 나 씨마새, 피오스 싹 쎄리) 

당신만의 비밀로 간직하고 기억하길요, 누가 알까요

 

Νύχτα δε θα ’ρθει σ’ άλλα μέρη

(니흐따 데 싸 엘씨 쌀라 메리) 

밤은 다른 날엔 오지 않을 거에요. 

 

Το τραίνο φεύγει στις οκτώ, μα εσύ μονάχος έχεις μείνε

(또 뜨레노 페브기 스띠스 옥또, 마 에시 모나호스 에히스 미니)

기차는 8시에 떠나요.  하지만 당신은 혼자 남았어요.

 

Σκοπιά φυλάς στην Κατερίνη, μες στην ομίχλη πέντε-οκτώ

(스꼬피아 필라스 스띠스 까떼리니, 메스 스띤 오미흘리 뻬데-옥또) 

 카테리니의 부대 파수대에서,  다섯 시에서 여덟 시까지 짙은 안개 속에서 

 

Μες στην ομίχλη πέντε-οκτώ, μαχαίρι στην καρδιά εγίνη

(메스 스띤 오미흘리 뻬데-옥또, 마해리 스띤 까르디아 에기니)

다섯 시에서 여덟 시까지 짙은 안개 속에서, 심장의 칼이 되었어요.

 

Σκοπιά φυλάς στην Κατερίνη

(스꼬피아 필라스 스띠스 까떼리니) 

카데리니의 부대 파수대에서. 

 

 

 

* 우조 : 그리스 전통술의 이름입니다. / 레프테리스 : 그리스 남자 이름입니다. 

   

 

 

뜬금없이 이 노래를 번역한 이유는,

이 주인공들처럼 슬픈 이별을 하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기차는 8시에 떠난다는데...

저도 이렇게 떠나는 비행기든 배든 버스든 기차든...

떠나는 무언가를 타고 훌쩍 휴가 길에 오르고 싶어서입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떠날 상황도 안 되고 일도 밀려 있고, 줄줄이 파티는 계속될 예정이며, 

실은 나아가던 기관지염이 연말 모임의 피곤함으로 다시 기침을 유발하고 있어서

이러다 만성피로가 될까, 몸을 챙겨야겠구나 싶습니다.

 

그래서...댓글에 대한 답글도 좀 기다려 주실 수 있을까요?

대충대충 답글을 쓰긴 싫어서 시간이 좀 여유있을 때를 자꾸 기다리게 되네요~~

뿌잉3안 어울리지만 애교로 뿌잉뿌잉~~기다려 주실 수 있지요??

        (거기 설마... 토하시는 거에요????????ㅠㅠ)

 

 

 

여러분은 이번 주말 뭘 하며 보내실 건가요?

이번 주말, 저처럼 8시에 떠나는 기차를 훌쩍 잡아탈 수 없는 분들...

그리스 노래와 함께, 운치있는 주말 되세요!

좋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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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엽서가 제 손을 모두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받으셨다는 분들이 없는 것을 보면 연말 연시라 많이 늦어지는 모양이에요.

 

Posted by 꿋꿋한올리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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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릴리안 2013.12.21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

    꿋꿋한올리브나무님 덕분에 노래 듣고 마음이 확 풀립니다.
    이 노래 저는 옛날 조수미의 앨범에서 들었거든요. ^-^
    맑고 강건한 목소리였는데. 그리스어로 왠지 더 서글프게 들리네요.

    저는 아직 결혼을 안했지만.
    Mrs들이 Miss가 제일 부러운게. 자기가 원할때 훌쩍 떠날 수 있다는 거라고.
    다행히도 모처럼 크리스마스 이브때 기차타고 저는 어디(?)ㅋ 간답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2.26 0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릴리안님, 그러셨군요!
      그러게요~ 아마 원래 가사가 좀 더 안타까운 내용을 담고 있어서 그런가봐요~

      아직도 여행 중에 계시나요?
      우와~~~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눈이 빠지게 지금 피곤한데ㅠㅠ
      그래도 한국에 있을 땐 부모님이 가까이 계셔서 애 맡기고 제 일도 하고, 가끔 친구들과 여행도 가고 했었는데
      정말 꿈같은 과거네요^^
      릴리안님의 기차여행 이야기도 듣고 싶어요~

  2. 2013.12.21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2.26 0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 그래도 이사 얘길 하셔서 가장 먼저 보냈는데, 아직도라니 아이쿠..어쩌지요~~~
      이사하시고도 우편물을 전 집으로 확인하러 가실 수 있으신 건가요???
      그럴 수 있으시면 좋은데...ㅠㅠ

      응원에 힘이 팍팍 나고요. 건강한 연말 연시 되세요!!

    • 2013.12.26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2.26 2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다행이에요!
      어휴~~이사 전에 꼭 들어가야 되는데~라고 엄청 바랐었는데, 도착했군요!! 정말 기쁩니다!
      힘내셔서 나가다보면 분명 다른 문이 또 열릴 거에요!
      우리 파이팅하기로 해요!!!

  3. Favicon of http://ohhora7.tistory.com BlogIcon 얼음꽃 2013.12.21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간 일상에 지쳐계시는군요. 저는 올리브나무님이 들려주시는 다양한 그리스 생활 이야기를 보며 늘 신기하고 즐겁고 그런데..왠지 혼자 태평한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도 드네요.^^;; 힘내세요! 늘 바쁘신 것 같은데 그 와중에 잠시라도 틈을 내서 자신만의 여유를 찾아보세요. 여행은 큰 시간을 내야 하는 거니까 조금 힘들 수도 있겠지만 손을 움직이면서 다른 생각이 잘 들지 않는 소소한 취미도 괜찮고 아니면 기분이 좋아지는 맛있는 음식도 좋구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2.26 0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쿠..무슨 그런 말씀을요.
      저는 얼음꽃님의 리뷰를 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해서(매번 댓글을 남기진 못하지만요.) 이렇게 재미있게 소개를 해주시다니 신기해하는데요~
      사실..
      정말 시간이 안 나서, 블로그의 댓글도 밀리고, 글만 겨우 겨우 써서 올리고 있답니다. 지금도 피곤함에 눈이 너무 아픈데..그래도 답글을 쓰고 싶어서 쓰고 있어요~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4. 김영미 2013.12.21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리브나무님 덕분에 그리스발음을 따라하면서 노래를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알파벳이 많이 독특해서 과연 익혀서 읽을 수 있을까 ㅎㅎ 제 자신에게 의문이 드네요

    저희 아이들이 오늘까지 학교를 가고 내년 1월3일에 개학이네요^^

    1월이 가장 추운데 학교를 다니다 2월에 일주일 방학이 있어요

    도로는 완전빙판인데도 차들은 잘 다니구요 ^^

    눈위를 걸을때 사박사박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ㅎㅎ

    올리브나무님도 건강챙기시고 웃는 주말 보내세요

    아무래도 뜨거운대야에 발을 담그고 족욕으로 피로를 푸시는것도 도움이 될지요

    어머님께 닭죽 좀 부탁해 보세요 ㅎㅎ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2.26 0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 영미님~
      언제나 느끼지만 영미님과 따님들은 음감도 있고 음악을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캐나다는 그리스보다 개학이 빠르네요. 그리스는 1월 8일 가요~
      아마 여긴 땡스기빙이 없어서 수업 일수가 좀 넉넉해서 그럴 수 있겠다 싶어요~

      정말 그렇게 추운데, 씩씩하게 생활하는 따님들과 영미님이 정말 대단해 보여요!

      어머님은....닭죽을 저를 위해 끓여주실 것 같진 않아요.
      제가 이렇게나 기침을 하다 말다를 반복하는데도 한번 병원 가보란 말씀도 안 하실 만큼 다른데 정신을 쏟고 계세요. 아마 시누이가 수술한지 얼마 안 되어 스트레스를 받으셔서 그런지 엉뚱한 쪽으로 그 스트레스가 풀려서, 머리하고 가방사고 옷 사시고 막 그러며 연말을 보내고 계시네요~^^
      암튼..제 몸은 제가 챙겨야겠구나 새삼 느끼게 됩니다~

      늘 감사해요!!

  5. 들꽃처럼 2013.12.21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노래가 그리스 노래였군요
    전 러시아 노래인줄 알았어요

    우리 올리브나무님 방전 직전이신거 같아
    마음이 많이 쓰이네요~~~
    틈틈이 짬짬히 혼자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토닥토닥....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2.26 0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제나 감사해요! 들꽃처럼님!

      저도 진심으로 혼자 있고 싶은데
      아마 일을 하지 않는 시간에 혼자 있으려면
      이곳을 떠나 다른 곳에서 시간을 보내지 않고는 불가능할 것 같아요.
      ㅠㅠ

      들꽃처럼님 따님들도 방학을 했겠어요~
      예쁘고 귀여운 따님들과 멋진 남편분과
      즐거운 연말 되세요!

  6. CARMEN 2013.12.21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동안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그리스 민요라는건 알고 있었는데 드라마에 삽입되었다는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저는 Agnes Baltsa의 노래가 좋아요
    그리스에 문외한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는 그리스 노래가 있었네요
    아 그리고 차지끼 소스도 좋아요 맛좋은 올리브오일을 구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요

    육계장 한그릇 드리고 싶네요
    저는 지칠때 맵고 뜨거운게 좋더라구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2.26 0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CARMEN님!
      그러셨군요!
      아무래도 아그네스 발차의 목소리가 더 호소력이 있는 것 같은데,
      그녀가 부른 노래는 다음에 따로 소개하고 싶은 노래가 있어서
      이번엔 다른 가수가 부른 것으로 선택했답니다^^

      차지끼 소스도 좋아하시는군요!
      *^^*
      육계장이란 말만 들어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마음..정말 감사하게 받을게요~
      감사해요!

  7. 민트맘 2013.12.21 1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기차를 타고 떠났다 오기는했지만 아쉽게도 여행이 아니라
    제사지내러 갔다 왔다는..
    이틀 연속 망년회로 피곤한터에 아직도 밤 11시가 넘어야 제사를 지내니
    아침에 왔지만 이제야 정신이 들었어요.ㅜㅜ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2.26 0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많이 피곤하셨을 것 같아요~
      안 그래도 민트 마리 사진 보면서, 애들이 정말 엄마 피곤한 걸 눈치 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영리하고 눈치빠른 아이들이니 말이지요~

      암튼...민트맘님 건강한 연말 되세요!

  8. 2013.12.21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Favicon of http://sydneyfood.tistory.com BlogIcon Florence 2013.12.21 2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몸 조심하세요.

    저도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서 아침 7시 부터 현장에서 일하다가 끝내고, 오후 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잤어요. (크게는 안 알아도 조금조금 씩 앓는 사람이에요- 대체적으로 모든 병은 물과 잠으로 치료하는 원시인이랍니다.) 12시 부터 다시 자야지요.

    아프면 굶고, 어떤 병이던, 물을 많이 마시고, 그냥 자면서 치료하는 지라 남편이 의아해 해요. 그리고 결혼 하기 전에는 아프기만 하면 병원을 찾아서 약을 먹던 사람이 이제는 저를 닮아서 약을 안먹어요. 그냥 참는다는.....아니 사실 제가 아플 때 한국에서 병원을 갔는데 의사랑 나랑 하는 대화를 듣고 분노와 쇼크를 받아서 그 때부터 앓고 있는 바르는 피부약과 종합 비타민제 이외에는 안 먹어요. 이제 그 의사 사기꾼이라며 굉장히 싫어해요.

    저는 다행히도 남편이 혼자 한국에 가 주신답니다. 저는 혼자 있을 때 기력이 충전되는 형인데 남편은 남들과 어울리며 기력을 충전하는 타입이거든요. 남편은 아마 그리스의 파티스타일 라이프를 굉장히 좋아할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그런 파티를 매주 처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네요...

    시댁에서도 오라고 하는데(진심은 하루 정도만 보고 싶다는 뜻이겠죠?) 저는 별로 가기 싫어요. 차라리 혼자 집에 있으면서 못읽었던 책도 읽고, 먹고 싶을 때 먹고(남편과 있으면 정해진 시간에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그게 스트레스랍니다), 나가고 싶을 때 나가고 할 것이랍니다.

    여행 가는 것이면 쉬러 가야지 시어머니/시아버지 도 저한테 신경쓰고, 나도 신경써야 되니까 혼자 갔다오라고 했어요. 나는 그렇게 되면 쉬지도 못한다고...

    노래가 참 좋으네요. 그냥 가사를 봤는에 그리스어는 "이"로 발음 되는 철자가 4개쯤 되나요? 하나는 카떼리니 에서 나오는 i 에 점이 대각선으로 찍힌것 또하나는 n 에 꼬리가 이상하게 달린 것 과 u 와 Ei 처럼 쓰여 졌을 때요. 그냥 제가 철자를 유심히 본답니다.그런데 러시아 철자와 좀 헤깔린다는 것- 공부는 안하고 그냥 피겨 스케이트 선수 이름 작곡가 이름 보면서 외우려고 하는 정도-

    그리고 이 노래 듣다 보니까 왜 그리스 인이 영어가 쉽다고 하는지 알겠어요. 그리스어 하나도 모르는 제가 들으니까, 알 수 있는 단어들이 다음과 같네요....

    cardis - heart
    mystica - secret
    octo -eight
    traino- train
    Novembris- november

    그리고 상황상 알 수 있는 단어 to = the, na= you or your

    그리고 febris 는 2월로 들리고 scorpio 는 전갈로 들리던데.. 해석을 보니 완전히 틀리네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2.26 0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여러 언어를 잘 하시는 분이셔서 다양하게 생각해보셨네요^^
      말씀하신대로, 이, 발음은 그런 알파벳들이랍니다.
      다만 한 가지 더 추가되는 것은 οι 도 이,로 발음이 나요.
      그래서 ει나 οι의 경우 두개의 알파벳이 붙은 것이라, 어떤 경우 각자의 발음을 내는 단어가 있는데 그럴 경우 알파벳 위에 두개의 점을 찍도록 되어 있어요. 에이, 오이 로 발음 되는 것이지요.

      Florence님께서는 자연치유를 선호하시는군요.
      사실 저도 그래요.
      대체의학쪽을 공부하고 강의하면서 점점 그렇게 되더라고요.
      약은 정말 함부로 먹을 것이 못 된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요즘 많이 피곤해서 먹고 있는 천연 비타민제가 있는데 정말 왕창왕창 먹으며 견디는 중이랍니다.ㅠㅠ

      암튼..
      그래도 남편분께서 Florence님을 많이 배려해주시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건강한 연말 되세요!

  10. Favicon of http://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13.12.21 2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 제목을 보고 조수미씨가 부른 노래가 생각났어요~~ 제가 조수미씨 노래를 좋아해서요~~ 그 노래군요~~ ^^
    이 노래가 원래 그리스 노래인진 몰랐어요~~ 참 슬픈 노래에요...

    연말이라 파티가 많나봐요... 올리브나무님 일이 많으시겠어요.. 이궁.. 계속 피곤하니 기관지염도 낫질 못하나봐요...
    몸 챙기시믄서 일하세요~~ 살짝살짝 요령도 피우시구요~ㅎ ^^
    저도 멀리 여행 떠나고 싶어요~~~!! ㅜㅜ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2.26 0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그러시군요~
      아무래도 시대적인 배경을 담고 있는 곡이라, 원곡이 정말 슬픈 것 같아요~

      저는...
      연말이라 안 그래도 좀 기분이 울적한데,
      시어머님은 요즘들어 뭐에 홀린 듯 저희 집에 종일 들락거리셔서 잠시 짬이 나도 누워있기가 좀 민망하고 그러네요.ㅠㅠ
      그래도 어머님을 이런 일로 미워하게 되면 그런 영향이 꼭 남편에게 미치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마음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게 되네요~
      소금님~ 우리도 언젠가는 여행을 훌쩍 떠나는 날이 오겠지요~
      파이팅입니다!!

  11. Favicon of http://mrsnowwhite.tistory.com BlogIcon 아스타로트 2013.12.21 2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꿈나라로 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물론 좋은 꿈을 꾼다는 전제하에...
    요즘 바쁘셔서 많이 피곤하신가 봐요~ 덧글은 늦어도 괜찮으니 건강 잘 챙기세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2.26 0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스타로트님~^^
      저도 꿈나라로 여행을 떠날까봐요.
      그러고 보니, 최근에 기분 좋은 꿈을 꾼 기억이 별로 없어요.
      잠을 적게 자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저도 좋은 꿈나라로의 여행을 오늘은 좀 시도해볼까봐요^^
      감사해요!

  12. 새벽.. 2013.12.22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 노래가 그리스 노래였군요. 중요한 상식이 한 가지 늘어납니다. ㅎㅎ
    올리브나무님 많이 지치셨군요. 블로그 걱정일랑 잊고 몸 건강, 맘 건강 챙겨가며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셔요.
    얼른 하루, 이틀이라도 휴가가 생기시길 바래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2.26 0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야지...좀 쉴까..
      그러다가도 또 어느샌가 글을 쓰고 있는 저를 보면
      분명 좋아서 하는 일은 맞는 것 같아요^^
      새벽님은 어떻데 연말을 보내고 계세요?
      어쩐지 멋지게 보내고 계실 듯 해요^^

  13. 언제나 해피마인드 2013.12.22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말연시 바쁘고 할 일 많으신데~건강 잘 챙기세요~~

    옆서는 아직 안왔어요~~^^ 저도 요즘 안왔나 하고 우편함을 열어보는데 아직은 소식이 없네요~~^^

    오면 바로 알릴께요~~^^

  14. 포로리 2013.12.22 2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성피로 무서워요. 모든일의 가장 우선순위는 건강입니다. 잠도 꿀잠 주무시고 물도 많이 마셔요. 이러다 죽는거야? 싶을 만큼 지치고 아파 본 사람은 건강의 소중함을 알지요. 꼭 기운 차리세요. 화이팅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2.26 0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포로리님..
      정말 공감되는 말씀이세요.
      요즘 너무 피곤한데, 제가 파티에서 피곤하다 라는 말을 하면
      다들 공감하는데 저희 시어머님만 왜? 이러실 때가 있어요ㅠㅠ
      요즘 좀 폭주하시는 어머님 덕에 스트레스는 더 많이 쌓여가는데...
      극복해야할 부분이란 생각이 들어요~
      포로리님도 가족들과 행복한 연말 되시길 바랄게요*^^*

  15. 무탄트 2013.12.22 2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수미도 불렀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누가 불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리스 것이 좀더 구슬프게 느껴져서 좋았었어요.

    기관지염이라니...다른 약보다도 좀 쉬셔야 하는데, 연말이라 파티다 가족모임이다 줄줄이 있을테니 맘 놓고 쉬시지도 못하실 것 같아 걱정되네요. ㅜㅜ
    저도 지금 사무실에 나와 일하고 있는 형편이어서 남말 할 처지는 못됩니다만, 그래도 틈틈이 건강 챙기셔요. ^^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2.26 0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탄트님!!
      엽서를 받았답니다~~
      정말 많이 많이 감사해요.
      그렇게 여행 중에 엽서를 써주시다니요..
      감동했답니다~ 냉장고에 잘 붙여 두었어요~^^
      무탄트님도 일이 좀 덜 바빠서 즐겁게 연말 보내실 수 있길 바라게 됩니다!
      감사해요!!

  16. 2013.12.23 0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2.26 0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감사해요.~
      음악을 좋아하시는군요~~*^^*
      LA가 아무래도 계시던 곳 보다는 춥군요~
      아직 가족들과 계시는 거지요?
      그래도 휴가같이 설레는 마음도 드실 것 같아요~
      건강한 여행 되시고..
      가뿐하게 돌아오시길 바라게 됩니다~
      그리고
      맛난 커피...
      마음으로 감사히 받았어요.^^
      정말 늘 감사합니다!!!

  17. mariacallas1 2013.12.26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또한 딱 듣자마자..조수미씨를 떠올려보네요^^;

    전주만 듣고는 러시아의 무거운 저음이 떠오르는 곡이죠.
    (아마도 우리나라 드라마가 "백야"로 기억하는데... 러시아 배경이라 그런가봐요 ^^; )

    기타 반주가 그리움에 가슴 절절하게 만드네요.ㅠㅠ

    아그네스 발차도 좋아하는데.

    오늘은
    윗 곡을 들었으니
    조수미, 아그네스 발차꺼도 찾아 들어봐야겠어요.

    ~~~~
    올만에 데스크탑 열어서
    홈피 바로 방문했기에..리플은 마지막글에만 달려구 했는데
    ㅎㅎ노래와 사연의 반가움에 여기에 댓글 달게되네요..저절로

    올리브나무님~
    성탄 잘 보내셨는지요?
    저도 좀 바쁘게 보냈답니다.^^;
    낼도 노래해야하고 주일도 해야해요.
    뭐.....일까지 시작했으니..
    가족, 특히 아들에게 조금 미안해지는 연말이네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하시는 일 잘 되시길...기도합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2.26 2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러셨군요!
      역시 성악가셔서 이렇게 또 노래를 좋아해주시니
      정말 감사해요!

      아무래도 성탄 시즌이라 노래하실 일이 많으시겠어요.
      그래도..
      분명히 즐겁게 노래하실 거라는 생각이 어쩐지 들어요.
      저야 mariacallas님께 댈 건 아니지만, 한국에서 성가대를 10년 넘게하며
      많이 행복했던 기억이 있어요..

      분명 열심히 사시는 엄마 마음을 아드님도 이해해 줄 거라고 생가해요~*^^*
      mariacallas님도 즐거운 연말 연시 되세요!! 기도 감사해요!!

  18. 김형 2014.04.28 0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번역을 직접 바로잡으셨군요. 가사 모셔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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