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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02 오스트리아 친척들이 한국인인 나를 기다리는 결정적 이유 (24)

 

 

 

매니저 씨의 둘째 고모님은 오스트리아인인 고모부님과 결혼해 삼십 년 넘게 비엔나 근교에 살고 계십니다.

이제는 고국인 그리스에 사셨던 날보다 오스트리아에 사신 세월이 더 길어지신 고모님은 그래도 격년에 한 번,

그리스로 휴가를 오시곤 합니다.

몇 년 전 겨울 고모님의 초청으로 매니저 씨와 딸아이와 오스트리아 방문했었는데, 고모님은 정말 친절하게 대해

주셨고 고모님 주변의 오스트리아인 친구분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융숭한 대접을 받으며, 그리스와 많이 다른 오스

트리아인들의 생활 문화에 대해 신기하게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고모님 댁에서-오스트리아 고모님과 딸아이                          오스트리아 비엔나 오페라하우스 앞에서의 딸아이

 

 

오늘 저와 매니저 씨에게 인터넷 메신저로 안부 전화를 하신 고모님은 저희더러 갑자기 올 겨울에 오스트리아에

다시 한번 다녀갈 수 있겠냐고 물으셨습니다.

고모님의 딸인 마사가 지금 매니저 씨 친구인 스떼르고스와 장거리 연애 중이라, 마사가 그리스에 들를 때마다

제가 마사를 도와 주는 게 고맙다며 굳이 와서 좀 쉬다 갔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평소에도 고모님은 제가 매니저 씨 때문에 간혹 속상한 일이 생길 때, 이렇게 말씀해 주십니다.

 

"올리브나무야. 언제든 힘들면 우리집에 와서 쉬다 가렴. 내가 누구보다 네 심정을 잘 이해하거든.

나도 오스트리아에 와서 아는 그리스인도 없이 참 많이 고생을 했단다.

너는 오죽하겠니. 언제든 오렴. 우리집은 열려 있어."

 

이런 말씀이 빈 말일 수도 있겠지만, 또 그렇게 말씀하신다 해서 제가 언제든 갈 수도 없겠지만, 그런 말씀 한 마디

가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그런데 오늘은 좀 더 구체적으로 겨울에 다녀갈 수 있겠냐고 물으셨고, 저는 곧 한국에도 다니러 가기 때문에

겨울에 어떤 상황이 될 지 모르겠다고 말씀 드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름다운 비엔나의 겨울 풍경과 오스트리아

들의 낭만적인 연말 풍습이 떠오르며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아무리 그리스에서 두 시간 반 거리의

가까운 나라라 해도, 일도 해야하고 현실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고모님."

 

이라고 말하는데, 옆에서 촐싹거리며 매니저 씨가 "올리브나무 안 되면 나 혼자라도 갈게요. 고모." 라고 하는

말에(매니저 씨는 금연을 시작해 요새 상당히 예민하답니다--;)

 

"우리는 널 원하진 않는다. 우리는 올리브나무 쟤를 원해!"라고 못 밖으셨습니다.

 

"아니, 왜 저를 원하세요? 고모님?" 제가 웃으며 묻자, 고모님은 결정적 이유를 말씀하셨는데요.

??

 

"올리브나무야. 우리는 몇 해 전 겨울 네가 여기 와서 해 준 한국 음식을 잊을 수가 없구나.

네가 레시피를 알려줘서 몇 번을 시도해 봤지만 내가 하면 그 맛이 안나는 걸.

알지? 우리 아들 베르니가 얼마나 그 때 접시 바닥까지 핥아가면서 싹싹 먹어 치웠는지.

 베르니는 지금도 한번 씩 집에 들를 때마다

왜 올리브나무는 오스트리아에 다시 안 오는 거냐고 한탄을 하더라구."

오키

 

아이구..

엉엉

저는 그 말을 듣고 참 감사했습니다.

당시 저는 대접만 받기가 너무 미안해서 (특히 오스트리아식 정찬은 정말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테이블 세팅을

하기 때문에), 어느 날 고모님 댁 근처 마트에서 장을 봐다가 아쉬운 대로 재료를 이용해 한국음식 몇 가지를 만들

었었습니다.

 

 

고모님 댁 테이블 세팅과 저희를 초대했던 고모님 친구분 댁 테이블 세팅

 

메뉴는 갖 가지 종류(참치, 야채, 소고기, 치즈)의 김밥과 새우야채라볶기, 한국식만두 였는데요.

김밥 종류가 많아서인지 한상 차려 놓으니 별 것 아닌 음식들이었는데도 푸짐해 보였고, 나름 세팅을 잘 하니

그럴 듯 해 보였는지 오스트리아 가족들은 정말 맛있게 드셨었습니다.

 

제가 이런 메뉴를 선정했던 것은 일반 오스트리아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가 한정적이었는데다가 (다행히 김밥

용 김과 라면 사리는 그리스에도 조금 들어오는 태국 브랜드가 거기에도 있어서 아쉬운대로 대체했습니다.), 계속

연말 만찬 메뉴로 고기 요리를 먹었던지라 육류를 좀 피하면서, 매운 것을 잘 먹는 오스트리아인들에게 맞는 음식

을 나름 찾았기 때문입니다.

 

당시 오스트리아식 연말 만찬 메뉴 중 하나인 거위구이를 자르고 있는 매니저 씨

 

고모님은 오늘 통화에서 어떤 한국 음식을 해도 좋으니 제발 다시 만들어 달라며 '우리가 한국음식을 기다리고

다'고 부탁하셨고, 저는 만약 올 겨울에 가게 된다면 당연히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정말 올 겨울에 오스트리아를 가게 된다면, 작년 친구들과 휴가를 와서 한국음식을 배불리 먹고 간 사촌 베르니에

게 해줬던 메뉴들과 사촌 마사가 올 때마다 정신 놓고 먹는 잡채도 재료를 미리 가져가서 해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스트리아 사촌 베르니와 마사 남매

 

 

이렇게 한국음식이 그리스 뿐만 아니라 그리스보다는 기후가 더 한국과 비슷한 오스트리아에까지 역시 어필할 수

있다는 사실이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게다가 사촌 베르니는 제가 한국 음식을 해 주었던 이후로

그 전에 아시안 식당에서 먹으며 일본 음식이라고 오해했던 김밥이 한국음식임을 알게 되어, 비엔나의 한국음식을

하는 식당들을 찾아 다니기 시작했다고 하니 더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부족한 솜씨의 제가 한국음식을 만들어도 이렇게 좋아들 하시니 언젠가 한국에 갈 수 있다면 눈이 휘둥그레져서

맛있는 한국음식에 좋아할 오스트리아 가족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게 됩니다.

 

 

여러분 맛있는 거 많이 드시는 화요일 되세요!

좋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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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꿋꿋한올리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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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트맘 2013.07.02 0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님으로 가서도 요리를 해주시는 고운 마음에 솜씨까지 곁들여졌나봐요.
    한국음식을 그렇게 기다려 주신다니 저도 공연히 뿌듯한걸요?
    정말 가셔서 멋지게 맛을 보여주시면 좋겠는데 말이지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7.02 0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민트맘님. 한국음식을 그렇게 기다려 주신다니 정말 너무 좋더라구요~
      거기서 대접을 너무 잘 받아서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안될만큼 감사했었거든요..당시만 해도 그리스 이민 온지 일 년 정도 되었을 땐데, 정말 눈물나게 감사했었어요~

  2. Favicon of http://lincat.tistory.com BlogIcon 적묘 2013.07.02 0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정말 다른 땅의 맛있는 음식이라는 것은
    마음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는 것이지요 ^^

    전 지금도 따끈한 생강차 앞에 두고 열심히 서류를 정리하는 중인데
    기냥 보기만 해도 글자만 봐도..ㅠㅠ 아 김밥 먹고 싶네요!!!!

    동유럽 고모님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7.02 0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적묘님의 생강차는 얼마나 맛있을지 궁금합니다^^
      사실 저도 이 글을 쓰면서 김밥 생각을 했었는데요.
      아마 조만간 또 한판 거하게 만들지 싶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적묘님~

  3. Favicon of http://mrsnowwhite.tistory.com BlogIcon 아스타로트 2013.07.02 0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이 통하는 상대라 기다리시는구나 했더니 결정적인 이유는 올리브나무님의 손맛이었군요ㅋㅋㅋ
    음식이 사람들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을 많이 하네요~
    저도 만약 다시 해외에 나가 생활하게 된다면 음식 솜씨를 키워서 가야겠어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7.02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스타로트님은 만화를 기가 막히게 잘 그리시니, 손맛도 금방 키우실 것 같아요~! 사실 부모님과 같이 살 때는 아무래도 요리할 기회가 적으니 음식도 덜 하게 되어서 손맛 키울 시간이 없잖아요.
      게다가 직장 생활도 바쁘시니...
      저도 그랬던 것 같거든요~

  4. Favicon of https://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13.07.02 0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외국 나가면 모두가 외교관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넘 멋지세요~~!!! ㅎㅎㅎ
    올리브나무님 솜씨가 좋으신가봐요~~ 제대로 된 재료도 없는데도 다들 맛나게 드신 걸 보면~ㅎ
    전 제대로 된 재료가 있는데도 최고의 맛이 안 나요.. ㅡ.ㅡㅋㅋ
    겨울에 꼭 가셔서 푹 쉬셨으면 좋겠어요~~ ^^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7.02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휴..별말씀을요. 소금님^^
      제가 솜씨가 좋아서라기보다, 제 생각엔 오스트리아인들에게 한국음식이 입에 잘 맞는 게 아닐까 싶어요~
      기후도 우리나라와 비슷한 편이고, 매운 것도 정말 잘 먹더라구요~
      게다가 원래 독일과 한 뿌리였던 역사 때문인지 독일식 양배추 김치도 흔하게 먹더라구요~
      잘 먹어 주시니 제가 감사할 따름이지요^^

  5. 복실이네 2013.07.02 1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리브나무님 음식 솜씨가 있으신것 같아요.
    한국재료가 없는 상황에서도 맛을 내시다니...
    음식 솜씨가 없는 저는 부러울 따름입니다.
    외국인과 결혼해 외국에서 오래사신 고모님이라 올리브나무님을 더 잘 이해하시고 쉬다가라는 말씀에...
    참 따뜻한 분이구나 느꼈다가...한국음식때문이라니...빵터졌네요..ㅋㅋ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7.03 0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복실이네님 말씀처럼 참 따뜻한 분이세요^^
      사실 어쩌면 저런 핑계로라도 저를 초대하고 싶으셨을지도요.
      누구보다도 제 심정을 잘 이해해 주시는 분이시거든요.
      오스트리아인들은 대개 좀 딱딱한 편이어서 그리스인들의 흥을 이해하지 못하고 무시한다고 하네요.
      게다가 고모님 시어머님을 평생 모시고 살았었는데 어머님께서 집안에서 그리스어를 절대 못 쓰게 하셨대요..어휴.
      정말 여건만 된다면 한번 다녀오고 싶은데, 그런 기회가 있을지 알 수 없네요~
      감사해요~~~^^복실이네님~

  6. Favicon of http:// blog.naver.com/ sanabae BlogIcon 김영미 2013.07.02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 한식인데 새댁께서 김밥,국수요리 ,만두까정 만드시니

    고모님이 놀라셨을 듯 합니다^^ 더구나 사촌께선 핥아 드셨을 정도면 ㅎㅎ

    바쁘셔도 겨울에 가셔야 할 것 같아요

    김밥 만드실 때 비법도 알고 싶어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7.03 05: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이쿠. 비법이랄게 뭐 있나요. 김영미님께서 오히려 베테랑이실듯 한데요??^^
      따님들이 다 예쁘고 밝은 모습이라 잘 먹이고 입히고 반짝반짝 닦은
      느낌이 들거든요^^

      좋은 하루 되세요!!!

  7. 이쁜이 2013.07.02 16: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 오스트리아인들도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군요 ?
    새로운걸 또 배웠어요. ^^
    근데 아무래도 올리브나무님께서 요리를 잘 하시나봐요 ?
    한국식 만두를 뚝딱 뚝딱 만드셨다는걸 보니요.
    저도 한번 시도를 해 보적이 있는데, 특히나 전 만두피처럼 생긴걸 중국 가게에서
    산 기념으로 혹시나하며 만들어봤었는데... 맛이 영~~ 그랬었거든요. ㅎㅎ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7.03 0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이쁜이님~ 아무래도 겨울에 추운 나라라 그런가봐요~
      매운 야채들을 그냥 막 씹어드시는 분들을 많이 봤어요.
      개인 차이는 있겠지만요~

      제가 요리를 잘 하는 건 아니구요. 그리스인들이 파티를 워낙 많이 하기때문에 손님을 많이 치르다보니 그냥 손이 좀 빨라진 게 아닌가 싶어요~^^

  8. Favicon of http://blog.daum.net/mudoldol BlogIcon 산들이 2013.07.02 2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가족 만남!
    한국 음식으로 사람을 확, 매료시키는...
    근데 전 요리를 못해스리...

  9. 동경언니 2013.07.02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그리스인들이 좋아한 한국음식 베스트를 올리신 기억이 나네요.
    여긴 뭐 워낙 키무치도 야키니꾸도 치지미도 한국 음식이라는 걸 거의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잘 안 알려진 요리를 자신만만 시험해 보기가 쉽지요.
    저는 양파랑 감자 까주고 대파 다듬어 주고 마늘 까주는 뒷 따까리(ㅈㅅ,일본어 아님)만 있으면
    150인분 메인 요리와 사이드 세 가지, 두 시간이면 가능합니다.
    (곰국이나 뭐 그런 시간 걸리는거는 제외)
    뭐 지금은 후배양성으로 두 달에 한 번 꼴로 하고 있지만요.^^v
    한국 가정요리에 관해서는 꽤 자부심이있습니다.
    된장 시래기국, 강된장, 고추장 찌개,감자탕, 나물 무침,맑은 장국, 등등등.
    하지만 저는 잘 꾸미지는 못해요.
    투박하지요.
    그래도 원래 저는 먹기위해 사는 사람이라 항상 뭔가 만들고 있고,
    검증안된 제 요리를 먹어 치워주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제겐 그 들이 가족이지요.

    오늘은 매운 닭볶음탕에 여자 넷이 모여 수다 떨고 있습니다.
    안매운거 일인분 덜어놓고 청량고추 팍팍 넣고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저는 낼 쉬는 날이라 괜찮지만,
    이 친구들 빨리 보내야겠죠?

    님의 고충, 너무 잘 알겠더라고요.
    그 장소, 그 곳에 있는 재료로 어디까지 가능할지 생각해 보니까,
    ....어구 참, 저도 별 자신이 없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호평받는 요리를 만들 줄 아는 님에게 거짓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7.03 0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경언니님!!!!
      제가 150분 양파랑 감자 대파 마늘 다듬기 할테니,
      제게도 그 한국음식 맛을 보여 주소서ㅠㅠ.
      아이구...이름만으로도 무지 먹고 싶네요.
      게다가 동경언니님께서 만드시는 거라니 믿음이 팍팍!!!

      저, 따까리 잘하는데..빨리빨리..ㅎㅎㅎㅎ

      언젠가 동경언니님의 요리를 맛 볼 날을 꿈꿔 봅니다^^

  10. 22 2013.07.02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을 전하는 세글자 진,선,인


    진(眞) : 진실하고 거짓없는 마음


    선(善) : 남을 배려하는 선량한 마음


    인(忍) : 참고 인내하는 고귀한 마음


    이것이 사람의 본래 마음입니다.

  11. Favicon of http://blog.daum.net/jungun_ BlogIcon 피러17 2013.07.04 0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스트리아도 가보시고....
    사촌이신 베르니와 마사 남매님이 어찌 그리스인과 닮았다 하며 보는데....
    엄마가 그리스인이셨지 했네요....ㅋㅋㅋ
    사촌 두분이 은근 그리스인 분위기가 나네요.하하하

    올리브나무님의 전매 특허인 여러 깁밥과,떡볶기와 만두를 선보이셨군요.ㅋㅋㅋ
    그래도 오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니 좋으시겠어요...
    부러워요....

    저도 누가 좀 와달라고 부탁하면 좋으련만....
    워낙 인맥이 좁아서요....ㅋㅋㅋ
    가족들도 절 잘 안불러요.ㅋㅋㅋ

    암튼 부럽고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하하하~~~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7.04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쿠..피러님을 초청하는 사람도 분명 생길거에요.
      혹시 누가 아나요? 새로 만나실 여성분의 친척들이 피러님을 마구 집으로 초대할지도요.
      꼭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랄게요~

  12. 익명 2014.06.21 2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음식 때문에 찾으시는거 같진 않아요.
    보통 사람이 맘에 들면 핑계를 되서라도 부르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한국음식은 그냥 매개체가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음식솜씨는 둘째치고 님께서 호감을 사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13. 2014.07.15 0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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