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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3.05 그리스 양념 닭가슴살 떡볶이, 맛도 영양도 좋아요! (27)

 

 

 

요즘 한국에서는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을 위해 닭가슴살이 다양한 종류로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제가 한국에 살 때만 해도 이런 닭가슴살 포장제품들이 지금처럼 보편화 되기 전이어서, 저는 닭가슴살만 일부러 사다 요리해 먹을 일이 많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고기가 주식인 그리스에 이사 와서 대형마트 정육코너나 정육점에서 닭가슴살만 따로 쌓아 놓고 파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저는 호기심에 닭가슴살을 사서 이 요리 저 요리에 넣어 보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의외로 그리스 양념들과 닭가슴살이 만나니 담백하고 맛있는 요리들이 만들어졌습니다.

그 덕에 저는 그리스에 온 이후로 닭가슴살을 정말 많이 먹게 되었고, 어차피 고기가 주식인 곳이니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다른 고기 대신 닭가슴살과 그리스 양념을 섞어 응용한 요리들을 가족들에게 먹이기 시작했는데요.

 

물론 그리스인 남편 매니저 씨는 원래 담백한 맛의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닭가슴살 순서로 진행되는 1주일의 고기요리 재료 중에 닭가슴살이 반복되는 것을 참을 수 없어 했고, 이러다가 내가 닭이 되는 게 아닌지 몰라! 라며 불평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러다가 갑자기 다이어트 한다며 닭가슴살 샐러드를 만들어내라고 변덕을 부리기도 하지만요.^^

슈퍼맨

오늘 또 닭가슴살이야? 올리브나무? 난 닭가슴살 싫어!! 돼지고길 달라고!!

아니아니! 내일은 다이어트 해야겠어! 닭가슴살 샐러드를 만들어 줘! 

 

뭐 대략 이런 식이랍니다.

요염

당신 변덕으로 죽을 끓였으면, 아주 죽집을 차리고도 남았을거야...

ㅋㅋㅋ

 

하지만! 한국음식에 닭가슴살과 그리스 양념을 섞어 넣을 때, 딸아이는 우와~ 맛있겠다! 환호하고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해서 떡볶이 떡이 생길 때마다 닭가슴살을 함께 넣어 만드니 '그리스 양념 섞은 닭가슴살 떡볶이'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도 저녁으로 이 요리를 만들어 딸아이와 먹었는데요.

담백한 맛에 신선한 건강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만들기도 참 쉽답니다.

 

 

 

 

 ♡ 그리스 양념 섞은 닭가슴살 떡볶이 ♡ 

 

재료 (3~4인분 기준)

 

* 닭가슴살 400g

* 토마토 2개 (방울토마토를 이용하는 경우 20알)

* 파슬리 3~4 줄기(신선한 파슬리가 훨씬 맛있지만 만약 구하기 어렵다면 파슬리가루를 이용합니다.)

* 떡볶이 떡 400g, 파프리카1/3 (빨강, 주황, 노랑 어떤 것이든 맛있어요) 양파1/2,  당근 1/3

 

 

이렇게 냉장고에 있던 쓰고 남은 채소들을 잘라 써도 된답니다.

 

 

 * 양념 * 

물 1/2 cup

올리브오일 3Ts

오레가노 1ts (없으면 허브솔트)

고추장 1Ts

고춧가루 1/2Ts

멸치가루 1Ts

간장 1Ts

설탕 2Ts

케첩 1Ts

소금1/2Ts,

후추 약간

 

 

 

* 추가 소금과 후추는 마지막에 간을 맞춰가며 넣습니다. 아이들이 없는 집은 좀 더 맵게 고추장의 양과 설탕 소금의 양을 늘릴 수도 있습니다.

 * 기호에 따라 마늘이나 다른 좋아하는 채소를 섞을 수 있는데(저는 양송이버섯을 넣을 때가 많습니다.)

어묵 이 떡볶이의 담백한 맛과 어울리지가 않아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한번 맛이 궁금해 넣어 본 적이 있는데, 꼭 약간 매운 파스타에 어묵이 들어간 텁텁하고 이상한 맛이 되어 버렸어요ㅠㅠ)

* 토마토에서 국물이 생기기 때문에 기호에 따라 좋아하는 면 사리(라면, 쫄면 등의 찰진 면이 더 잘 어울려요)를 넣어 줘도 맛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1. 떡은 냉동실에 있을 경우 1시간 전에 미리 꺼내 해동시켜 두거나, 시간이 없다면 꺼내 잠시 미지근한 물에 담가둡니다. (명절 때 남은 떡국 떡으로 해도 맛있어요.)

2. 파슬리, 당근, 파프리카, 양파는 총총 다지듯 작게 썰어줍니다.

3. 토마토와 닭가슴살은 깍둑썰기로 썰어줍니다. (방울토마토의 경우 반으로 잘라줍니다.)

 

4. 큰 팬에 (밑이 넓은 냄비도 괜찮아요.) 1,2,3번을 넣고 *양념*까지 모두 넣어줍니다. (케첩만 빼고요.)

 

 

 

 

5. 모든 재료를 팬에 넣은 채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미리 볼에 넣어 버무려도 되는데, 저는 설거지를 하나라도 줄이려고 이렇게..^^;; )

 

이렇게 위생장갑을 끼고 손으로 버무리면 양념이 채소와 닭가슴살에 골고루 베게 됩니다.

노란 것은 황설탕이에요.

 

          재료를 이렇게 충분히 버무려주면 더 짧은 시간에 요리가 됩니다.

 

이곳은 떡이 귀해서, 저희 집 떡들은 냉동실에 꽁꽁 얼어있던 것들 뿐이라 

해동하며 저렇게 갈라졌답니다.

 

 

7. 아무 뚜껑이나 덮고, (꼭 팬에 맞는 제 뚜껑이 아니라도 상관 없어요.) 15분을 끓여줍니다.

 -> 인덕션레인지에서는 강불로 해도 괜찮은데, 가스레인지에서는 중불 정도로 가열하는 게 좋아요.

 (토마토에서 물이 나오면서 15분을 그렇게 뚜껑을 덮어 둬도, 재료가 눌러 붙지 않는답니다.)

 

 

저도 팬보다 조금 작은 다른 냄비의 뚜껑을 덮었습니다.

 

 

 

8. 뚜껑을 열어 재료를 섞어 준 후,

 

 

경우 1) 면사리를 넣고 싶으면 물 반 컵을 더 넣고 사리를 안쪽으로 넣어 줍니다.

 

 

 다시 뚜껑을 덮고 5분을 더 끓인 후, 뚜껑을 열고 간을 개인 기호에 맞게 맞추고 사리를 익히며 다시 5분을 더 끓여 줍니다.

(이 때 케첩을 넣어 줍니다. 매운 것을 좋아하면 고춧가루나 청양고추 등을 더 넣어도 되고 소금이나 후추를 더 넣어도 된답니다.)

 

 

경우 2) 사리를 넣고 싶지 않으면, 뚜껑을 열고 재료를 섞은 후 5분만 더 끓인 후에 케첩 넣고 간을 맞추면 됩니다.

 

만약 채소를 더 완전히 흔적 없이 감추고 싶다면(아이들 먹이려고) 물을 조금 더 넣고 약불에 10분이상을 더 끓여주면, 채소가 더 물컹하게 소스와 섞여서 알아볼 수 없게 됩니다.

 

 

짜잔! 완성!

간단하지요?

 

 

파슬리나 토마토 때문에 많이 맵지 않고 닭가슴살도 퍽퍽하게 느껴지지 않아서,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제 주변 그리스인들도 잘 먹는 것을 보면 속이 편하면서도 맛있는 담백한 건강식을 원하는 어른들이나 어린이들도 제법 잘 먹을 수 있을 듯 하네요!  

마리아나는 접시를 박박 긁어가며 "맛있어! 엄마! 언제 또 해줄 거에요??" 이러며 먹는답니다^^

 

 

여러분,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

좋은하루

 

  

 

 

Posted by 꿋꿋한올리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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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트맘 2014.03.05 0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야 느끼한 걸 좋아하니 닭가슴살은 별로지만 이렇게 파슬리도 넣은 떡볶이라니
    맛이 특별하겠어요.
    저는 또 채소며 향신료도 무척 좋아하거든요.
    안 좋아하는게 없다는,,ㅎㅎ

    오늘 수요일은 아침부터 분당에 미학강의를 들으러 가는 날이라
    운동을 못가서 올리브나무님의 떡볶이를 일찍 보게 되었네요.^^

    • Favicon of http://sydneyfood.tistory.com BlogIcon Florence 2014.03.05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좋아 하는 것 제가 찾아드릴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ㅋㅋㅋ

      중국검은 곰팡이나 붉은 곰팡이가 핀 취두부는 못드실 것 같아요- 냄새는 담백질 썩은 냄새 (시궁창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아요)- 유리병에 진공포장해서 중국 식품점에서 파는데 제가 보여준 한국 사람들 뚜껑열고 나니 먹어 보려고도 하지 않았음니다.

      저는 쓱쓱 밥하고 비벼 먹어요. 좋아하지는 않는데 좀 먹으면 구수한 맛이 난다는 것.곰팡이 핀 치즈처럼...대만에서는 길거리 음식으로 파는데 그냥 상한두부를 기름에 튀겨서 주는데 썩은 맛이 약간 부족해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3.10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민트맘님은 미학강의를 들으시는군요!
      우와~ 어떤 내용일까 막 궁금해집니다!!♡

      Florence님은, 역시 특이한 요리를 참 많이 알고 계시네요~^^
      대단하십니다^^♡

  2. Favicon of http://blog.daum.net/effigie BlogIcon 차차 2014.03.05 0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마토를 넣어서 새콤해보이고,
    아이들도 아주 잘 먹겠어요.
    오히려 우리나라 방식의 떡볶이보다 닭가슴살이 잘 어울리는 맛일 것 같습니다.
    그리스와 한국이 만난 퓨전 요리 같네요...^^
    올리브나무님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한동안 여행을 다녀오느라 그동안 찾아뵙지 못했어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3.10 1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이건 별로 맵지 않아서 아이들이 잘 먹을 것 같아요~
      저희 딸아이는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여행을 다녀오신 후기를 정말 잘 보고 있어요~
      정말 산교육이란 이런 거로구나 많이 느끼게 됩니다^^♡

  3. Favicon of http://indo4u.tistory.com BlogIcon 자칼타 2014.03.05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음... 맛있겠는데요..ㅎㅎ
    와이프가 보기 전에 언능 댓글 달아야겠어요 ㅋㅋ
    떡볶이를 보면 환장을 하거든요 ㅋㅋ

  4. 김영미 2014.03.05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선한 채소가 듬뿍 그리고 닭가슴살의 조화 넘 맛있겠어요 ㅎㅎ
    은근 토마토와 고추장이 궁합이 좋아서 저도 토마토를 넣은 고추장 소스를 즐겨 만들어요
    맛있는 요리 잘보고 배워갑니다
    올리브나무님! 즐거운 수요일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3.10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영미님~ 그러시군요^^
      역시 요리를 좋아하시는 영미님은 토마토 고추장소스도 좋아하셨군요^^
      저도 지금 무척 배가 고파서 눈이 팽팽 돌아가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어쩔 수가 없어용...ㅠㅠ
      영미님도 즐거운 한 주 되세요!♡

  5. 마리 2014.03.05 1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겠어요~접시를 박박 긁으며 맛있게 먹는 마리아나 모습을 떠올리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피어나네요... 여기는 비 오다 눈 오다를 반복하는 궂은 날씨의 연속입니다... 빨리 봄이 오면 좋겠어요. :)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3.10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마리님~ 날씨가 이젠 좀 좋아졌을까요??
      여기도 내내 비가 오고, 언제나 좀 더 따뜻해지려나 이러고 있어요.
      여긴 이러다가 갑자기 여름이 와버려서, 카펫을 언제 치워야 하나 긴장하고 있게 되네요^^♡

  6. Favicon of http://dewy94@naver.com BlogIcon 아침노을 2014.03.05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건강 떡볶이네요! 아이들에게 너무 좋겠어요
    파프리카 엄청 싫어라하는데 이렇게 한 번 해줘야겠어요

    울 딸도 먹는 거를 엄청 좋아해서 먹는 걸로 딜을 한답니다 ㅎㅎ
    매일 학교 갔다오면 오늘은 급식이 뭐뭐 나왔고 다른 친구들은 남겨도 자기는 하나도
    남기지 않는다고 자랑스레 이야기 한답니다
    잘 먹어서 큰 편이긴한데 요즘 살이 많이 쪄서 걱정이에요..이궁

    요즘 주변에 성조숙증 때문에 병원다니는 아이들이 많네요
    10살인데 가슴에 멍울이 생기고 신체변화가 있다고 주변엄마들이 걱정들을 많이 하네요

    울 딸은 살이 쪄서 찌찌가 나왔는데 멍울은 생기지 않아서 병원은 가지 않고 있어요
    성조숙증이 너무 일찍 오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 주사나 약으로 어떻게 해보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3.10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머! 아침노을님 따님도 먹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군요^^
      말만 들어봐도 정말 귀여운 따님이구나 싶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3~4학년 때 가장 갑자기 크면서 살도 찌고 그러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요새 제가 계속 훌라후프 돌리라고 시키게 되더라고요~

      저도 성조숙증 때문에 약물처방하는 것은 진짜 반대에요.
      물론 지나치게 심각한 경우엔 어쩔 수 없지만
      그리스 아이들은 한국아이들보다는 좀 더 큰 편이라서 10살인데 가슴 멍울 생긴 아이들도 제법 되더라고요. 그렇다고 성조숙증이라고 생각하진 않는게 아이들 덩치가 예전 아이들과 다르니 당연히 2차성징도 빨라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더라고요~

      암튼...딸가진 엄마들은 이래저래 아이가 커갈 수록 신경쓰이는 일이 많은 것 같아요~ 에구. 파이팅하기로 해요!!♡

  7. Favicon of http://meeoow.tistory.com BlogIcon 괭인 2014.03.05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ㅎㅎ 평소 여기저기 토마토를 마구 집어넣어서 먹는 걸 좋아했는데
    이런식으로 떡볶이와 합체시킬 생각은 해보지 못했어요! ^^
    파슬리는 근처 마트에선 저렇게 싱싱한 모습으로 본적이 거의 없어서 아쉽네요.ㅜㅜ
    언제 한 번 만들어 먹고 인증샷을 올려보고 싶어요~ 먹는 걸 좋아하는지라 기쁩니다. ㅋㅋㅋ 가끔씩 요리 소개해 주세요~~

  8. 키키09 2014.03.05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간단해요!!
    아이들이 먹기에도 딱이네요

    그런데
    그리스에서는 떡이 귀하겠군요
    한국에서는 떡이 지천인데요 ㅎㅎㅎㅎ
    어묵탕에 떡볶기 떡 넣고서 끓여도
    한 끼 식사로 든든하더군요
    어묵 구하기 힘드시죠??
    음음..

    오늘 저녁 메뉴는 해결 됐네요
    아하하하
    실패 확률도 매우 낮고요^^

    내일이 경칩이래요~~~
    개구리가 튀어 나오는 지 눈을 뗑그랗게 뜨고 다녀봐야 겠어요
    ㅎㅎㅎㅎ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3.10 0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긴..
      어묵이나 떡이나 다 외국에서 공수해오는 방법이거나..
      아님 떡은 집에서 가끔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쌀 불려서 갈아서 쪄서 만드는 과정이 정말 귀찮아서
      자주 하게 되진 않더라고요~
      ㅠㅠ

      키키님은 이 메뉴를 해 드셔 보셨을지 궁금해진답니다^^
      하게 되면 소감을 알려주세용♡

  9. 복이맘 2014.03.05 1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슬리 토마토 떡볶이라. 너무 그럴듯하네요.
    꼭. 해먹어 보고싶네요...감사.....스크랩 부터하고요...
    한, 그리스 믹스요리가. 건강식입니다. 파슬리. 토마토를. 넣는조리법이. 또. 다른게. 있을까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3.10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네 복이맘님~
      파슬리와 토마토를 넣어서 스파게티 소스도 만들 수 있어요^^
      다음에 또 소개를 하도록 할게요^^
      그리고 저 소스에 떡 대신 파스타 면을 삶아 넣으면
      고추장파스타와 비슷한 맛이 난답니다^^
      늘 감사합니다~~♡

  10. 들꽃처럼 2014.03.05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겠다
    진짜 맛있겠다
    냄비 통채로 끌어안고 먹고 싶어요

    요리 얘기만 나오면 그저 부럽고 한없이 작아지는 저랍니다 ㅠㅠ

    내일 장서면 치즈돈가스나 사먹어야지 ㅠㅠ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3.10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들꽃처럼님 요리 잘 하실 것 같은데,
      이렇게 자신없어 하시다니요^^
      아마 주변에 엄청난 요리사들만 계시나봐요~~
      그럼 괜히 상대적으로 기죽게 되잖아요~

      갑자기 아파트 장설 때 사 먹던 음식들이 막 생각나면서
      저도 엄청 배가 고파져요^^후훗!♡

  11. Favicon of http://mrsnowwhite.tistory.com BlogIcon 아스타로트 2014.03.06 0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떡볶이에 토마토가 들어가다니 참 독특하네요~ 스파게티랑 떡볶이를 퓨전한 것 같아요ㅎㅎㅎ
    전 닭가슴살은 주로 카레에 넣는데 떡볶이에도 한번 넣어봐야겠네요~

  12. 동경언니 2014.03.06 0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희한하게 울 딸은 떡뽁이를 싫어해요.
    호떡은 잘 먹고 좋아하는데 말이죠.
    아, 참고로 저는 일본의 한류 중심에서 살고 있는거,
    아시죠?
    울 딸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저는 제가 먹고 싶은 걸 만드는 타잎이라
    떡뽂이를 만들어
    안 먹냐?
    넌 왜 이 떡뽁이가 싫냐'??
    관둬, 내가 다아 먹을꺼야.
    그러면 지가 주섬주섬 도시락 싸서 갑니다.

    .....다 먹었네?
    맛있지?

    ....응,
    쩌기, 난 안먹었고, 친구들이 또 가져올 수 있냐고,
    .....그래서 안됀다고 했어.
    엄마, 걱정마.

    .....진짜 맵게 한 이 불어터진 떡볶이를 드신 일본인들에게
    말씀드립니다.
    이게,진짜 떡볶이가 아닙니다.아아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3.10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경언니님 따님은 떡볶이를 싫어하는군요^^
      하긴 사람마다 다 취향이 있으니 싫어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도 도시락에 넣어서 가고
      또 그걸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고~~

      알콩달콩 재미있는 풍경이에요^^

      근데 분명 동경언니님은 요리를 엄청 잘 하실 것 같아요~
      그러니 손님들이 집으로 자주 찾아오시는 게 아닐까요??
      저도 불어터진 진짜 매운 동경언니님 떡볶이가 정말 먹어보고 싶어요*^^*♡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13. Favicon of http://blog.naver.com/hwarang103 BlogIcon 지나가던행인 2014.03.21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슬리가 향채였다니!!!!
    오늘 처음 알았네요;;;
    예전에 본 어떤 글에서도 파슬리는 향이 강하지 않아 장식용으로 많이 쓰인다는 부분을 읽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게다가 우리나라에 패밀리 레스토랑이 정착하기 전에 보편적으로 있던 경양식 집에서 호기심에 먹어봤던 파슬리는 아무런 맛도, 향도 안나서 시무룩해 했던 어린 기억도 있었는데...
    뭔가 잘못된 정보와 틀린(?) 맛을 보았던 것 같네요. -_-;;;
    거기다 우리나라에선 흔히 말려서 가루를 낸 파슬리를 접하기 쉽다보니 더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3.24 15: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머...어린 시절에 그런 시무룩해하시던 모습이 떠오르는 것 같네요~ 먹지도 못 할 것을 왜 줬을까, 저도 그런 생각을 했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예전엔 한국 기후가 파슬리 나기에 좋은 기후는 아니었던 터라 좀 더 보편화되기 어렵지 않았을까 싶은데, 요즘은 워낙 기술들이 좋으니 많이 보급된 편인가보더라고요.~
      특히 그리스 파슬리는 향이 강해서, 넣고 안 넣고에 따라 음식 맛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관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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