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비딩'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3.05.08 외국인 남편이 한국 가고 싶은 철없는 이유 (62)

외국인 남편 매니저 씨가 

한국 가고 싶은 철없는 이유

 

 

 

 

 

 

 

한국에 살던 매니저 씨는 일 때문에 한국을 저보다 먼저 떠나 그리스로 들어왔습니다.

그 때 한국에서 저희 부모님과 마지막 식사를 하면서 그가 다시 꼭 한국에 와야할 이유로 밝힌 것은 무엇이었을까

요?

당시 식사를 하시던 저희 아버지께서는 매니저 씨의 그런 말에 어이가 없어서 웃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얼굴이셨는데요.

그냥 남들처럼 좀 입에 발린 말을 할 수도 있었을 텐데, 당시 본인도 슬픈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아 그런 철없는

이유를 말해 버렸는 지는 몰라도, 저는 진심이었다고 지금까지도 생각하는 그 이유 때문에 두고 두고 가족들은

이 일을 회자하며 웃고 있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에게 그 이유를 공개하자면요.

당시 비싸다는 강남의 모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간만에 맛있는 것 좀 먹으며 격조 있는 가족 코스프레에 돌입해

있던 우리 가족에 매니저 씨가 당당히 해맑게 밝힌 '국에 다시 와야 하는 이유'는 바로

"한국의 놀이동산에 다시 가기 위해서!" 였답니다.

ㅎㅎㅎ

매니저 씨가 '우리가 꿈꾸던 그 곳, 롯데월드'를 처음 방문했던 것은 한국에 첫 여행을 왔던 마지막 날이었는데요.

그날 돌아가야 하는데, 왜 이런 곳에 이제야 본인을 데리고 왔냐며 흥분해서 실내외를 들락거리며 흥분하던 매니저

씨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ㅋㅋㅋ

그 후 한국에 이사 와서는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생활에 적응하느라 매니저 씨는 사실 자주 롯데월드에 갈 순 없었

습니다.

제게 정보를 듣고는 소원이 되었던 에버랜드 역시 매니저 씨는 바빠서 한 번도 갈 수도 없었는데요.

딸아이가 유치원 소풍으로 에버랜드에 다녀왔을 때, 얼마나 좋았냐고 아이를 취조할 지경이었습니다.

흥5어휴 왜 그러는거야...

한국 나이로 4살 때 유치원에 다녔던 딸아이는 그냥 "재밌었는데 다리 아팠어"가 소감의 다 였고, 매니저 씨는

그럴 리가 없다며 혼자 고개가로 저었답니다.

(딸아이는 당시엔 서울대공원의 동물원을 에버랜드나 롯데월드보다 훨씬 좋아했습니다.^^ 지금 이 놀이동산들에

간다면? 장담하건데 수준 똑같은 매니저 씨와 딸아이가 둘이 함께 좋아서 미친 듯 날뛸 것입니다.)

 여행프로포즈

그러니 롯데월드를 한번 가면 얼마나 신나하던지, 어렸던 딸아이가 도리어 낯설고 사람 많은데다 동물 모양 탈을

사람들을 무서워하며 울 때, 매니저 씨는 딸아이보다 더 신나하며 "너무 좋지? 신나지?"를 강조하곤 했습니다.

 

자, 외국인들이라면 다 좋아하고 신기해 한다는 한국 고유의 장소에 갔던 매니저 씨의 표정

롯데월드에 갔던 매니저 씨의 표정을 한번 비교해 보실래요?

 

 

 

인사동 쌈지길에서의 매니저 씨입니다. 물론 이날 일 끝나고 피곤하긴 했지만 그래도 신나는 얼굴은 아니지요?

 

 

경주의 양동마을을 구경갔을 때의 매니저 씨 (현재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이지요?)

신기해 하긴 했지만 신나하진 않았답니다.--;

 

그런데!!!

롯데월드에서는?!!!

 

"이봐요. 그건 당신을 위한 용도가 아니라구."

아무리 말해도 듣지 않고 머리띠를 착용해 보는 매니저 씨

 

헉

그, 그, 그건 여자애들 거라고....

(뒤의 직원 표정이 얼마나 멘붕이었는지 초상권 때문에 밝힐 수 없는 게 아쉬울 뿐입니다.^^)

 

 

사실 그건 코엑스나 63빌딩에 있는 아쿠아리움을 갔을 때도 마찬가지였는데요. 

누가 바다가 많은 곳에 살다온 그리스인 아니랄까봐 한국에 사는 동안 아쿠아리움에 다녀온 횟수가 얼마나 많았는

지 다 기억도 안 날 지경이랍니다.

제 눈엔 매번 똑같은 상어고 똑같은 팽귄 같은데 어찌 그렇게 좋아하는지, 딸아이와 신나서 매번 방방 뛰어 다녔

답니다.

 ㅎㅎㅎ

올 여름 한국에 가려고 티켓을 알아보던 중 갑자기 수술이 결정되어 알아보기를 미뤄두었는데요.

오늘 저는 다시 여러 항공사의 티켓을 살펴 보았답니다.

근데 안타깝게도 매니저 씨는 일이 바빠 여름 시즌에는 하루 휴가 내기도 어려운 형편이라

올 여름엔 저와 딸아이만 한국에 나갈 것 같습니다.

 

꿈과 희망의 한국의 놀이동산들과 아쿠아리움은 안타깝게도 저와 딸아이만 방문하는 걸로~

그래서 향후 얄미운 짓 할 때마다 이 사진들로 좀 약올려 주는 걸로~

하고^^

저의 앞으로도 계속 될 이민 생활의 어려움을 이 약올림으로 풀어볼까 합니다^^

ㅎㅎㅎ

 

내일은 이렇게 한국의 아쿠아리움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그리스인들만특별한 바다낚시 동호회 문화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여러분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하루

 

 

세상의 모든 부모들께 이 카네이션과 함께 박수를 보냅니다. 

 

관련글

2013/04/22 - [신기한 그리스 문화] - 한국장인 식겁하게 만든 외국사위가 전한 딸의 안부

2013/04/08 - [신기한 그리스 문화] - 외국인 사위를 마약 사용자로 오해한 한국인 아버지

2013/03/16 - [신기한 그리스 문화] - 그리스까지 와서 듣는 그리스인 남편이 군대에서 축구했던 이야기

2013/02/27 - [신기한 그리스 문화] - 군복무 중, 영국 윌리엄 왕자를 만났던 그리스인 남편이야기.

2013/02/14 - [신기한 그리스 문화] - 그리스인 남편의 팝송 제멋대로 한국어로 부르기.

2013/01/22 - [재미있는 그리스어] - 그리스인들이 한국어 발음을 실수하는 이유

 

* 사진들을 다시 보며 깨달은 사실이 하나 있는데, 한국에 살 땐 수염이 짧은 사진이 더 많군요^^

  아무래도 한국에서 일을 할 때는, 한국인 정서로 수염을 너무 길게 놔두는 걸 깔끔하게 여기지 않았기에

  매니저 씨가 바짝 자르는 면도를 무척 싫어하면서도 면도 하고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갑자기 저만 이민 생활이 어려웠던 게 아니구나..깨달음이 있어 한국에 살던 매니저 씨에게 살짝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Posted by 꿋꿋한올리브나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여인네 2013.05.08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어떻해요~
    빵 터졌어요..ㅋㅋ
    매니저씨님 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connieuk.tistory.com BlogIcon 영국품절녀 2013.05.08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편 분이 놀이 공원을 좋아하나 봅니다. ㅎㅎ
    곧 한국 가시나 봐요. 부럽습니다.
    저희는 비행기 표 압박으로 인해 영국에 남기로 했답니다.
    사진 보고 빵~ 터졌어요. ^^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08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한국에 가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향후 해야 할 일들을 나열 해 보니, 올해 만약 못 다녀오면 앞으로 이 년 이상은 다녀오기 어렵겠다는 결론이 나서 무리가 되더라도 다녀오려고 한답니다. 사실 한국을 한번도 못 나갔었기에, 실감이 안 나네요^^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4. Favicon of http://tresvif.tistory.com BlogIcon 푸른. 2013.05.08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리브나무님~~~~~~!!
    한국 가시는 거 축하드려요~~~~~!!! +_+~~~!!!
    저번에 따님이 로도스에서 한국 사람이 떠날 때 슬퍼했다는 말을 듣고 참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에 한국에 가면 정말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 ))
    ㅎㅎ..매니저님은 놀이공원을 좋아하신는 것 같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올리브나무님~~~ ^0^//

  5. kiki09 2013.05.08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ㅍㅎㅎㅎ 아우 매니저님 리본과의 앙상블이.. 어여쁘셔요~~! 모험과 신비의 세계를 좋아하시네요 저도요 ^^;; 보통 놀이공원 갈땐 개장 시간에 딱 맞춰서 첫줄에 서지요. 자유이용권은 기본이지요 ㅋ 먼저 롤러코스터와 자일로드롭,바이킹을 세번정도 탄 다음 나머지 자잘한(?)놀이기구를 타주고 귀신의 집에 가서 좀 쉬어주고요~귀신도 좀 놀래켜주고요 --;; /그나저나 한국에 오시네요?! 와~.. 너무 좋으시겠어요 축하드려요 ㅎㅎ 그리스에 비하면 한국의 여름은 따스하게 느껴지시겠네요 ^^ / *리본~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08 2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한국에 겨울철에 가고 싶었는데, 그게 뜻대로 되질 않았네요^^
      한국은 여름에 습도가 많이 높잖아용..
      그리스는 뜨겁긴 엄청난데 건조한 여름이라,
      이번에 들어가면 제대로 다르다고 느끼지 싶어요.
      뭐..너무 끈적이면 그리스에서 입던대로, 한국에서도 굵은 팔뚝 다 드러내고 민소매 입고 다니지요^^

      놀이동산 좋아하시는 kiki님, 어여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6. Favicon of http://lady418.tistory.com BlogIcon 검은괭이2 2013.05.08 1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남편 분 표정이 쒼~나~ 보이는데요^^

    이번 여름에 한국 오신다니
    목록 적어놓구
    드시고 싶은 거,
    할 수 있는 거 다 하다 가세요+ㅁ+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08 2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검은괭이님^^
      목록은...너무 적어서 다 외울 지경이에요.ㅎㅎㅎㅎ
      아마 한국에 가게되면, 몇 년 사이 변한 한국에 대해
      제가 느낀대로 포스팅하게 되겠지요?^^

  7. Favicon of http://factoryw.tistory.com BlogIcon 팩토리w 2013.05.08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매니저씨님 너무 표정이 다르시잖아요..ㅋㅋㅋ
    머리띠 차고 폭발해 버린 엔돌핀..ㅎㅎㅎ 양동마을때랑 표정이 사뭇 틀리세욤~ ㅎ
    이번 여름에 한국에 오신다니~ 짝짝짝~~ 환영합니다.ㅋㅋ
    꼭 즤집에 초대하는 분위기네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08 2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팩토리님. 한국이 다 집이나 다름 없죠, 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ㅋㅋㅋ
      팩토리님이 소개해 주신 여의도에 새로생긴 영화관에도 가볼거에요.
      그러고보니 팩토리님이 초대한 게 맞는 것도 같네요~ㅎㅎ

  8. 동경언니 2013.05.08 1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하하!!
    저, 완전 좋아해서 여기 어지간한 놀이 동산은 다 섭렵했어요.ㅎㅎ
    ㅋㅎㅎ, 매니저씨가 더욱 정겹다능.

  9. 2013.05.08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08 2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이궁...그렇게요. 너무 남친이 호응을 안 해주면 서운하고 그렇지요??
      그래도 모든 일이 잘 해결되실 거라고 믿습니다^^

      저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자주 뵐게요!!!

  10. cris 2013.05.08 2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리브나무님. 이태리어로 올리브나무는 올리보입니다. ㅋㅋㅋㅋ 기억하실런지..저 이태리 사는 cris예요. 한국 언제 들어가세요? 저도 6~8월까지 한국에 있을꺼예요. 뵐 수 있음 좋겠네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08 2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그럼요. 기억하고 있어요~
      올리보! 라고 하는군요. 신기하네요. 그리스로는 엘리에, 혹은 엘레오덴뜨로 라고 해요.
      한국에 들어가시는군요!
      저도 7월 안에 다녀오는 걸로 날짜를 보고 있는데, 날짜가 확정되면 말씀드릴게요^^cris님. 길게 있진 못 할 것 같고 가서 원격으로 하고 있는 일들도 좀 돌아봐야 해서, 아직 단정지어서 cris님을 뵐 수 있을지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그래도 소식 전할게요^^

      올리보, 라는 말은 이상하게 먹보, 잠보 같은 우리나라 말처럼 들려서
      되게 정겹네요.하하하하...(물론 V 발음이겠지요?)

  11. Favicon of http://hititler.tistory.com BlogIcon 히티틀러 2013.05.08 2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제일 좋아한다고 손꼽는 장소 중의 하나가 바로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와 같은 놀이동산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롯데월드는 도심 한가운데 그렇게 큰 놀이공원이 있다는 점이, 에버랜드는 퍼레이드가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전 놀이기구를 별로 좋아한 적이 없어서 졸업여행 때 에버랜드를 간 것을 마지막으로 간 적이 없네요ㅎㅎㅎㅎ
    그나저나 매니저씨 정말 너무 대놓고 좋아하는데요ㅎㅎㅎㅎㅎㅎ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09 0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여행을 많이 해 보신 히티틀러님이시라 외국인들이 한국의 놀이동산을 좋아한다는 이야길 들어보셨군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사실 잠실 그 금싸라기 땅에 그 큰 놀이동산이 들어서 있고, 게다가 백화점과 쇼핑몰이 연결되어 있으니 더 놀라운 것 같아요.
      저도 늘 지나치며 볼 때는 놀랍다는 생각을 못 하다가 외국에 나와 다른 놀이동산들을 경험하다보니 한국의 놀이동산이 특이하구나 싶었습니다^^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jungun_ BlogIcon 피러17 2013.05.08 2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니져님 너무 귀여워요.하하하...
    어른이 되어도 저렇게 귀여우신데....
    어렸을적엔 얼마나 더 귀여웠을까요.하하하...

    초등학교 5학년때 부터 소풍은 매번 수원에서 가까운 신갈 민속촌 아니면 용인 에버랜드로 갔던 기억이 나네요....
    에버랜드 돌아다니려면 다리 아프고.ㅋㅋㅋ

    6살인가 7살때 가족끼리 용인 에버랜드 갔는데....
    커다란 성 모습이 이쁘고 궁금해서 조르고 조르고 때써서...
    요술의 집인가 들어갔는데....

    요술의 집은 귀신의 집이였더군요....
    무서워서 질질 짜며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엄마 꼭 붙잡고 눈감고 겨우 나왔네요...ㅋㅋㅋ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09 0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수원에 사시니 정말 그러셨겠어요.
      이해가 되요. 피러님.
      저는 서울 동쪽에 살아서,
      중고등학교 때는 늘 올림픽 공원으로 소풍을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중엔 지겨울 지경이었는데 어른이 되니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올림픽 공원 잔디능선을 맨발로 걷고 있더라구요^^

  13. Favicon of http://badstuber.tistory.com BlogIcon G1* 2013.05.08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꿋꿋한올리브나무님 저 이제야 왔어요ㅜㅜ♡

    정말 좋아하시는게 눈에 딱 보여요! ㅎㅎㅎㅎ
    네살때는 아무래도 놀이동산에서 탈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어서 그랬겠죠?
    한마디 덧붙이자면 타가다 조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에버랜드랑 롯데월드 저도 가고싶은데 너무 멀어서ㅜㅜ 올여름에는 가깝게 경주월드라도 가보아야겠어요 ^^

  14. 복실이네 2013.05.09 0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렸을때는 좋아했던 것 같은데...아스라히...기억이..ㅋㅋ
    지금은 그냥 그러네요.
    안가본지도 오래되었고요.
    놀이동산은 왠지 놀이기구를 못타면 재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아이가 아직 어리고 그네도 잘 못타는 편이라...
    롯데월드나 에버랜드는 안갔네요.

    메니저님...역시...재미있으세요.
    아이같은 천진난만함이...마리아나와는 정말 잘 맞겠네요.
    전에 말씀하신대로 아이와 놀아주는 아빠가 아니라 같이 노는 아빠니..^^
    바쁘셔서 한국에 못와서 어째요.
    그래도 올리브나무님과 마리아나가 한국와서 놀이동산 맘껏 즐기다 가시길 바래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09 0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떨 때 보면 일하느라 바빠서 그러고 있는 게 좀 안 되게 느껴지기도 하다가도 얄밉게 굴 땐, 으이구 소리가 절로 나와요^^

      한국엔 다음에 함께 갈 기회가 있겠지요~
      복실이네님 말씀대로 우리끼리 재미있게 놀래요^^

  15. Favicon of http://fishdream.tistory.com BlogIcon 류현 2013.05.10 0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 경험은 오직 출장 뿐이라서 외국의 놀이공원들은 저도 가보고 싶네요. 대신 우리나라는 잘 알지만요
    그런데 전 롯데월드는 그저 그래요 너무 복잡해서요. 물론 에버랜드도 성수기 때에는 엄청 복잡하지만
    기본 땅 크기가 여유있고 또 확 트인 야외이기 때문에 평일날 가면 나름 여유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하지만 롯데월드는 잠실 한 복판에 있고 또 백화점과 대형 마트, 아울렛, 지하철역이 겹치는 공간이라
    언제나 복잡하고 답답하다는 생각만 들었거든요. 그런데 롯데월드는 원치 않았어도 한 10번 이상 갔네요
    에버랜드는 3번 갔고요. 제 취향은 롯데월드 가느니 옆 석촌호수의 산책길이 더 맘에 드는데요

    그리스 놀이공원이 우리나라 롯데월드보다 재미가 없는 건가? 궁금해하고 있답니다
    그나저나 여름 귀국 환영합니다~ ^^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10 0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환영 감사해요^^

      외국 놀이 동산들이 형태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그렇다고 매니저 씨는 외국 놀이 동산들도 좋아하는데요.
      한국 놀이 동산이 훨씬 재미있다고 얘기하네요^^

  16. Favicon of http://sped.tistory.com BlogIcon Dream Planner 2013.05.10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심을 유지하시는 메니져님 너무 멋진 어른이십니다.
    그래서 이렇게 꿋꿋한올리브나무님이 함께 creative하신가 봅니다.
    정말 천생년분이시네요^^
    한국 가셔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너무 부럽슴다~

  17. Favicon of http://blog.daum.net/tentato BlogIcon mama daniela 2013.05.10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유~~~ 리본 머리띠가 너무 잘 어울리시네요. ㅎㅎ
    여름에 한국에 가시는군요.
    저도 추석쯤 한국에 가려고요. 곱창이랑 순대, 아구찜이 왜이리도 먹고 싶은지요. ㅋㅋ
    꼭 다 먹고 올거예요.

  18. Favicon of http://lincat.tistory.com BlogIcon 적묘 2013.05.10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전 아직도 한참 남았네요..

    그나저나 롯데월드 입장권 무기한 있는데 ㅎㅎ
    아직도 아껴놓고 있어요.
    저도 귀국하면 갈려고 ㅎㅎㅎ

    신랑님 마음 완전 이해한다고 전해주세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11 0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러시군요. 귀국하시면 정말 많이 쓰실 수 있겠어요~!
      저도 워낙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가는 거라 잘 실감이 안 나네요..

    • Favicon of http://lincat.tistory.com BlogIcon 적묘 2013.05.11 0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자유이용권이 아니라 무료입장권이라는 것이 함정!!!
      흐하하하하하

      정말 자유이용권이면 후딱 쓸지도 몰라요 ^^

      조심히 댕겨오세요~
      아..ㅡㅡ 버스랑 지하철이 항상 귀국 할때마다 헷갈리더군요
      노선이 많이 변해서요.

    • Favicon of http://greekolivetree.co.uk BlogIcon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11 0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입장권도 어디에요^^
      구경도 재밌잖아요~~~ㅎㅎ

      적묘님 말씀대로 그렇겠네요..
      미리 노선도를 잘 눈 여겨 보고 가야겠어요.^^

  19. 다양성 2013.05.15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 대조적인 사진에 빵터지고 갑니다.
    외국에 큰 놀이공원이 많아서 국내 놀이공원에 별 반응이 없을 줄 알았는데 신기하네요. ^^
    글 잘 읽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 BlogIcon 정찬양선생님 2014.07.19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양성님반갑습니다*^^*한국놀이공원응많이그리워하네요^^영화관도요.영화과느토리는다음에또공개할게요^^좋은하루되세요.^^

  21. 우오앙 2014.11.22 2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스어전공하는 학생이라 블로그 자주 보고있어요>_<
    이번포스팅은 너무 귀여우시고 재밌어서 댓글을 안 남길 수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귀여우셔요!!!!!



티스토리 툴바