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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23 딸아이가 말하는 한국 노래 '가리킬게'가 뭔지? (30)

딸아이가 말하는

한국 노래 '가리킬게'가 뭔지?

 

 

 

 

 

 

 

며칠 전부터 딸아이는 그리스 라디오와 TV에서 자주 듣던 영어 팝송 하나를 흥얼대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 가져온 동요나 다른 한국 노래들도 좋아서 듣지만, 그리스에 살다보니 이런 저런 통로로 그리스 동요,

그리스팝, 유럽팝, 미국팝 등 다양한 노래를 접하게 된 것입니다.

 

다섯 살, 여섯 살 때의 딸아이 (딸아이가 요즘 갑자기 커버려서, 추억 돋는 사진들을 꺼내보고 있습니다.)

 

딸아이가 노래를 계속 흥얼대도록 저는 그게 무슨 곡인지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흘려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딸아이가 제게 이렇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엄마, 이 노래는 한국 노래인 것 같아. 영어가 나오기도 하지만 중간에 계속 한국어가 나와."

"응?? 그래? 너 한국 노래 부르던 거였어?"

 

무슨 노래인지 정확히 듣지 못했던 저는 딸아이에게 다시 물어볼 수 밖에 없었는데요.

딸아이는 정말 심각한 표정으로 제게 또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런데 엄마. 좀 노래 가사가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아."

"응?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

"그게 한국어 가사가 내내 '가리킬게' '가리킬게'  이렇게 이어져!

뭔가 가수가 중요한 것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그게 어디에 있는지 방향을 가리키는 건가 봐. 엄마.

뭘 찾고, 뭘 가리킨다는 걸까? 뒷 부분은 영어라서 내가 다는 모르겠는데..."

??

"응? 그런 노래가 있어? 엄마는 들어본 적이 없는데? 넌 그 노래를 어디서 들었어?"

 

"엄마는 왜 못들었지? 라디오랑 TV에 자주 나오는데...이상하다."

 

아무리 곰곰히 생각해봐도 한국어로 가리킬게, 라는 가사가 나오는 곡을 들은 기억이 없고, 게다가 한국 노래라고

는 강남스타일 외에 그리스 TV 나 라디오에 나오는 걸 들어본 적도 없는데, 이게 뭔 소린가 싶어서 저는 아이에게

시 물어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지 말고 노래를 한번 제대로 불러봐. 그럼 엄마가 알 수 있지 않을까? 엄마가 노래를 알아야 너에게

   그 '가리키는 것'이 뭔지 알려 줄 수 있을 것 같아. 응?"

 

제 말을 들은 딸아이는 심각한 표정으로 흠흠 하더니 노래를 보르기 시작했습니다.

헉

딸아이가 양 손으로 힙합 가수처럼 박자를 맞추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을 때, 저는 정말 기절할 듯 놀라고 곧

이어 폭소를 터뜨리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우하하

자, 여러분도 딸아이가 말한 한국 노래 '가리킬게'가 뭔지 한번 들어 보시겠어요?

 

 

 

저는 운전하다가 벌어진 이 상황에서 웃느라고 차를 갓길에 세워야 했고, 변변한 곡에 대한 해석?도 해주지

않고, 배를 부여잡고 웃기만 하는 저를 딸아이는 기분 나쁜 얼굴로 한참 쳐다보았습니다.

ㅋㅋㅋ

 

"하하하하하..아이구..미안해. 그런데 이게 한국어가 아니거든. 영어야."

"어째서? 이렇게 분명히 가리킬게 라고 말하잖아!"

"하하하하하..그게 발음이 비슷한 것 뿐이라고..아이고.."

웃겨

딸아이는 제 대답에 실망한 듯,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의심이 가시지 않았는지 집으로 돌아와 아빠에게도 이 노래를 불러 주어 재차 확인하고, 한국어를 아는

디미트라를 만났을 때 재차 확인했으나 매번 돌아오는 것은 폭소 뿐이었으니 그 실망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듯

해보였습니다.

ㅎㅎㅎ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영어로 그 부분 가사를 써서 설명을 해 주었지만, 딸아이는 그래도 뭔가 미심쩍은지

"한국에 가서 할아버지 할머니께도 여쭤 볼거야." 이러고 있습니다.

아마도 한국 예능 프로에서도 가끔 나왔던 이 노래가, 내심 한국 노래이길 바라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딸아이가 한국에 가서 할아버지께 이 노래를 불러 주며 확인하려 할 때, 어쩌면 영어 울렁증이 있는 저희 아버지는

딸아이 말에 동조를 해주며 한국 노래가 맞는 것 같다라고 말해 줄 지도 모른다는 웃기는 상상을 해봅니다.

ㅋㅋㅋ

 

밀크쉐이크 먹는 고양이 사진을 찍고 있네요. 언제 이렇게 컸니?

 

지난 번엔 그리스어 간판을 한글 최봉재로 보더니, 이제는 영어 팝송까지 한국 노래로 듣다니,

참 못 말리는 딸아이입니다.

 

여러분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좋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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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꿋꿋한올리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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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rsnowwhite.tistory.com BlogIcon 아스타로트 2013.05.23 0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노래를 여러번 들었지만 생각지도 못했어요ㅋㅋㅋ
    하지만 한 번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계속 그렇게 들리네요ㅋㅋㅋ
    한국노래도 가끔 가수 발음이 애매해서 혼자 착각하고 왜 저 단어가 여기 나오나 싶을 때가 있답니다;;
    예전에 어떤 사람이 크라운제이 노래 중 "그녀를 back get some me down" 이 노래가 뭔지 질문했는데
    알고보니 "그녀를 뺏겠습니다"였다는 이야기는 유명하죠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23 0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저도 이제 계속 그렇게 들려서 아주 우연히 들을 때마다 웃고 있답니다.ㅎㅎㅎㅎ
      크라운제이 노래가 그렇게 들리기도 하는군요^^
      저는 딸아이 얘길 들으면서 한 때 유행 코너였던 개그콘서트의 팝송 우리말로 비슷하게 바꾸어 부르는 코너를 생각했었어요.
      오빠만세~뭐 이렇게 시작하던요^^

  2. 민트맘 2013.05.23 0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더 그렇게 들렸나봐요.
    어쩜, 우습지만 너무 기특해요.
    얼굴도 너무 이쁜 따님,토닥토닥,,
    그거 한국말이나 마찬가지예요.
    읭???

  3. 릴리안 2013.05.23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의 맑은 눈망울과 동글 볼살은.

    아 ~ 정말이지 너무 예쁩니다. ^-^


    가 ↗ 리 ↗ 킬 ↗ 게 ↘ ♬ #

    맞는데요?? 정말 맞는데요??

    틀림없다고 제 귀가 확신한답니다. ㅋ

  4. Favicon of http://meeoow.tistory.com BlogIcon 괭인 2013.05.23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4차원 소녀!! ㅋㅋ가리킬게ㅋㅋㅋ
    위에 아스타로트님께서 크라운제이 노래 말씀하셨으니까 저도 하나 거들자면
    누가 노래를 찾는다고, 라디오에 많이 나왔는데 북쪽행성! 북쪽행성! 북북북북 하는 가사가 있다면서 글을 올렸는데
    알고보니 put your hands up! put put put~ 이었다지요.ㅋㅋㅋㅋ
    저도 예쁜 따님 말씀에 한 표!^^/ 가리킬게~가 맞습니다요!

  5. Favicon of https://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13.05.23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가리킬게~~ 맞습니다~ 맞구요~~ㅋㅋ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딸내미 말이 넘 귀여워요~~
    얼굴도 완전 귀요미였네요~~~ ^^ 올리브나무님 쏙 닮았다니 올리브나무님도 미인이실듯~~ㅎ ^^
    지금 모습은 완전 숙녀가 다 되었어요~~ ^^
    저도 아들보단 딸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귀여운 딸내미 있음 좋을 것 같아요~
    딸은 또 나중에 엄마랑 친구처럼 대화가 되서 좋은 것 같더라구요~ ^^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23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이쿠 감사해요. 소금님.
      제가 고슴도치라서, 딸아이가 저보다 백 배는 예뻐 보이네요.
      그리고 제 눈이 좀 더 작은 것 같아요^^

      쑥쑥 크는 딸아이덕분에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싶습니다.^^

  6. 김영미 2013.05.23 1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기에 따님이 언어영재입니다!

    장래에 언어학교수님이시네요 ^^

    가리킬게 이노래도 비트가 적절하며 듣기 좋은데요

    덕분에 블랙아이드피즈(쥐눈이콩?) 라는그룹도 알게 되었습니다^^

    올리브나무님도 즐.목.되세요



  7. kiki09 2013.05.23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귀요미님 대박이네요 정말 그렇게 들리네요 ㅎㅎ 오늘은 귀요미님 전면 등장이네요^^ 정말 많이 컸네요!!! 꼬마 아가씨네요. 아고고 귀여워라 볼을 좀 꼬집어줘야 하는데!ㅎㅎㅎ~~~~~~~ 근데 제 껌딱지양과 많이 닮았습니다만^^* 언제한번 껌딱지 사진 올려야겠네요 요즘 찍어 놓은게 있거든요.

  8. 하루 2013.05.23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에 개그콘서트에서 했던 코너 오빠만쉐~ 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팝송을 부르기는 부르는데 들리는그대로 한국어처럼 불러서 웃겼던 코너였는데 말이죠 [가리킬게]처럼요 ㅋㅋ
    코너 이름은 생각안나는데 마지막에 오빠만쉐에에~~로 끝나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코너라죠 ㅋㅋㅋ

  9. 동경언니 2013.05.23 1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하하!!^^*
    저도 물론 이런 경험이 있답니다!
    딸을 여기 데려 온게 다섯살때 였는데요,
    한 삼개월만에 어지간한 말은 다 하더라고요.
    애들은 듣는 귀가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빨리 외국어를 익힐 수 있다고 하지요.
    따님도 올리브 나무님 닮아서 아주 총명한 것 같습니다.
    .....적당한 고집은 신념으로 이어지는듯....ㅋㅋ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23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셨군요. 동경언니님 따님도 빨리 일본어에 익숙해졌었군요~ 제 딸아이도 저보다 더 빨리 회화가 늘어서 몇년 동안 한국에서 공부했던 제가 참 민망하더라구요^^
      다섯살이었던 그 따님이 이제 그렇게 컸군요. 우와. 저도 딸아이가 그렇게 커서 성인이 될 날이 오겠지요? 동경언니님. 박수쳐드리고 싶어요.!!

  10. 수레국화 2013.05.23 1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하
    저도 비슷한 예가있어 적어봅니다
    아들이 5살인가 4살때였는데...
    창밖을 돌아 창밖을 돌아... 노래를 하는더군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창밖을 보라 노래가 티비 씨에프에 나오는데 아들 귀에는 돌아로 들렸나봐요. 근런데 문제는 제가 보라라고 정정을 해줬는데도 씨에프가 나오자 다시 들어보자며 유심히 듣고는 의기양양하게 거봐 엄마 돌아잖아!!! 그리고 생각을 해봐 눈이오는데 왜 창밖을 보기만 해!! 당연히 나가서 뛰어다녀야지!!! 조금만 생각해봐도 아는건데 그래.
    ----!!

    올리브나무님 글을 읽다 옛날생각에 한번 웃어봅니다^^

  11. Favicon of http://hititler.tistory.com BlogIcon 히티틀러 2013.05.24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님이 너무 귀엽고 기특하네요.
    한국어 화자는 올리브나무님 밖에 없는데, 한국에 관심도 많고 한국어도 한국에서 사는 아이들 못지 않게 하는 거 같아요.

    따님 이야기를 들으니, 갑자기 생각나는 일화가 있어요.
    제 사촌동생도 미국에서 태어나서 자랐는데, 한 번 한국에 놀러온 적이 있어요.
    심심해하길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lucky 라는 노래를 틀어줬는데, 그 노래 처음 시작이 "오랫만에 집에서 바나나 먹었어." 라는 한국어 비슷하게 들리거든요.
    동생에게 그 이야기를 해줬더니 깔깔대고 웃으면서 "노래가 자꾸 한국어로만 들려. 원래 영어 가사가 뭔지 모르겠어." 라고 하더라고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24 0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하하하..그렇군요. 그게 한번 한국어로 들린 노래는 계속 그렇게 들리는 것 같아요.
      저도 히티틀러님이 말씀하신 노래를 한번 찾아서 들어봐야겠어요^^
      딸아이는 어릴 때이긴 했지만 한국에 살다가 들어와서 그런 것 같아요. 늘 한국을 그리워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런 게 저도 많이 신기해요^^

  12. Favicon of http://skh7063.tistory.com BlogIcon 피터팬† 2013.05.24 0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님분의 집념이 무서운데요?
    과연 한국말이라고 인정할 날이 올런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귀엽습니다 ^^

  13. Favicon of http://strangerca.tistory.com BlogIcon 이방인 씨 2013.05.24 0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때 Boom Boom Pow에 빠져서 한참을 듣고 지냈던 저도 이것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지난번 최봉재 사건 때도 그랬지만 말을 듣고 나면 '어, 정말 그런 것 같아!!' 하게 됩니다. 마리아나 말대로 '가리킬게' 라고 하는 것도 같아요. ^--^

    오, 그나저나 역시 아가들은 젖살이 있어야 귀엽습니다. 아무리 예쁜 아이라도 통통한 볼이 없으면 귀여운 느낌이 없잖아요. 마리아나의 사랑스런 볼이 사라지기 전에 사진 많이 많이 찍어 두세요! ^^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24 0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하하..원래 이곡을 잘 아시는군요^^
      참 특이하고 신나는 곡 같아요~
      저희 딸아이의 통통한 볼은 그리스의 많은 사람에게 기쁨을 주나봐요. 얼굴을 한번 만져봐도 되냐는 말을 정말 수시로 듣는답니다^^
      한국에서는 그렇지 않았는데, 여기와서 유난히 그런 걸 보며 신기하다 싶어요^^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jungun_ BlogIcon 피러17 2013.05.27 2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리길겟....붐붐붐....
    역시 마리아나 짱짱짱....
    마이아나도 엄마 닮아 길쭉하군요....하하하

    어쩜 얼굴이 아빠는 하나 안닮고 엄마만 쏘옥 빼 닮았는지.....
    마리아나 볼때면 더 핏줄이 땡기시겠어요.ㅋㅋㅋ

    올해 9살 되는 제 남동생 아들,조카 지민이 녀석이 지아빠인 제남동생보다 저를 쏘옥 빼다 닮아서
    볼때마다 내아들 같아서 더 흐믓하다니깐요.ㅋㅋㅋ

    순수한 자유영혼 마리아나가 아닐가 생각되네요.하하하^&^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28 0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리아나는 제 여동생하고도 많이 닮아서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곤 한답니다^^
      건강하게 잘 커주어서 감사한 일이지요~
      조카들이 피러님을 닮았다니 특별히 더 애정이 있으시겠어요^^

  15. saerin 2013.09.18 04: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댓글 남겨요. 완전 오랜만에 혼자 빵 터져서 웃었어요. 정말 가리킬게 이러네요? 아하하하하 ㅋ 글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저에게 만개한 웃음을 주셨어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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