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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14 진짜 리더인 사람과 리더인 체 하는 사람 (46)

진짜 리더인 사람과

리더인 체 하는 사람

 

 

 

 

 

 

*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담백하게 전달되기 위함이니, 글이 반말 형태인 점 이해 바랍니다. *

 

 

국을 떠나 온 후에도 한국에서 하던 일들이 완전히 마무리 되진 않아서, 이런 저런 모양으로 한국과의 연계를 두고 적은 양이지만 아직 한국에서의 일에도 관여를 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간혹 한국에서 일로 알고 지냈던 동료나 지인으로부터 일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는 심각한 전화를 받을 때가 있다.

한 지인으로부터 온 전화 내용을 공개하자면 이렇다. A 씨라고 해두자.

"내가 이 팀의 리더가 되었는데, 왜 사람들이 나를 따르지 않나 모르겠어요. 자리가 어차피 나한테 주어졌으면 적당히 협조하고 따라와 줘야 하는 게 아닌가요? 난 잘 이해가 안 되요. 나는 리더를 잘 따르는 팀원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원래 리더(leader)를 잘 따르는 팔로워(follower)가 좋은 리더가 되는 게 아닌가요? "

그녀의 말이 맞다. 그녀는 좋은 팔로워였다.

그녀는 잘 협조했었고, 비교적 좋은 조력자였다. 그런 그녀 덕에 일 처리가 편했던 적도 많았다.

그러나 그런 그녀의 고민이 무색하게 나는 다른 지인 B씨의 전화도 받았다.

"있죠. 저는 A 씨가 너무 맘에 안 들어요. 이렇게 리더의 자리에 있게 되었다고 뭐라도 된 것처럼 행동하는데, 솔직히 저보다 경력이 긴 것도 아니고, 일하는 실력이 뛰어난 사람도 아닌데 그런 그녀와 한 팀으로 있으면서 그녀 밑에서 도저히 함께 일을 못 하겠어요. "

일단 B 씨에게 A 씨가 아직 자리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러니 좀 기다려주며 지켜봐 줄 수 없겠냐고 넌지시 부탁해 보았다.

그러나 A씨와 경력이 비슷한 B씨 입장에서는 가당치 않은 사람이 팀 리더의 자리에 올랐다고 생각하는 듯 했다.

심지어는 A씨에 관해 이런 말까지 내 뱉었다.

"리더(Leader)는 리더(Reader)라는 말도 있는데, 그녀는 나보다 책도 덜 읽고, 읽은 책에 대해서도 실전과 거리가 먼 이상한 이론에 집착해서 속 터진다고요!"

둘만 만났을 때 제 삼자에 대해 좋지 않은 뒷담화 하는 것을 불편해 하는 필자는 더 길게 얘기하고 싶지 않아, 알아듣기 좋게 B 씨를 달래 적당히 전화를 끊었다.

이 글을 훗날에라도 A 씨와 B씨가 읽게 될지 그것은 미지수이다.

그러나 필자가 그들에게 오 년 넘게 해 왔던 리더십에 관한 직간접적인 말들이, 그만하면 귀에 딱지가 앉았을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전혀 가슴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 오늘 지면을 빌어 다시 제안하고 싶다.

 

아무리 리더인 체 하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체 한다고 해서, 진짜 리더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리더십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는 존 맥스웰의 오랜 리더십 이론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존 맥스웰은 미국의 여러 저명한 리더십 전문가 중 하나이다. 그러나 오랜 리더십 교육과 조직 개편의 경험을 토대로 밝힌 그의 이론은 무시하기에는 지나치게 사실적이고 실전적이다.

그의 이론을 함축시킨 책 중 "리더십 불변의 법칙"이란 책이 있는데, 오래 전 이 책을 처음 접하고 이 법칙들 중에 고개를 가장 끄덕이게 만들었던 이론은 '휴톤의 법칙'이다.

존 맥스웰은 젊은 시절 한 교회의 경영목회자로 초빙되어 시무하게 되었는데, 당시 그 교회의 모든 장로들은 중요한 안건을 결정해야 하는 순간에 목사, 라는 자리에 있는 멕스웰의 의견에 손을 드는 것이 아니라 휴톤이라는 교회의 한 사람의 의견대로 움직이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그 휴톤이란 사람이 목소리가 크거나 큰 주장을 하는 사람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말은 교인들에게 영향력이 있었다.

그리고 맥스웰은 깨닫게 된다. 진짜 리더는 내가 리더라고 말하지 않더라도, 리더의 특별한 직책이 없더라도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실제 여론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란 것을.

그래서 맥스웰은 그를 가까이 하며 그의 리더십이나 사람을 끄는 인격을 닮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리더가 되기 위해 자신감이나 사람들에게 큰 신뢰를 주는 업무 능력, 순간 결단력과 정책 결정력 등은 필수 덕목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아무리 그런 부분이 갖추어져 업무에 뛰어난 사람이라 해도, 사람들에게 진정한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고 인간관계의 키를 풀어나가지 못한다면, 그는 직함에 있을 때는 빛이 나지만, 직함을 뗀 사석에서까지 진짜 리더로서 사람들이 함께 하고 싶은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될 순 없다.

 

필자가 A씨나 B씨에게 하고자 하는 말은 이렇다.

진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리더가 되기 위해 나 자신에 대한 고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리더(leader)의 정의가 팔로워(follower)인지 리더(reader)인지 업무능력자인지 그런 것을 따질 게 아니라,(그 말은 다 맞다.)

내가 진짜 리더가 되기 위해서 어줍잖은 혹은 알짜배기인 자기계발서를 수백 권 뒤적이더라도, 수십 만원 값을 치러야 하는 리더십 대가의 강의라도 찾아 들어가며, 그 이론 속의 리더의 모습과 나를 오버랩시키며 진지하게 좋은 리더가 되는 것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에 빠져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남을 대입시키는 게 아니라!)

그리고 어느 정도의 책들과 강사들의 이론 속에서 진짜 리더의 모습에 대한 공통 분모를 발견했다면,

나를 바꾸는 결단을 해야 할 것이다.

나를 바꾸는 것은 노력 이전에 변화를 하겠다는 결단이 먼저이다.

사람이 변한다는 것은, 그것도 서른이 넘은 성인이 습관을 바꾸고 굳은 근육을 사용하고 고정관념을 버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반드시 변화를 하겠다는 결단을 먼저 요한다.

비록 내가 하기 어려운 변화라 해도, 그것이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진짜 리더의 모습으로 가는 길이라면 변화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변화를 하겠다는 결단 없이 그런 변화는 절대 찾아 올 수 없다.

평생 나보다 나이 어린 사람에겐 하대만 해왔던 종갓집 장손인 오십 대 부장님이, 진짜 리더가 되기 위해 '인간 자체를 존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론을 읽었다고 해서, 대학 갓 졸업한 신입사원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평생 부정적인 말들과 남 뒷담화를 입만 열면 뱉어냈던 사람이, 진짜 리더가 되기 위해 '긍정적인 언어 습관'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고 해서 하루 아침에 뱉어내던 말들을 일시 중단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만약 변화하고 싶지 않다면 진짜 리더 따위 되지 말고 맘 편하게 인생을 즐거워하며 사는 것도 멋지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러나 진짜 리더가 되고 싶다면 방바닥을 구를 정도로 고민하며, 변화를 위해 자신의 굳은 뇌 근육과 싸우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A와 B 씨에게 정말 해주고 싶은 말이다.

 

거 십여 년, 직장생활과 사업을 해오며 필자가 완벽한 진짜 리더였다고 말할 수는 없다. 실수 연발 돌이키고 싶은 순간도 무수히 많다.

많은 인원 앞에서 자주 리더십 강의를 했었지만, 그 내용대로 다 지키는 리더였다고도 말할 수는 없다.

게다가 현재 그리스에서의 삶에서는 딸아이에게 외에 리더십이 그다지 필요한 업무를 하고 있지도 않다.

그러나 필자에게 전화를 걸어 온 그들에게 자신 있게 이런 충고를 할 수 있는 이유는, 리더십에 대한 고민과 진짜 리더가 되기 위한 변화에의 열정과 눈물겨웠던 결단들 그리고 노력의 시간들만큼은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기 때문이고, 그 흔적은현재의 삶에도 고스란히 남아 현재의 인간관계를 맺는데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 추천 도서 - 이 책은 2010년 개정판으로 필자가 1999년에에 읽었던 동일 제목으로 나왔던 책과 내용의 차이가 약간 있으나

  구판보다 더 정리된 내용으로, 단순 이론이 아닌 존 맥스웰이 말하는 실전적인 리더십의 원리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존 맥스웰 리더십 불변의 법칙
국내도서
저자 : 존 맥스웰(John C. Maxwell) / 홍성화역
출판 : 비즈니스북스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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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꿋꿋한올리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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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blog.daum.net/happy-q BlogIcon 해피로즈 2013.05.14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리더가 되려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 사람인데..^^
    꿋꿋한 올리브나무님의 글을 읽으니 리더에 대한 철학이 단단하게 잘 서 있는 모습, 참 멋지십니다!!
    평소에 보면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따로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이 정말 리더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어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14 1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피로즈님은 리더가 되려고 생각해보신 적이 없어도
      리더가 아니신가 싶습니다~
      리더라는 게 되려고 맘 먹은 사람이 꼭 리더인 것은 아니더라구요.
      리더가 뭔지 모르는 사람도 이미 리더인 경우도 많다는 것을
      참 여러번 경험했는데요.
      우선 해피로즈님에게 여러 캣맘들께서 입양관련 문의나 도움을 요청해 오시는 것은, 그 분야에 대해서 어떤 인맥이나 영향력이 있는 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답니다.
      그런 사람이 리더이지, 큰 소리 치고 리더인 체 하는 사람이 진짜 리더가 아니더라구요^^

  3. Favicon of http://meeoow.tistory.com BlogIcon 괭인 2013.05.14 0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더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리더에 대한 계발서들이 정말 많지요.ㅎㅎ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지금이 변했으면 좋겠다고 믿는 사람에게 변화가 찾아오는 것 같아요.^^
    지금 제 모습은 어떤지, 진심으로 변화를 바라고 있는지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드려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14 1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괭인님.
      최근 10년 사이에 우리나라에도 기하급수적으로 자기계발서가 출간되면서, 사실 좋은 책을 고르는 것도 고민스럽고, 자기계발서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까지 생긴 시대가 되어버린 것 같아서 좀 안타깝기도 하답니다. 사실 리더는 사회생활이든 일상생활이든 실제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역할 때문에 필요한 것이지, 진정 대장 노릇때문에 필요한 것도, 그렇게 될 수도 없는 자리라고 생각하는데,
      리더=대장 이라고 생각하며 리더십에 접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런 이론들에 대해 더 피곤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냥 일상생활에서 바른 가치관을 갖고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동네의 쉽게 만나는 이웃도 리더일 수 있는 것이고, 늘 조용하지만 가족들로 하여금 자꾸 만나고 싶어지게 만드는 어느 어르신이 리더일 수도 있는 것인데 말이지요. 노하우는 그분들을 관찰하면서도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

  4. Favicon of https://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13.05.14 0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리더는 어떤 감투가 아니라 관계속에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 같아요~
    특히 조직에서는 그 리더의 역할이 중요한데 그 역할을 다 하지 못하면 트러블이 많이 발생하더라구요..
    저도 예전 직장에서 윗사람이 윗사람 노릇을 제대로 못해서 아랫사람들이 불만이 장난 아니었어요..
    결국에는 아랫사람들이 줄줄이 퇴사하는 사태가 벌어졌었죠...
    근데 정말 중요한 리더는 가정을 이끄는 가장인 것 같아요.. 물론 리더가 꼭 남편일 필요는 없지만요~ ^^
    결혼해서 살다보니, 그리고 주변 가정들을 많이 보다보니 정말 가장의 역할이 중요하더라구요~
    오늘 말씀은 정말 리더가 되고픈 사람들에게 좋은 조언이 될 것 같아요~~
    이건 사족인데 올리브나무님 그냥 그리스에 계시기는 넘 아까운 능력의 소유자 같아요~~ㅎ ^^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14 1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정을 이끄는 가장이 중요한 리더라는 말씀에
      정말 공감해요. 소금님.
      요즘은 싱글맘도 많고 싱글대디도 많으니 소금님 말씀처럼 꼭 남편일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게 아빠든 엄마든 할머니든 할아버지든..
      가정이 균형있게 순기능을 하려면
      소금님 말씀처럼 정말 리더가 바른 가치관을 갖고 역할을 해주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된답니다^^
      저에대해서 너무 잘 봐주셔서 제가 동네 쥐구멍으로 들어가야 할까봐요. 제 리더십은 고양이들 밥주는 장소까지 함께 몰고 가는 어려운 일에 발휘되고 있으니, 길고양이들의 생명을 위해 가치 있게 쓰이고 있음에 틀림없다고 믿는답니다. 하하하.

  5. Favicon of http://lady418.tistory.com BlogIcon 검은괭이2 2013.05.14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저는 리더에 매우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대학교 때 동아리에서 장을 했었는데
    동아리원들의 불만이 대단했어요.
    전 굉장한 자유방임주의였고
    그래서 별로 애들 하는 일에 관여를 하지 않고
    너 알아서 하라는 식이었는데,
    애들은 그걸 매우 싫어했구요.

    그때 그런 생각을 했어요.
    리더를 하는 사람은 따로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과 의논해서
    잘 할 것 같은 사람에게 리더 자리를 넘겨주고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그냥 동아리의 한 부원으로 돌아갔어요.

    리더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며,
    자신의 그릇에 맞는 자리가 있다는 걸
    그 때 알았던 것 같아요 ㅎ

    전 지금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비록 회사에서 평사원이긴 하지만
    행복하고 제 자신한테 만족스러워요.
    제 자신에 대한 자존감도 있구요.

    정말 좋은 글 읽구 갑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14 1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검은괭이님 멋있어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진짜 리더가 꼭 될 필요도 없고, 자기계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되는 것에 대해 열망이 있는 사람은 되려고 연구하고 노력해야겠지만,
      그렇게 되는 것보다 현재 삶이 행복한 게 사실 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자존감 있고 소신있게 자기계발서 덮어버리는 것도
      괜찮은 삶이라고 생각해요~
      스트레스 줄창 받으면서 자기를 달달 볶아가며 사는데
      하나도 안 행복한 삶보다 훨씬 멋지다고 생각해요^^

  6. Favicon of http://naver.com/sanabae BlogIcon 김영미 2013.05.14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리브나무님 ! 안경으로 가리셨어도 성격좋아 보이는 동그란코와 야무진 입매는 감출수가 없네요 ㅎㅎ

    올려 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leader는 reader 라는 말은 설득력 있어요

    평생 배워야 한다는 말이 있죠 저도 올리브나무님 덕분에 요즘 매일 배우고 있습니다

    저도 집에서 리더인데요 팀원들이 협조를 안해주네요 ㅠㅠ

    공부하고 제가 좀 변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14 1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하하..사진을 또 이렇게 좋게 봐주시다니..
      감개무량이에요*^^*
      저 사진 속의 제 눈은 진짜 행복해 보이는 눈인데
      노출을 꺼리는 지라 가렸어요^^(눈을 노출이라고 하니 좀 웃기지요?ㅎㅎ)
      저 장소가 송파동의 믹스앤베이크라는 장소인데요. (역시 한국에 있을 때 사진이네요^^)
      커피를 많이 줘서 기분 업되어 찍은 사진이랍니다.

      reader라는 말은 정말 멋지지요?
      저도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아..그렇구나. 잘난체 하지말고 계속 배우자. 겸손하게 살아야지...그랬었어요.
      왜 이렇게 살면 살 수록 모르는 게 많고,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이러나 모르겠어요^^그래서 확실히 모르는 일에 함부로 단정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남의 인생에 대해서도 그렇구요. 매일 배우는 삶의 연속 같아요.

  7. Favicon of http://mrsnowwhite.tistory.com BlogIcon 아스타로트 2013.05.14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스스로 리더에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인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충실한 팔로워가 되고자 합니다ㅎㅎㅎ
    하지만 내가 리더가 되고 싶지 않더라도 주변 상황에 의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더군요;ㅁ;
    저도 대학시절에는 본의 아니게 이런 저런 감투를 많이 썼는데 그땐 참 힘들었죠ㅠ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14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래서 이 글을 썼답니다. 아스타로트님.
      살다가 어쩔 수 없이 리더의 자리에 서게 되는 경우가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혹은 가정에서, 혹은 동네에서
      꼭 생기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나서고 큰소리 치고 이런 거 딱 질색인데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자리에 있게 되면 내가 만들어지든, 그 자리를 떠나든 뭔가 수가 나야지 되더라구요.
      그게 꼭 감투나 장의 자리가 아니더라도 말이지요.
      아스타로트님처럼 충실한 팔로워는 대개 좋은 리더가 되더라구요.
      위에 나열한 A 씨도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8. 2013.05.14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Favicon of http://tresvif.tistory.com BlogIcon 푸른. 2013.05.14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노력과 변화를 필요로 하는 리더쉽을 하는 올리브나무님 너무 멋지세요...!!!!!
    올리브나무님의 조언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도 존 맥스웰의 책을 읽어야겠어요... : ))
    따님은 올리브나무님 덕에 얼마나 멋진 리더가 될까요!! : )) 지금도 어리지만 정말 멋질 것 같아요 ^^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14 1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푸른님, 감사해요~
      생각보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이런 고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라는 것을 느끼다보니, 쓰게 된 글이었습니다.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수가 늘게 되면, 애독자 외에도 불특정 다수가 들어오게 되고, 취향도 생각도 고민도 다 다른 것 같아요.
      제가 고민 해결자도 아니고 그럴 주제도 못 되는 사람이지만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도 쓰고 싶지만, 소수라도 제 경험에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걸로 괜찮다는 마음으로 쓴 글이었습니다^^

  10. Favicon of http://factoryw.tistory.com BlogIcon 팩토리w 2013.05.14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안그래도~
    리더십이란 단어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무언가를 잘 이끄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많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역시 올리브나무님 쵝오..ㅎㅎㅎ
    추천해 주신 책도 꼭~~ 읽어볼께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14 1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팩토리님께서도 직장생활을 하시다보니 이런 부분에 대해 생각을 하셨었군요.
      사실 직장생활 하다보면, 평사원에서 주임이나 대리만 되어도,
      이런 부분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아요.
      평사원이라해도 거래처와 자꾸 마딱드리게 되면, 일의 주도권을 갖고 일을 하면 더 쉽겠다 이런 생각도 안 할 수 없는 것 같고요.
      그래서 미약하지만 제가 경험하고 고민하고 결론 지었던 부분들에 대해서 이렇게 한번 씩, 함께 나누어 보려구요.~

  11. 바보마음 2013.05.14 1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더쉽이란게 모든관계에서 필요한만큼
    공부가 많이 필요한게 리더쉽이 아닌가 싶어요.
    아들과의 리더쉽에서 실패하여 슬픈 하루입니다. ㅜ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14 1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보마음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해요.
      모든 관계에서 필요하다는 말씀이요.
      억지로 상대를 끌고 갈 수 없고, 그런 관계는 꼭 역효과가 나더라구요.
      저도 매일 딸아이와 되도록 대화를 많이 하며 스스로 결정하도록 유도하곤 하는데도, 정말 어제처럼 피곤했던 하루에는 리더십이고 뭐고 생각할 겨를 없이 목소리가 높아지곤 해서, 나중에 미안했다고 또 사과하고 난리도 아니랍니다.^^
      바보마음님 댁에는 아깽이들이 그렇게 많은데...참 대단하세요.
      리더십 발휘하실 일이 정말 많지 싶습니다.^^

  12. 무탄트 2013.05.14 1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때마침 제가 요즘 고민하고 있는 것에 대한 얘기를 해주셨네요. ^^
    리더가 되고 싶지도 않고 또 그럴 그릇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중간관리자의 입장이더라도 리더쉽을 필요로 하는 때가 있는데 제겐 지금이 바로 그때인 것 같아요. 변화를 가지기 위해서는 많은 고민과 결단과 열정과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올리브나무님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존 맥스웰, 이름은 많이 들어 낯익습니다만 아직 그의 책을 읽어본 적은 없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14 1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무탄트님께서도 고민 중에 계셨군요.
      중간관리자가 되면 상사와 부하직원 사이에 끼어서 더 고민스러운 부분인 것 같아요.
      존 맥스웰은 오랫동안 이 부분의 권위자라서 미국 내에서는 세미나와 스쿨등이 정기적으로 개최되기도 해서 저도 몇 번 참석하려고 시도했었는데 번번히 스케줄이 맞지 않아 그만두었었어요.
      그런 만큼 상당히 많은 책을 출간했는데요. 하나 보시면 아마 다른 책들도 궁금해 지실거라고 생각해요^^
      무엇보다도 이론을 위한 이론이 아니고 실제적이어서 좋아요.
      쓰고보니 오늘 책 프로모션 하러 나온 사람 같네요.ㅎㅎㅎ

  13. 희망 2013.05.14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신글을 읽어 보니 저 자신이 leader 였던가 아니 뭐였지 내가 짱 아니었나? 라느 생각을 해보네요.
    물론 지금 짱이지만 내가 누구를 팔로잉, 누구가 나를 팔로우해 주는 사람이 있나 라고 괜히 폰을 만져봅니다.
    이글을 쓰면서도 자격지심이 있는거 같아요.
    버려야 할 건 아마도 리더, 팔로워 를 생각하지말고 자격지심 같군요.
    근데 버리기가 쉽지 않아요.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면 내가 짱일까? ㅎ ㅎ ㅎ ㅎ ㅎ ㅎ ㅎ

    그냥 웃기지도 않은 내 자격지심이 었습니다. 웃어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14 1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휴. 희망님.
      짱 자리에 계시면, 이미 이론 없이 많은 경험으로 일을 하고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고독한 자리에 계시니 팔로잉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겠지만, 자격지심은 누구나 조금씩은 있잖아요.
      저는 예전엔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좀 줄었어요. 하하하.
      엄한 부모아래 큰 사람들이 대개 자격지심이 더 크다고 하네요.
      그래서 자격지심이 많았던 제 자신에 대해서 자격지심 갖지 않으려고 하고 있답니다. 제가 부모를 선택한 것도 아니고, 뭐 살면서 벌어지는 안 좋은 일들이 다 제 잘못도 아니니 말이지요.^^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mudoldol BlogIcon 산들이 2013.05.14 1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너무 좋은 글이네요... 굳이 남에게 영향력을 깨치지 않아도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철학이네요...
    오늘 올리브나무님 사진은 매력적인 도도함이 조금 풍겨요...
    옆에서 같이 깊은 대화를 하고 싶은 분위기^.^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14 1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하하하..도도함..
      눈을 가려서 그래요. 도도함과 거리가 아주 멀지요.
      눈이요. 커피 많이 줬다고 좋아서 아주 초승달과 반달 중간 모양으로 웃고 있어요.
      근데 저도 산들이님이 커피 만들어 주신다고 하면
      비행기 잡아 타고(응?) 날아갈지도 몰라요.
      제 약점이 '커피'에요. ㅠㅠ.

  15. 복실이네 2013.05.15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더였던 적이 거의 없던 인생을 살고 있지만...
    소소한 리더였던 적을 돌이켜보면 좋은 리더는 절대 아니었네요.
    직접 나쁜 소리는 못들었지만...귀를 막고 눈도 멀고 그랬는지도..ㅋㅋ
    지금 돌이켜보면 참...한숨만 나오네요.

    아들에게도 멋진 리더의 모습은 보인적 없고요.
    요즘 맨날 큰소리로 혼내는데요.
    이러면 안되지 하다가도 또..큰소리가 저절로...ㅋㅋ

    아이 교육에도 리더로 키우기 위해 어쩌고 하는 책들도 많은데요.
    전 누구나 리더로 키운다는 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어쩌면 제일 어려운... 평범하게 잘 크길 바라지요.
    그래서, 되는 데로 아이를 돌보는 엄마가 된지도..ㅋㅋ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15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자녀교육이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그 어떤 다른 사람을 교육하는 일 보다요.

      직접 나쁜 소리는 못 들으신 걸 보면, 분명 좋은 리더셨을 것 같아요^^ 뒤에서 수군 거리는 소리도 결국은 내 귀에 들어오게 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은 좋은 리더셨다는 증거 같아요^^~

  16. Favicon of http://badstuber.tistory.com BlogIcon G1* 2013.05.16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이네요 ^^
    리더라고 이름을 가진다고 무조건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죠. ㅎㅎ 사람들이 그만큼 따라 줘야 리더도 있는 것이니 ㅎㅎㅎ 함께하고 싶은 사람, 모두를 아우를수 있는 사람
    말로는 쉽지만 (적고보니 말로도 쉽지 않은 것 같네요 'ㅂ';) 정말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좋은글보고 다시한번 돌아보고갑니다~^^

  17. Favicon of http://blog.daum.net/jungun_ BlogIcon 피러17 2013.05.16 0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언제때 사진이예요?
    한창 잘나가실 때 사진 같아요....
    직장인 스멜 팍팍 나는데요.....
    얼굴에도 애교티가 팍팍 나는듯 하구요.ㅋㅋㅋ

    저는 리더는 여영.....
    제스타일이 아니네요.ㅋㅋㅋ
    뒤에서 서포트는 해줄수 있는거 같은데.....ㅋㅋㅋ

    오늘 이야기 읽어보니 직장생활 하셨을때 엄청 똑부러지는 스타일이셨을거 같아요.흐흐흐

    오늘밤 늦게 집으로 운전하며 돌아오는데.....
    반쯤 연 유리창 너머로 시원한 밤바람들이 불어오는데....
    밤바람에 향긋한 여러 나무들 냄새까지 같이 실려와서 너무 좋더라구요....하하하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16 0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스 들어오기 1년 전 쯤 찍은 사진입니다.
      이민 오는 날까지도 일을 했으니까요^^
      사진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커피 마시느라 행복한 표정이에요^^
      한국은 날씨가 이제 제법 좋군요~
      한국의 밤 공기가 그립습니다^^

  18. Favicon of http://fishdream.tistory.com BlogIcon 류현 2013.05.16 0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더....거의 팔로어 입장에서만 살아왔지만 제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는 리더 입장에서 생각은 하게 되었답니다
    실제 리더였던 시간(직원을 고용했었거든요)도 있었지만 1년 남짓밖에 못했기에 리더 경력이라고 내세울 건 아니네요

    그런데 단체주의가 강한 한국내에서만 모든 사회 생활을 해왔기에 그랬다고 핑계대지만요
    전 팔로어일 때에도 리더일 때에도 언제나 좋은 점수를 주지 못하겠더군요

    팔로어일때 전 수시로 이런 말을 들었답니다.
    "저거 기사만 아니면 잘라 버려야 하는데....(기자가 가장 긴 직장 경력이라 만 4년 4개월 정도) =.=

    제 대인 관계 아니 정확히는 윗사람의 비위 맞추기는 정말 못하는 일이더군요
    사회적으로 평등한 입장에서 맺는 사회관계에서는 원만하고 좋은 인상을 주고 또 제가 윗사람일 경우에는
    아랫사람들에게 좋은 상사라고 말을 들었지만 제 윗상사와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충돌들이 수시로 일어나더군요

    네 눈치채셨겠지만 전 자의식이 상당히 강한 사람이거든요.
    제가 리더이거나 저 혼자 하는 일에서는 누구 못지 않은 아니 남들보다 우월한 성과를 냈지만
    협동해서 하는 일이나 누군가의 지시를 받아서 하는 일에서는 언제나 열등한 성과를 냈답니다
    열심히는 하지만 제 마음이 내켜서 하는 일에만 진정한 열정을 다하고 다른 일에는 기계적으로
    일만 하는 모습이었네요

    아무튼 그래서일까요 지금 새로 시작한 직업은 정말 마음이 편안하네요
    위도 아래도 없으니까요 아쉬운 점은 경제적 성과(원고료)가 아직은 없다는 점인데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일이니 제가 가져온 직업들 중 이 직업이 제게는 최고인 듯 합니다
    그나저나 알바라도 잡을까 고민중인 류현이랍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16 0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경력이 있으셨군요.
      리더에 대한 고민은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한 두번쯤은 꼭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원고료가 생기실 수 있도록 조만간 저도 책을 구매해서 보겠습니다.^^ (진작 들어가 본다는 게 바빠서 이러고 있습니다.)
      사실 정말로 궁금해서 보려 하는 거에요^^

  19. Favicon of http://ppippi51.tistory.com BlogIcon 장화신은 삐삐 2013.05.16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이세요..올리브나무님은 정말 다재다능하시네요.이런 어려운 주제로 강의를 하신다니..놀랍습니다.
    전 우연한 인연으로 일본 경제계의 거물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부하가 상사를 알기 위해선 3일이 걸리고
    상사가 부하를 알기 위해선 3년이 걸린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그만큼 사람의 위에 서는 사람의 판단과 행동은
    쉽지 않다는 얘기겠죠? 날때부터 리더는 없고 올리브나무님 말씀처럼 본인의 무단한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17 0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정말 그 말에 수긍이 되네요. 부하직원이 상사를 아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말..
      유능한 상사라면 더더욱 직원에게 중도를 지키려고 할 것이고, 직원은 그런 상사의 속을 파악하기가 더 어려울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분들과 알고 지내시게 되면 정말 배울 점이 많을 것 같아요.
      갑자기 내가 최근 가장 자주 만나는 5명의 평균 연봉이, 나의 5년 후의 연봉이라는 '영향력'에 관한 명언이 생각 났습니다.^^

  20. kiki09 2013.05.17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과 상관없지만 올리브나무님 고딩때 사진 같은데요.꼭 교복입은 모습 같아요.근데 아닌거죠??? 댓글을 보니,..아닌가봅니당.;;;; / 리더는 고민이 필요하고 고민을 해야하는 자리입니당 그래서 전 말 잘 듣는 팔로워가 될랍니당 -.-; 물론 말만 잘 듣는다고 괜찮은'팔로워는 아니긴합니다만 아 리더의 자리는 외로와 보였거든요(모두를 만족시킬순 없으니 분명 몇군데선 욕 먹고요.그러다보니 툭하면 점심 식사 회식자리의 단골 메뉴로도 올라오기도 하고요.그것도 모자르면 집에 와서 식구들한테도 일러바치고요 --ㅋ )아 이래서 전 리더'근처에도 못가나 봅니다ㅎㅎ 그나저나 요즘은 다들 리더'가 되려 난리네요. 조기교육 열풍이 제 턱 밑에까지 와 있네요 아 무섭네요. 학교 정규과정 얌전히 따라가는게 요즘엔 미덕(?)이 아니네요. 창의력 교육 인성교육 학원까지 생겼으니 조만간에 우리나라엔 미국처럼 리더'만이 세상을 바꾼다가 될판입니당^^ 아 그리더'가 *그리더*가 아닐텐데 말이지요. // 저 요새 영어 공부 다시 하고 있네요. 리더가 아닌 써먹을만한 팔로워가 되고자 으흐흑. 근데 다음장 넘기면 다 까먹어요 아이 낳으면 두뇌회전 속도가 반으로 준다고 하는 낭설을 들었는데 그게 그러니까 '그게'아니었던거지요 ㅠ.ㅠ

  21. 지랄리야 2013.05.19 0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지나인민공화국을 엄청 미워하게 된 계기: 교수고 강사고 권위는 엿도 없으면서 권위주의에 쩔어있어서... 공항직원들조차 자기가 고위공무원인 양 뻣뻣하게 굴어서... 동양인에게 뭘 바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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